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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11.19 금 내 헌신의 분량을 평가하며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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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금 내 헌신의 분량을 평가하며 감사드립니다! [고후9:10-12]

     

    목회자로서 평생의 어려운 설교 세 가지가 있습니다.
    전도설교, 헌금설교, 용서설교입니다. 모두가 부담되고 쉽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평생 신앙 생활하려면 어차피 이 세 가지 영적 도전을 극복을 해야 합니다. 
    설교 후에 '은혜받았습니다'라는 말 대신 '도전받았습니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도전을 받고 내 가치관이 깨어지고 배우고 결단하고 성숙해가는 것입니다.
    헌금의 기본 정신은 청지기 정신입니다.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廳지기 οἰκονόμος 오이코노모스 steward
    청廳지기 정신(Stewardship)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니까 건드리지 마!가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것임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다 돌려드려야 할 것들을 빌려서 살고 있다는 분명한 신앙의 고백이 청지기 정신입니다. 
    다윗이 청지기 정신을 고백했습니다.
    [대상29:14]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찬송가 634장이 이 다윗의 고백으로부터 지어진 찬송입니다. 베토벤이 편곡한 짧은 찬송! 
     모든 것이 주께로 부터 왔으니 이 예물을 주께 드리나이다 아멘

    구약의 예배는 제사인데 제사의 핵심은 예물을 드림이었습니다. 예배 시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헌금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돌고 도는 돈은 한없이 더러울 수 있지만, 주님께 드리는 순간 성화 되어 예물이 되고 향기가 됩니다!
    이 헌금 정신이 타락하지 않기 원합니다. 
    오래전 시골 농촌의 아름다운 교회에 갔습니다. 풍경이 좋고 바람은 시원해 안식을 얻는 느낌으로 그 담임 교역자님께 "비록 숫자는 적어도 이 순박한 곳에서 마음을 비우시고 목회하시면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꼭 그렇게 순박하지는 않습니다. 교회가 작다 보니 몇 사람의 헌금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분들이 기분이 상하면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 주장을 들어주지 않으면 헌금을 하지 않고 교회도 안 나오면서 시위합니다" ㅠ 
    헌금이 타락한 것입니다. 더불어 신앙도 타락한 것입니다. 헌금이 과시요 위협용이 된다면 심령이 병든 것입니다. 평생 헌금신앙이 겸손하고 진실하고 거룩하기 원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헌금을 통해 재정 유지를 하고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에 같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특정한 사람만 쳐다보거나 다른 이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아니 나도 같이! 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이 헌금정신을 강조한 고린도후서 9장에는 연보라는 단어가 계속 나타납니다. 
    헌금(獻金)- 내가 주님과 맺은 약속으로 드리는 정성
    연보(捐補)- 공동체의 재정 목표 중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을 결정하는 마음과 믿음의 헌금
    연보는 세상에서도 하는 방식입니다. 즉 1/N 으로 내가 내야 할 것을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도 함께 협력하는 것이 혼자 다 감당하는 것보다 훨씬 은혜롭습니다!
    고린도후서는 헬라어로는 서로 다른데 모든 연보로 번역한 단어가 있습니다. 
    [고후 9:5] εὐλογία 율로기아 –찬양, 축복, 복 blessing- 연보로 찬양하며 복받기 원합니다!
    [고후 9:11] ἁπλότης 하플로테스 순진 simplicity, 성실 sincerity, 정직함 uprightness - 연보의 정신은 순진함입니다. 계산이 아닙니다. 과시도 아닙니다!
    또한 
    연보(捐補)는 봉사(奉事)의 직무(職務)입니다! 
    [고후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후9: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예배를 영어로 서비스 Service라고 부릅니다. 식당에서도 서비스하고 탁구나 테니스를 칠 때도 서브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결단을 드리는 것이기에 예배를 영어로 Service 또는  Worship Service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예배의 가장 중요한 직무가 바로 연보라는 것입니다. 봉사=예배의 직무는 바로 연보임을 사도 바울은 분명히 강조합니다!
    [고후9:12] 이 봉사(奉事=예배)의 직무(職務 διακονία τῆς λειτουργίας - the administration of this service)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말씀이 시험이 되거나 부담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의 모든 마음이 돈에 있음도 알고 계십니다. 
    [눅12: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그러기에 더욱 진실한 마음을 찾으시고 가난한 과부를 축복하셨습니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가장 소중하게 보셨습니다. 액수보다 마음과 태도와 자세를 보십니다.
    [막12: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또한, 예수님께서는 자기 재산을 자랑만 하던 부자가 그날 밤 생각지도 않게 죽을 수 있음을 가르치시며 그  재산이 어디로 가겠느냐 물으시고 하나님께 부요한 적이 있느냐 물으십니다! 
    [눅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눅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받으십니다! 
    [고후 8:12]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평생의 신앙생활 동안 헌금, 연보가 부담이 아니라 은혜가 되고 감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제가 들은 교인 간증 중에서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이 있습니다.
    " 저는 교회에서 마찰이나 부딪힘이나 실망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기면 시험에 들었다거나 상처받았다고 교회를 나오지 않거나 하지 않고 대신 오히려 온 힘을 다해 가장 크게 헌금해서 나 자신을 치유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내 자세를 다시 새롭게 합니다!”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 얘기인데 은혜를 받았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우암의 온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쉽게 드리는 헌금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헌금한 그 돈으로 세상에서 쓰고 놀려고 마음먹으면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나는 뭐 세상 사람들처럼 즐기고 놀 줄 몰라서 헌금하는 것입니까? 재물이 많다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들이 주님께 헌금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헌금은 믿음입니다! 헌금만큼의 믿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소중한 믿음으로 헌신하시니 주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100배로 갚아주실 것을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풍성하게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사랑하실 줄 믿습니다!
    [히6:10] 하나님이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헌금에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오직 감사로 은혜로 사랑으로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샬롬! 샬롬입니다!

    찬송가 590 논밭에 오곡백과 거두게 하신 주 
    1. 논밭에 오곡백과 거두게 하신 주 목소리 가다듬어 할렐루야 찬양 철따라 거둔 열매 주님의 은혜라 참 고마우신 주를 다 찬양하여라
    2. 사막에 샘이 솟아 꽃피게 하시니 시냇물 노래하고 산들은 춤추네 메마른 모든 땅에 단비를 주시고 오곡이 풍성하게 주복을 주셨네
    3. 은혜로 거둔 곡식 주 앞에 바치고 구원을 받은 이 몸 주님께 바치세 겸손히 무릎 꿇어 마음을 드리고 생명을 주신 주 다 경배 드리세

    [함께 기도드립니다] 

    1. 일생에 진실한 헌금을 드릴만한 믿음과 재물의 축복주소서! 
    2. 수험생들과 취업생들에게 인생을 헤쳐나갈 힘을 주소서!
    3. 가정의 평안과 화목과 자녀의 앞길을 축복하소서!
    4. 추수감사절의 목표를 한 마음으로 도와 이루게 하소서!
    5. 나라와 민족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게 하소서!

     

    • 이준원2021.11.19 07:27

      무엇보다 우리 우암의 온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참으로 감사합니다.
      쉽게 드리는 헌금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헌금한 그 돈으로 세상에서 쓰고 놀려고 마음먹으면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나는 뭐 세상 사람들처럼 즐기고 놀 줄 몰라서 헌금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그 소중한 믿음으로 헌신하시니 주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100배로 갚아주실 것을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풍성하게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사랑하실 줄 믿습니다!
      [히6:10] 하나님이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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