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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2020 추수감사절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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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추수감사절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추수감사절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고단하고 힘들었던 세월과 시간들을 잘 견디시고 잘 이기시고 다시 인생을 추스러 크고 깊은 감사를 바치시는 우리 귀한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특별히 지난 한 달, 한 시간 기도 운동을 은혜 가운데 참여해주신 분들, 귀한 간증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코로나의 국면을 지나며 가장 두려운 것은 신앙의 퇴보였습니다. 코로나가 핑계될까봐 두려웠습니다. 내 신앙의 진실을 생각하는 기간이었습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을 바로 믿는 사람이었던가? 이젠 교회를 안나가도 누가 뭐랄 사람이 없고 동영상 예배를 안드려도 뭐라 그럴 사람이 없어진 이때 내 믿음의 정체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하나님은 과연 내게 누구시며 정말 살아계시는가? 그 질문으로 시작하여 기도로 다시 회복한 믿음의 은혜를 축복합니다! 다시 이제 평생의 기도운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한 달 기도 기간 동안 저는 기도를 통한 내적치유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진정한 감사를 방해하는 것이 바로 내 속에 숨겨진 감정의 병과 상처, 기억의 암덩어리라고 보았기 때문이며 그 중 가장 힘든 것이 관계갈등이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만나야 치유되는 내적치유 기도를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의 영혼이 얼마나 복잡한 지 사울왕을 통해 절실히 배웁니다. 
    어제 토요일 새벽은 다윗이 아둘람굴과 엔게디굴을 빠져나와, 영혼의 감옥에서 빠져나와 감사를 고백하는 장면을 묵상했습니다. 다윗은 엔게디 굴에서 사울을 만났지만 해치지 않았고, 해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다윗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그 직후 다윗이 멀리 떨어진 사울왕에게 말합니다. 내가 왕을 해칠수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 나를 믿어주십시오. 그러자 사울이 울며 말합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마쳤으면 좋았을텐데! 참으로 좋았을텐데!
    [삼상24: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삼상24: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삼상24: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삼상24: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그런데! 그런데! 
    슬프게도 삼상 26장을 보면 또 사울은 다윗을 죽이러 다닙니다! 
    절망! 절망입니다! 그렇게 울며 다윗을 내 아들아라고 불렀던 사울은 또 다윗을 죽이러 다닙니다. 비극이 여기에 있습니다. 한 인간, 사울! 인간이라는 존재의 모순과 비극!  
    사울의 생애를 보면 단 한번도 감사했다는 구절이 없습니다! 한번도 없습니다! 감사할 수 없었던 마음을 살았습니다! 
    이 부분! 사울을 생각하면 정말 인간의 운명적 병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사울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 병이 있습니다. 
    사울은 심리학적으로 치유를 받아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장과정의 문제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강박관념, 피해의식, 집착망상, 경쟁심리, 성격이상, 관계갈등... 그것을 알고 치유받아야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치유되는 것이었을까요? 
    사실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가야합니다. 심각한 마음으로 깊이 들어가야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바로 사울의 이 모순과 숨겨진 내면의 어두움이 빙산처럼 숨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울왕의 문제는 단순히 심리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였습니다! 좀 어렵지만 이것을 깊이 기억해야합니다. 사울왕의 문제는 모든 인간들이 겪는 숙명적 죄의 문제였습니다! 
    성경은 그것이 바로 인간의 원죄 (原罪 Original Sin)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의 병, 정신의 병, 영혼의 병, 내면의 병, 관계의 병이 바로 인간의 죄(罪)의 숙명이었다! 죄! 인간의 숙명의 굴레같은 죄!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7: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고 외쳤던 것입니다! 
    사울의 병은 치유되어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치유되어야합니다. 사울의 원죄는 곧 우리의 원죄의 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신학적으로 좀 어렵지만 구원론은 바로 이것에 대한 구원의 신비를 설명합니다. 구원은 곧 치유받는 것입니다. 죄의 뿌리로 병든 영혼이 치유받는 것입니다. 
    구원론(救援論) Soteriology 소테리올로지 Soteria- 치유,치료, 병으로부터의 해방
    진정한 구원은 이 영혼의 병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그 병으로부터 구원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이 병을 치유받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 것이 죄였습니다! 그는 슬프게도 그렇게 살다가 전쟁터에서 죽었습니다. 
    우리의 생애, 진정한 치유를 주님께 사모합니다. 
    윌리엄 바클레이 William Barclay의 말입니다.
    “ 진정한 구원(soteria 소테리아)는 긴 인생의 순례길에서 무사히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인생의 나그네 길 여정에서 병들었던 모든 감정과 기억과 생각과 마음, 악령에게 사로잡혔던 것으로부터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해방되고 치유받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을 때, 그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할 때!
    그때 우리는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의 병든 몸과 마음과 생각과 기억과 정신을 치유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이해해주시고! 사울같은 우리를 이해해주시고! 용서해주시고! 죄를 사해주시고! 그리고 기다려주시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동행하시는 그 사랑! 그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부르며 그것이 진정한 감사의 이유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죄! 그 빠져나올 수 없었던 모든 병든 생각들을 고치시고자 돌아가신 그 사랑이 감격이요 감사입니다!
    오늘 성경은 치유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노래합니다. 진정한 감사절의 찬양입니다. 
    3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아멘
    시편도 노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곧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시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시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시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우리 주님은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주시는 분이십니다!) [시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시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3절은 상심한 마음, 병든 마음을 고쳐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아십니까? 사울은 결코 감사하지 못했고 다윗은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둘의 운명은 달라졌습니다! 영혼도 달라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모든 병든 감정과 관계로부터 벗어난 다윗이 될지 빠져나오는 듯 싶다가 다시 빠져 들어간 사울이 될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병든 몸과 마음을 고쳐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초기교회로부터 늘 불렀던 치유 찬송이 있습니다. 
    [471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 
    1.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지금 고쳐주소서 모든 병을 고쳐주마 주 약속 하셨네 내가 지금 굳게 믿고 주님 앞에 구하오니 주여 크신 권능으로 곧 고쳐 주소서
    병든 몸도 생각도 믿음도 감정도 고쳐주시기 원합니다! 구원해주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이미 고쳐주시고 구원해주신 줄 믿습니다!
    4. 나의 병을 고쳐 주심 내가 믿사옵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주 찬송하겠네 나를 구원하신 말씀 어디든지 전하오리 나의 병을 고쳐 주심 참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는데 이 찬송 마지막 가사가 계속 마음에 울려 퍼졌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참 감사힙니다~ 아멘!
    감사할 뿐입니다. 
    내가 예수님의 은혜로 사울의 병-모든 인간의 빠져 나올수 없는 모든 원죄에서 해방이 되고 감사할 수 있고 다윗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고 꿈꿀 수 있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

     

    오늘 추수감사절, 내 자신을 돌이켜보았던 추수감사절 한주간의 기도!
    그리고 새로운 도전으로 일생에 잊지 못할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시편 147편 7절이 우리의 평생 고백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주님! 저는 치유되었음을 믿습니다. 
    나의 모든 감정, 관계, 기억의 병을 고쳐주심 참 감사합니다! 
    이제는 웃고 살며 사랑하며 살며 감사하여 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2020년 추수감사절,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는 진정 주님의 사죄의 은총, 구원의 은총, 해방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모든 불평과 불만과 원망을 이겨낸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때로는 고난을 당하고, 때로는 마음이 상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밝게 웃을 수 있었던 우리! 그것이 우리의 수준이요 품격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드림이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진정한 감사를 바치는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압니다. 믿습니다! 
    내 평생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기기 원합니다. 이 믿음 더욱 굳세어질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우암가족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들을 한분도 빠짐없이 축복하소서! 아멘! 아멘!

    620. 여기에 모인 우리
    1.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 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후렴]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 하여 주신다
    2.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 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3.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 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 바 우리 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 중에 더욱 주님 의지하오니 어려움 이겨 내고 주님 더욱 찬양하라

    우리를 치유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어 감사하게 하신 하나님!
    이 추수감사절 아침,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제 영원히 주님만을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평생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11.15 14:19


      2020년 추수감사절,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는 진정 주님의 사죄의 은총, 구원의 은총, 해방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모든 불평과 불만과 원망을 이겨낸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때로는 고난을 당하고, 때로는 마음이 상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밝게 웃을 수 있었던 우리! 그것이 우리의 수준이요 품격입니다!


      주님! 저는 치유되었음을 믿습니다.
      나의 모든 감정, 관계, 기억의 병을 고쳐주심 참 감사합니다!
      이제는 웃고 살며 사랑하며 살며 감사하여 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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