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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대림절 첫 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첨부파일 3개
    12월 1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대림절 첫주 

     

    12월의 첫날, 대림절 첫주 이 민족과 우리 교회와 가정과 내 마음에도 어둠을 이기는 빛의 촛불이 환하게 밝혀지기 바랍니다. 
    세례 요한-광야의 예언자가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대림절(待臨節, Advent)의 메시지를외칩니다. 
    [눅3: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3: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우리도 준비해야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며, 새해를 맞이하며 준비해야할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동안 쌓인 것도 정 리 정돈해야할 것도 많습니다. 준비하기 원합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그의 선포에서 이사야 40장을 인용했는데 생략된 중요한 것이 있어 이 부분을 먼저 다시 마음에 새기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입니다. 
    [사40:1]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는 위로를 선언하는데, 두번이나 선언하는데 그것이 너무도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깊습니다! 아주 깊습니다! 원어로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נַחֲמ֥וּ נַחֲמ֖וּ עַמִּ֑י 나하무, 나하무, 암미! "Comfort, yes, comfort My people!“
    ▷ נַחֲמ֥ו 나하무-위로 comfort, to be sorry 
    (문법적으로 볼 때 ‘나하무(נַחֲמ֥וּ)’는 ‘나함(נָחַם)’의 강의형(强意形 Piel) 능동 남성 복수 명령형입니다. 즉, 너희는 서로 위로하라! 너희가 위로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עַמִּ֑י 암미- 내 백성 
    암미~ 옛날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꼭 껴안고 내 새기~ 내 새끼야~라고 애정을 담은 애칭으로 불렀습니다. 암미는 그런 사랑이 담긴 호칭입니다. 그리고 위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에게 위로하라고, 서로 위로하라고 명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위로의 사역을 이 대림절에, 올해가 가기 전에 잘 해내고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위로는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 위로입니다. 우리를 통하시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 위로입니다. 
    저는 원어 사전에서 이 나하무נַחֲמ֥ו 를 to be sorry라고 하는데 머물렀습니다. 영어로 sorry는 내가 잘못이 없어도 상대방이 어려운 처지에 빠진 소식을 들으면 참 안됐다는 표현으로 쓰입니다. 그런데 직접적 관계에서 미안할 때도 sorry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미안하다~ 라고 하신다면! 그렇게 이해한다면!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져 왔습니다. 모든게 다 내탓이죠, 그런데! 그런데! 만일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얼마나 가슴이 찡할까요!  
    ▷ 내가 너를 위로하노라! to be sorry!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면, 너 고생했다고!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교리적으로 이상한 해석이지만 그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이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석하면서 마음이 먹먹해져왔습니다. 내 탓인데 하나님께서 안됐다고 말씀하십니다!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모든 사정을 살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이사야 51:12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사51: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지는 말씀에도 하나님께서는 정다이, 마음에 닿도록 그것을- 하나님의 위로를 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40: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 마음에 닿도록-정다이-다정(多情)하게; לֵ֤ב 레브-마음 깊이 Speak kindly, tenderly  

    대림절 촛불을 켠 이 아침, 다정하신 주님의 위로가 마음 레브- 깊은 곳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혼을 담은 위로를 나누어주는 이 대림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시 세례요한에게로 돌아갑니다! 
    대림절은 위로를 받지만 사명을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눅3: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3: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 주님께서 오시고 계십니다! He’s Coming! 
    오늘 우리의 사명! 오시는 그 길을 깨끗하게 닦고 준비해야합니다. 
    지금 성탄츄리를 준비했습니다. 새해도 준비합니다. 내년도 100주년 희망찬 계획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의욕적인 조직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을과 목장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100주년 아프리카 우암 유치원 봉헌예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교단이 세우고 우리 교회가 지켜가는 한신대학교- 목사님들을 양성하는 한신대학을 위한 장학지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부가 발전하기 원하는 우암청년의 꿈도 있습니다! 2020년도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현 재적 2500명이 5000명으로 부흥하기 원하는 태신자 기록도 준비할 것입니다. 희망과 열정으로 출발하는 백주년,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길,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정말 준비해야할 것은 바로 내 마음의 길입니다. 패어버린 골짜기, 굽은 마음, 험한 길같은 마음들이 먼저 다시 바로 잡아지기를 원합니다. 
    [눅3: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질 것이요 [눅3: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숨겨진 내 마음과 기억을 평탄하게 하는 일이 주님을 영접하는 준비입니다. 주님을 모시려면 내 마음이 잘 청소되어 있어야합니다. 내 마음이 세상 잡동사니로 가득한 것은 아닌지, 굽어지고 험해지고 거칠어진 것은 아닌지! 한번 돌이켜 볼 일입니다. 
    때로는 교회에서도 잘해보려고 하다가 큰 소리가 나기도 하고 언쟁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마음에 불편한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맘에 안들고 못마땅한 것이 보이거든 성탄이 오기 전 내 마음이 평탄해지기를 원합니다. 
    오래전 어느 분이 군 교회 임원이 되어 새벽기도를 결심하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늦게 자는 스타일이라서 피곤하지만 나오는데 당연히 나와야할 사람이 안나오니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새벽시간마다 은혜와 평강이 아니라 분노가 가득해 얼굴이 평안치 못했습니다. 저 사람 직분자가 왜 저 모양입니까? 화가 났습니다. 그 사람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것이라고 미움이 생겼습니다. 목사님이 꾸짖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뭐라고 대답해주시겠습니까? 그분도 그런 소리 좀 안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쫌! 열심히 하지! 그런데 게으름도 문제고 무능함도 죄가 될 수 있지만 더 큰 문제는 그분의 미움이 더 위험해 보였습니다! 불편한 사람이 생기고 못마땅한 것이 보이거든 다시 감사를 찾기 원합니다! 어느 분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저 사람, 교회만 안다녔어도 참 착한 사람일텐데 교회 다니면서 저렇게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이 되었어! ㅠ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입니다. 나를 지켜가기 원합니다. 내 웃음과 기쁨과 사랑과 감사를 지켜가기 원합니다. 자칫하면 긴장되기 쉬운 계절, 내 마음을 평화로 감사로 지켜가기 원합니다! 
    로비에 전시된 성경 전시회를 보니 그 마음을 잡기 위해서 한 줄 한 줄 써내려갔다고 고백합니다. 감동 되었습니다. 
    기쁨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웃음을 잃어서도 안됩니다! 감사를 잃어서도 안됩니다!
    대림절 촛불! 촛불이 자기를 태워 어둠을 밝히듯이 말없이 자기를 태워 세상을 밝히듯이 내 마음 속에 태워져야할 것들은 다 태워지고 오직 순수한 사랑만 환하게 타올라 빛을 발하는 대림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대림절 촛불의 의미]
    첫 주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
    둘째 주 [회개와 빛의 촛불]
    셋째 주 [사랑과 나눔의 촛불]
    넷째 주[만남과 화해의 촛불] 
    성탄절 [환희와 감사와 기쁨의 촛불]

    12월, 성탄의 계절! 이 대림절 촛불을 켜는 동안 먼저 내 심령이 성탄하실 주님을 모실 성결한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도 맑고 진실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품고 축복할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소중한 분들- 이 겨울, 사랑으로 서로 뜨겁게 품어 행복한 미소를 나누며 성탄을 기다리는 우암 하늘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한 달! 사랑으로, 한 마음으로 힘차게 전진하십시다! 
    위로의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그 은혜로 내 마음과 생각과 결심이 새로워지시기를!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죄로 상한 우리 마-음 은혜로써 고치고 주의 빛난 보좌 앞에 이르도록 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19.12.02 15:04


      12월, 성탄의 계절! 이 대림절 촛불을 켜는 동안 먼저 내 심령이 성탄하실 주님을 모실 성결한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도 맑고 진실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품고 축복할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소중한 분들- 이 겨울, 사랑으로 서로 뜨겁게 품어 행복한 미소를 나누며 성탄을 기다리는 우암 하늘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한 달! 사랑으로, 한 마음으로 힘차게 전진하십시다!
      위로의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그 은혜로 내 마음과 생각과 결심이 새로워지시기를!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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