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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감사! 굴 속에서 불렀던 노래
    첨부파일 4개
    2020년 11월 14일 토 시편 142:7  “한 인간 다윗, 그의 기도! 그의 감사!”

    11월 9일 월

    시편 7:17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드립니다!

    11월 10일 화

    시편 52:9

    주께서 행하신 일을 감사드립니다!

    11월 11일 수

    시편 54:6

    낙헌제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1월 12일 목

    시편 56:12

    서원따라 감사제로 감사드립니다!

    11월 13일 금

    시편 69:30

    노래하며 찬송하며 감사드립니다!

    11월 14일 토

    시편 142:7

    영혼을 이끌어내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한 주간  “한 인간 다윗, 그의 기도! 그의 감사!”라는 주제로 새벽마다 다윗의 시편을 묵상했습니다. 다윗도 왕 이전에 한 인간이었고 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도 약했고 흔들렸고 화가 났고 속상했고 분노했고 아파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관계 갈등 속에서 신앙을 잃고 감사를 잃기 쉬운 속에서도 모든 신앙의 저력을 끌어모아 감사를 고백할 수 있었던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시편은 마스길입니다. Contemplation- 깊은 사색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마스길은 곧 기도였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색도 아수성도 부르짖음도 다 기도였던 것입니다. 
    [시 142:1]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다윗이 숨었던 굴들이 있었는데 성경에는 두 곳의 굴 이름이 나타납니다.
    <아둘람 굴 > 그리고 엔게디 광야의 <엔게디 굴>입니다. 굴 속으로 도망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생애를 살았습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힘들어! 외쳤을지 모릅니다. 
    아둘람에는 수많은 억울하고 슬프고 아픈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삼상22: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삼상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엔게디 굴>에서는 다윗이 사울을 만나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엔게디 광야의 굴에 숨었는데 사울이 용변을 보러 다윗이 숨어있는지 모르고 그 굴로 들어왔던 것입니다. 다윗이 얼마든지 사울을 죽일 수 있었으나 차마 죽이지 못했습니다.  
    [삼상24: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삼상24: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삼상24: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아래 사진들은 아둘람굴이 있는 곳과 엔게디 광야에서 발견된 굴들입니다. 

     

     

     

     

    사울이 굴을 나간 뒤에 다윗은 멀리서 사울왕에게 호소합니다. 내가 바로 그 굴에 있었다고! 얼마든지 해칠 수 있었다고!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호소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나는 죽은 개나 벼룩에 불과하니 더 이상 쫓아다니지 마시고 그 아까운 시간, 그 아까운 인생을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사용하심이 좋지 않겠습니까? 성경에 나와있는 말은 아니지만 그런 심정이었을 것으로 믿어집니다. 우리들도 이렇게 그 소중한 에너지를 분노하고 화내고 원망함으로 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삼상24: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다 [삼상24: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사울은 다윗의 그런 말에 감동하여 울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네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감격적인 순간은 지나가고 다시 사울왕은 또 다윗을 죽이러 다닙니다. 그러니! 인간의 성격이란! 그 내면의 쓴 뿌리, 기억의 병이란 이처럼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양신이 역사한 것이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악령이 그렇게 역사하여 사울은 자신의 생각을 교정할 수 없었습니다. 사울의 비극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고민이고 숙제이기도합니다. 어떻게해야 그 내면의 기질이 교정되는 것일까요? 
    다윗은 그 아픔 속에서 여호와께 소리내어 부르짖습니다. 
    [시 142: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시 142: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억울하니까 너무 화가 나니까! 원통함을 토로했습니다!우환을 진술했습니다! 내 마음 좀 알아달라고 외쳤습니다. 그것이 기도였습니다!
    [시 142: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 
    그런데, 그래도 내가 가야할 길이 있었습니다. 내 영이 속에서 상해도! 내가 가야할 길은 가야했습니다. 주님께서 아시고 예비하신 나만의 길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길은 쉽지 않아 대적들이 올무를 숨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호하시고 막아주시는 은혜를 의지하고 가야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전히 두렵습니다.
    그 누가 나를 도울까요? 
    [시 142: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여기서 ‘우편’은 법정에서 증인이 서는 자리를 암시한다고 합니다. 즉 법정에서 고소를 당하고 서있을 때에 오른쪽에는 자기를 편들어줄 사람들이 우편에 서있곤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자를 찾을 때는 어디 누구 없소?하는 마음으로 고개를 오른쪽으로 자연스럽게 돌리는데,그런데 그렇게 우편을 보아도 나를 아는 이도 없고 영혼을 돌보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 다윗의 절망이었고 고독이었습니다. 다윗은 간구합니다. 누가 좀 나를 돌보아주면 좋겠습니다. 내 외로운 영혼을!
    [시 142: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여기에서 분깃이라함은 세상 말로 빽을 의미합니다. 사람마다 어려움을 당하면 자기 친척 중에서 높은 사람, 힘있는 사람, 권력이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랑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들의 분깃- 건강, 체력, 가문, 재산 물려받은 것! 높은 자리 친구를 자랑할 때 다윗은 자랑할 분깃이 없었습니다.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나의 분깃이라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시 142: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다윗은 출신이 빈약했습니다. 비천했습니다. 도울 사람들이 없었고 오히려 다윗이 도울 사람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나의 분깃, 나의 도움이 되어주시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윗은 마음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 굴에서 나왔습니다! 감옥같은 절망과 탄식과 원망과 불평의 굴, 그 감옥에서 감사의 줄을 붙잡고 탈출했습니다. 영혼의 옥에서 벗어났습니다. 감사한 것은 떠나갔던 사람들도 그에게 다시 모여들고 찾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시 142: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다윗은 자신의 믿음으로 영혼의 옥에서 나와 감사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마침내 아둘람 굴에서 나왔고 엔게디 굴에서 나왔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나와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평, 원망, 절망, 좌절, 낙담, 미움, 무기력의 굴에서, 영혼의 감옥에서 이끌어내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 하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우리를 굴에서 이끌어내십니다!
    엘리야가 이세벨에게 위협을 당하며 죽고 싶다며 공황장애에 걸리고 번아웃burn out 현상을 일으키며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며 광야로 도망할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그를 먹이셨습니다. 먹고 힘내라!고 격려하셨습니다. 그리고도 엘리야가 호렙산- 시내산 굴 속에 숨어버리자 세미한 음성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왕상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왕상19: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이 굴은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네기 어찌하여 이 절망의 자리에 있느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다시 나오게 하셨고 사명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다윗을 아둘람 굴에서, 엔게디 굴에서 이끌어 내셨고 영혼의 감옥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올 한해, 우리 코로나로 어려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1시간 30일 기도를 통해 우리를 일으켜주셨습니다. 
    전교인 새벽기도를 통해 다시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새 마음으로 그 길을 새롭게 감사로 출발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 나와 함께 이 길을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그 길을 따랐습니다. 베드로가 그 길을 따랐고 바울이 그 길을 따랐습니다! 환란도 핍박도 많았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그 길을 따랐습니다. 
    [벧전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감사로 돌아왔다면 이제는 새로운 결단과 각오로! 은혜로 이 길을 걸어가십시다!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지만 그러나 빛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시 142: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379.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1.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집을 향해 가는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걸음씩 늘 인도 하소서
    2. 이전에 방탕하게 지낼 때 교만하여 맘대로 고집하던 이 죄인 사하소서 
       내 지은 죄 다 기억마시고 주 뜻대로 늘 주장 하소서
    3. 이전에 나를 인도하신 주 장래에도 내 앞에 험산 준령 만날 때 도우소서 
       밤지나고 저 밝은 아침에 기쁨으로 내 주를 만나리 아멘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감사를 사랑하는 주님께 드립니다! 

    • 이준원2020.11.14 11:01


      2020년 한주간,추수감사절 준비 전교인 새벽기도회1
      한 주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주시고
      잘 견뎌주시고
      마침내 감사를 붙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 추수감사절,
      깊은 감사, 진정한 감사를 사랑하는 주님께 드릴 수 있기 원합니다.
      한 시간 30일기도 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의 기도입니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하십시다!
      영원한 기도,
      하나님을 만나는 그 기도로
      우리가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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