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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성령이여! 내 평생 은혜로 동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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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이여! 내 평생 은혜로 동행하소서갈라디아서 5:24-26



    성령강림절은 교회의 탄생일이었습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날이었습니! 궁금했던 상상이 실재가 되고 만남이 이루어지고 벅찬 확신이 생겨나고 내 속의 거룩함이 터져 나오는 기적의 순간이었습니!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살아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가 뭐라해도 나를 사랑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신다! 

    바로 이것을 확인한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성령 사건의 두 가지 핵심을 언어 혁명과 사고 혁명으로 분류하곤 합니다.

    성령사건의 두가지 핵심! (Tongue-언어)와 뇌(Brain-사고방식, 기억)의 혁명

    [2: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불의 혀(舌)

    혀(舌)를 교정해주시고 그리고 뇌腦를 교정해주신 것이었습니다. 물론 방언은 성령의 놀라운 은사이지만 영적해석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즉 이 성령의 은사는 평생 버릇이 되어버린 혀(舌)를 고쳐주시고 말하는 방식을 고쳐주시고 또한 뇌Brain 속에 달라 붙어있는 생의 병든 기억과 병든 세월과 병든 관계를 불로 태워 치유한 것이었고 평생의 말 습관을 혁명적으로 변화 시킨 사건이었습니다!

    뜨거운 불로 역사하신 이 자아 혁명의 순간은 긴 세월 굳어진 땅과 같았던 내 단단한 자아가 깨어지고 내 마음 감옥의 빗장이 열리는 순간이었습니

    성령을 받고 나니 모든 것이 달라 보였습니! 모든 것이 기쁘고 감사했습니! 내 영혼은 자유로워졌습니! 이렇게 간단한 것을! 이렇게 단순한 것을! 이렇게 쉬운 것을 왜 그렇게 어렵게 살았을까? 뭘 그렇게 걱정했던가? 놓아버리고 해방되니 평안해졌습니! 신기하고 기뻤습니! 사랑하고 감사할 뿐이었습니! 성령충만은 그야말로 단순한 기쁨이었습니


    단순한 기쁨과 자유!

    17세기 청교도의 분파였던 개신교 퀘이커 교도들은 이 영적 단순성을 주님이 주신 선물로 믿고 늘 노래했습니. 이 단순성의 회복을 진정한 축복으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 '거룩한 단순함'을 끝까지 지켜가기 위해 노래하고 춤을 추었습니다.


    True simplicity (거룩한 단순함을 주소서! 노래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 춤춰라 어디서든지 신나고 멋있게 춤춰라

    자유순수성령 은혜 주셨으니 나 어디서나 기쁘게 춤추리!

    영적 투명성! 성령의 거룩한 빛이 나를 통과하여 나를 치유하고 세상을 비추자 기쁘고 또 기뻤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렇게 기쁘고 감사하게 찬양합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 찬양합니다!

    [찬송가 19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그런데! 그런데

    세월이 무서웠고 시간이 무서웠습니다. 세상이 무서웠고 내 자신이 무서웠습니! 막상 이 세월 속에서, 시간 속에서 성령의 감격을 지켜가고 열매를 맺는 것이 어려웠습니

    다시 문제가 생겼습니. 세상은 복잡했고 산다는 것은 힘들었습니. 성령으로 산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 슬픔이 있었고 아픔이 있었고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힘과 갈등이 생겼고 분노도 생기고 말많은 세상의 기분이 나쁜 말을 들으면서 불쾌해졌고 속이 상하고 힘들어졌습니. 성령이 순간 충동감정은 아닐텐데~ 내 자아가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마귀가 역사하는 것인지 늘 복잡해지고 어질러졌습니다신앙은 단순한 거룩함이었지만 세상과 나는 놀랍게 복잡했습니

    때로는 교회마저 세상 못지않게 복잡하기도 했습니. 그러다 교회 안에서도 길을 잃고 은혜도 잃고 방향도 잃었습니! 인간이 복잡한 것인가요? 세상이 복잡한가요?  아니면 내가 복잡한 것인가요?

    오 주님! 탄식하며 고민하고 기도합니다. 

     

    성령을 이미 받은 우리! 아직도 성령 안에 있는지 확인해 보기 원합니다! 성령을 받은 증거는 열매 맺는 것! 사랑하는가?기쁨이 있는가? 9가지 열매를 하나 하나 점검해보기 원합니다!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9가지 열매가 맺어지지 않고 있다면 오늘! 잠깐 멈추어 생각해야 합니다

    삶이라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 복잡하고 어지러웠습니. 나라는 사람의 속 사람에 이렇게 깊은 늪이 있는 줄, 삶이 이렇게 복잡한 줄 나도 몰랐습니다.

    복음의 단순성! 그리고 삶의 복합성을 절실히 탄식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향을 재 설정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서학자 월터 부르그만(Walter Brueggemann) 신앙생활의 세 과정 (시편연구)

    1) 방향 설정(orientation) 

    2) 방향 상실(disorientation)

    3) 방향 재설정(reorientation)

    방향을 상실했다면 그 이유를 깊이 깊이 분석하고 나를 바라보시고 그리고 다시 재 설정해야합니다. 다시 우리의 내면에 성령님을 모셔야 합니다! 내 표정과 언어와 생각을 점검하고 에너지를 받아야 합니다! 복음의 단순성과 삶의 복합성의 긴장 속에서 우리는 다시 새 길을 모색합니다! 25절은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5절을 다른 성경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공동번역] 성령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으니 우리는 성령의 지도를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새번역]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 성령으로 행할지니->는 헬라어로 στοιχέω 스토이케오인데 성령과 함께 다시 앞으로, 미래로 전진하다는 뜻입니다.

    성령으로

    내 감정이나 욕망이 아니라! 성령으로! 세상과 사람을 새롭게 보면서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이 성령 강림절 아침 미래를 꿈꾸기 원합니다! 다시 방향을 잡고 주님과 함께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는 결단을 드리기 원합니다! 실천의 영성이 중요합니다!

    100가지 진리를 배웁니다

    그러나 한 가지를 실천하는 단순성이 우리를 거룩하게 할 것으로 믿습니다.


    때로 마음이 어수선 하십니까? 제가 들은 어느 분의 간증을 소개해드립니다. 나름 일리가 있었던 영적 지혜였습니다.

    " 때로는 교회 일로 마음이 어수선하고 복잡해서 뭐가 손에 잡히지 않을 때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사람 하나를 불러 식사하고 위로합니다. 그리고 작은 봉투라도 전해줍니다. 그러면 놀랍게 풀리고 내가 치유되고 감사가 회복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참으로 감동을 받아 아멘! 했습니다. 남을 사랑함으로서 내 흔들리는 마음을 치유하고 본질을 확인하고 다시 출발한 것이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위대한 의료 선교사요 20세기의 성자로 알려진 알버트 슈바이쳐 박사의 고백입니다. 

    1898년 성령강림절의 아침, 나는 군스바하에서 아침에 눈을 떴는데 햇빛은 맑았고 새들은 노래했습니다. 그런데 순간,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뭔가 주님을 위하여 일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그 아침의 결심이 내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했습니다. 그날은 바로 성령강림절, 오순절의 아침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결심하고 싶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친절한 생애를 결심하고 섬기는 생애를 결심하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다시 맺기를 결심하고내 생애를 리오리엔테이션(reorientation)하기를 결심합니다

    순례의 길, 내 인생, 지금 내 곁에 있는 한 사람에게라도 따뜻한 미소 한 줌을 나누어주기 원합니다. 웃음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이 계시니 날마다 즐거운 날 내가 만들어가기 원합니다

    내 감정과 기분을 남들에게 맡기지 말고 내가 만들어가기 원합니다! 성령 안에서 내 표정을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우암교회에서 열매를 맺어가기 원합니다. 성령의 은혜로 평생 기쁨과 열정으로 사랑하며 감사하며 살기 원합니다!


    성령이여! 내 평생 은혜로 동행하소서!

    성령의 은혜가 평생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191장, ' 내가 매일 기쁘게'를 함께 부르시는 동안 가사를 깊이 음미하시면서 성령의 뜨거운 은혜가 우리를 사로잡고 새롭게 결단하게 하시기 원합니다.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 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4.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 이준원2019.06.10 20:47

      -> 성령으로 행할지니->는 헬라어로 στοιχέω 스토이케오인데 성령과 함께 다시 앞으로, 미래로 전진하다는 뜻입니다.

      성령으로!

      내 감정이나 욕망이 아니라! 성령으로! 세상과 사람을 새롭게 보면서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이 성령 강림절 아침 미래를 꿈꾸기 원합니다! 다시 방향을 잡고 주님과 함께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는 결단을 드리기 원합니다! 실천의 영성이 중요합니다!

      100가지 진리를 배웁니다.

      그러나 한 가지를 실천하는 단순성이 우리를 거룩하게 할 것으로 믿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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