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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 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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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 99-100년! 창세기 17:1-5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할아부지 이야기 

     

    늘 따뜻한 우리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너무도 인간적인,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적인 믿음의 할아부지 아브라함 이야기입니다. 실수도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마음이 따뜻했던  아브라함! 75세에 부르심을 받고 1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175세에 하나님께 돌아간 아브라함! [창25:7] 아브라함의 100년의 믿음을 생각합니다.
    먼저,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르심을 받았는데 99세가 되기까지 아직 자녀 축복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고 세월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12장에서 17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연이 있었고 세월이 흘렀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하나님을 만난 후 10년 후인 85세에 계시를 다시 받았고 (창세기 15:1-> 85세로 추측합니) 86세에 (창16:16)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기는 했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후손은 아니었습니다. 
    궁금증이 있습니다. 왜 속히 속히 이루어주지 않으신 것일까요?
    어디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요? 그런데 본문은 그 후로도 세월이 흘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처음 부르신지 25년이 다 되어가는 99세에 다시 나타나신 사건입니다.
    이 99세에 아주 중요한 두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이름을 바꾸어주신 것이요 두 번째는 할례였습니다.
    아브라함 99세- 개명과 할례
    [창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이 부분을 좀 깊이 연구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브람’을 ‘고귀한 아비’ (exalted father) 라고 해석하고 개명된 아브라함은 ‘많은 무리의 아비’ (father of multitude)라고 해석합니다. 다양한 해석도 있습니다. 
     아브람 אַבְרָ֑ם 고귀한 지도자(아버지) -> 아브라함 אַבְרָהָ֔ם 포용하는 지도자(아버지)
    ‘헤’ הָ
    그런데 여기 중요한 것은 히브리어로 ‘헤’ הָ 라는 철자입니다.
    이 철자- 히브리어는 알파벳의 철자마다 각자의 고유한 의미와 뜻이 있는데 ‘헤’ הָ는 ‘넓다, 넓어지다’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해합니다.
    (이점에서 히브리어 알파벳을 연구하는 상당한 연구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 저는 '넓어진다'는 의미의 해석을 택했습니다.) 
    아브람 אַבְרָ֑ם이라는 이름에 הָ֔ 라는 스펠링 하나가 추가 되어 아브라함 אַבְרָהָ֔ם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아브람->아브라함= 높음에서 넓음으로 나아가라! 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주목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부인 사래의 이름도 사라로 바뀌었습니다. 
    [창17: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사래 שָׂרַ֣י 공주- > 사라 שָׂרָ֖ה 민족의 어머니 

    그런데 인상적인 것은 여기에도 역시 ‘헤’ הָ 라는 철자가 추가되어 이름이 바뀐 것이었습니다. 아브람도 넓어져야했고 사래도 넓어져야했습니다!
    함께 높음에서 넓음으로 나아가야했습니다! 

    아브람과 사래가 부름받은지 25년, 열심히 믿었지만 뭔가 부족했던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75세에 부르심을 받은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브람과 사래에게 고쳐야할 것들이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복으로 삼고자 하셨는데 아브람과 사래에게 부족한 바로 그 2%! 그것이 바로 히브리어 철자 헤הָ֔!였습니다! 넓음이었습니다. 높기는 했는데 넓지 않았습니다. 왕자요 공주로 높긴 했는데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했던 것 같습니다. 표현하자면 왕자, 공주병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람들을 품지 못하고 미운 사람, 싫은 사람이 많았던 것은 아니었던지 성찰합니다. 그런 성격으로는 많은 사람을 품고 가야할 리더가 될 수 없었고 온 세상을 구원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왕자병, 공주병을 벗어나서 어떤 사람도 품는 애비가 되고 애미가 되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에 대한 포용력이었습니다! 분파주의가 아니라 대적까지도 품어서 한 가족으로 만들어내는 힘! 아브람에게 민족의 아비가 되기를 기대하셨는데 진정한 민족의 지도자가 되려면 포용(包容)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높은데 너무 좁았던 것은 아닌지, 넓어지라! 말씀하신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아브라함 뿐 아니라 우리 평생의 숙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헤’ הָ =넓음->포용력(包容) 영어; capacity-> 
    tolerance->인내로 품다! 관용(寬容)->포옹(抱擁)
    저는 종종 생각합니다. 진정한 포용이 있을 때 포옹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부둥켜안고 포옹한 영혼은 결코 다른 길로 나가지 않고 결국 주님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기 원하셨는데 그릇이 아직 좁았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복으로 삼고자하시고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물론 완성은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히브리어를 연구하는 분들은 ‘헤’ הָ 가 바로 여호와-야훼 하나님의 이름에 나타난 철자이며 그 이름을 받으신 예수님이야말로 자신의 몸을 드리셔서 모든 인간의 죄와 허물과 모순과 한계를 품으신 넓은 사랑을 보여주셨다고 해석합니다. 그렇습니다! 진정 만민을 품으신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처럼 목숨을 주어 모든 마음을 품는 것! 모든 민족을 구원하는 것! 다른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생각의 훈련! 우리의 이름과 인격과 성격과 삶에 이  ‘헤’ הָ를 추가하는 것이 평생의 숙제입니다. 
     우암교회도 99세입니다. 교훈과 도전을 얻습니다! 이제는 민족을 향하여 세상을 향하여 민족과 역사와 지역과 불신자까지 품고 사랑을 베풀어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아브라함 99세의 결단을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것입니다! 
    나아가 아브라함의 99세는 할례 예식이 있었습니다! 
    그 바꾸어진 이름대로 살기 위한 서약이 할례였습니다. 이름을 바꾸어주신 후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최초로 할례를 실시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할례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창17:26]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창 17: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할례(割禮 Circumcision)는 육체적 표징이지만 사실은 생명을 건 맹세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으로 살겠습니다. 내 마음과 생각과 비전을 넓혀 생명을 걸어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겠습니다하는 결단의 의식이고 이것이 이스라엘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할례는 옛사람(기존의 가치관에 젖어 사는 삶)을 죽이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죽음과 장사지냄, 그리고 다시 태어남을 결단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었습니다! 마음! 
    [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그 99년의 결단을 통해서 100세가 된 아브라함은 이삭을 얻게 되고 비로소 하나님의 축복이 쏟아지는 은혜를 받게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새로 태어났습니다. 특히 주목하고 싶은 것은 사래입니다. 남편 혼자 변화되어서는 안되었고 사래도 변화해야했습니다. 사래가 사라되겠다는 결단이 아름다우셨는지 하나님께서는 사라에게 두번이나 복을 선언하십니다.
    [창17:16] 내가 그(사라)에게 복을 주어 그(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사라)에게 복을 주어 그(사라)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사래가 사라가 되는 내적 진통을 이겨내고 변화되는 경험이 있게 되자 복에 복을 더하셨습니다. 민족을 이끄는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우암교회 99주년! 100주년을 향하여!
    우암교회 99주년입니다! 백주년까지 3달 남았습니다!
    민족을 이끄는 우암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뀌는 포용력이 필요하고 희생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수많은 다른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열리고 당당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큰 마음이 필요합니다. 작은 마음으로는 민족을 품을 수가 없습니다! 큰 시야가 필요하고 넓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예수님의 마음이요 구원 열정이십니다!
    올해가 우리 교회 99주년입니다. 100주년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나의 우암교회, 내가 마음을 드린 우암교회를 위해 드린 서약이 있다면 꼭 이루어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저는 2020년 표어를 교역자들에게 부탁하고 나도 마음을 잠간 모아보았습니다. 

    "우암 백주년! 은혜의 100년! 영광의 100년!”
    "우암 백주년! 새 희망과 열정으로 전진하는 우암교회!”
    "우암 백주년! 은혜의 감사100년! 영광의 미래100년!”
    "우암 백주년! 은혜 100년! 영광 100년! 부흥하는 우암교회!”
    "우암 백주년!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우암교회!"
    "우암 백주년! 선교적 삶으로! 복음의 빛으로!“
    “우암 백주년! 지역사랑 나라사랑 백배부흥 우암교회!” 
    “우암 백주년! 교인끼리 서로사랑 지역에는 이웃사랑!” 
    “우암 백주년! 한마음 전도하여 더 큰 도약 이뤄내자!” 
    “우암 백주년! 강한 청주 일궈내는 부흥하는 우암교회!” 
    “우암 백주년! 사랑과 섬김으로 부흥하는 우암교회!”
    “우암 백주년! 새로운 백년! 새로운 희망! 주님과 함께!”

    힘이 좀 나시십니까?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10월 27일을 계기로 더욱 부흥하는 역사를 일으켜내기를 기도합니다. 전도목표를 이루기 원합니다! 내가 몸담고 사랑하는 우리 우암교회, 섬김의 세월에 큰 부흥을 일으켜낸다면 그것이 “우리가 해낸” 자부심이 되고 복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진정한 복입니다! 
    [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모든 민족을 이끌어 구원하는 아브라함의 꿈이 우리의 꿈이요,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의 복이 될 것입니다!


    도전! Challenge 전도! Evangelize! 반드시 생명을 구원해낸다! 

    꼭 이루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생명을 걸어 서약하고 실천의 생애를 살았던 아브라함처럼! 

    <결단 찬송> 490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 이준원2019.10.07 17:33


      어느 여자 권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목사님!
      설교 중에 그런 음성을 들었어요!

      사라로 살아!^^
      사라로 사라!

      그렇게
      아브라함으로! 사라로 살기 원합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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