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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나도 다 생각하는 바가 있다고!

    5월 15일(수) 예레미야 20-28 유다백성들의 신앙적 타락상

     

    유다 백성들의 신앙이 부패하면서 다른 나라- 특별히 강대국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는 풍조가 퍼져나갔습니다. 놀랍게 왕으로부터 심지어는 제사장, 그리고 온 백성에게까지 퍼져나갔습니다.
    예레미야는 통탄하며 심판을 선언하고 회개할 것과 돌아올 것을 외칩니다. 예레미야는 외칩니다. 우상숭배를 영적인 간음이요 행음이라고 표현합니다. 
    [렘2:20]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렘2: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그런데 이 일은 잘 생각해보면 '옛적부터'였습니다.
    에덴동산 때부터였습니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것이 영원한 불순종의 씨앗이었습니다. 원죄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들은 말했습니다.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이 말은 짧지만 사실은 대단히 중요한 인간본성의 말입니다.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이 마음은 어디에서 왜! 온 것일까요? 아마 하나님의 말씀을 멍에요 결박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멍에요, 결박인가요? 내 인식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멍에와 결박을 끊는다고 생각하며 원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원죄적 속성을 요한일서는 유명한 세가지로 표현합니다.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네가 걸어왔던 발자취를 바로 보라! 마음의 발자취도!
    [렘2: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렘2:23]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렘2: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그 발정기에 만나리라 

    나는 아니라고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그대로 보이는 내가 방활했던 그 발자욱들~ 바알을 따라 행했던 그 발자욱들! 암낙타가 그 길을 어지러이 달린 것 같은 발자국들!
    예레미야는 또 백성들이 마치 발정기에 성욕으로 헐떡거리는 들암나귀같다고 말합니다. 
    발정기에 성욕으로 헐떡이는 들암나귀!
    홀몬의 무서운 힘을 생각합니다. 본능의 힘을 생각합니다. 단순히 성욕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식욕, 명예욕, 특히 권세욕 등을 포함한 모든 본능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무엇이 이끌어가고 있나요? 믿음이요? 정말인가요? 혹 사실은 믿음이 이끌어가는 생애가 아니라 본능이 이끌어가는 생애는 아닌가요? 홀몬이 이끌어가는 생애는 아닌가요? 불끈 호르몬, 왈칵 호르몬, 꿈틀 호르몬, 삐쭉 호르몬, 확 그냥 호르몬 ^^ ㅠ
    화를 내고 속상해하고 기분 상해하는 것, 홀몬으로 상징되는 인간본능의 모습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도 홀몬의 작용입니다. 서로 경쟁하고 다투는 것도 본능 홀몬의 무서운 힘이요, 인간본능의 무서운 힘입니다! 혹 그것이 지금 내 마음과 감정과 기분과 생각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고 인정해야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도 고백했던 것입니다. 
    율법으로도 다스릴 수 없는 내면의 무서운 충동을!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롬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지금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합니다.
    [렘2: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 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경고를 주었는데도 유다백성들은 지금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고 판단합니다. 자기들도 생각하는 바가 있다는 뜻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경고를 주어도 나도 다 내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니 내 생각, 내 주장, 내 판단대로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이방신을 사랑한다고까지 말합니다!
    이방신- 세상을 사랑한다는 소리가 어쩌면 오늘 우리의 진실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얻는 부귀영화, 세상에서 얻는 권세, 세상에서 얻는 명예, 세상에게 얻는 소득을 사랑합니다. 
    물론 여기에 분명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그 세상의 모든 힘과 능력이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될 때 하나님께서는 더욱 부어주십니다. 우선순위가 분명하면 그 모든 세상의 명예들은 축복이 됩니다. 그러나 그 세상의 권세가 목적 자체가 되어 하나님을 이용하든지 아니면 뭘 이용해서든지라도 잘사는 것만 목적이 된다면 그 세상의 소득은 우상이 되고 죄가 됩니다. 우선순위에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내 영혼의 정직한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결국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역사적 실제 사실이 되었습니다!
    [렘2:26] 도둑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 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들의 왕들과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렘2: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버지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들의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들의 얼굴은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다가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렘2:28] 너를 위하여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다시 생각합니다!
    우상, 하나님보다 앞선 것은 모두 우상이 됩니다. 명예도 권세도 부귀도 영화도 하나님을 위해 쓰면 소중한 것이지만 내 욕망을 위해서 사용하는 순간, 집착하는 순간, 내 돈이야, 어떻게 얻은 자리인데 하는 순간 우상이 되고 마는 것! 내 삶의 우선순위는 분명한가를 생각합니다. 내게 주신 모든 달란트를 주님을 위해 쓰고 있는가를 묻습니다!

    • 이준원2019.05.15 08:32


      예레미야는 또 백성들이 마치 발정기에 성욕으로 헐떡거리는 들암나귀같다고 말합니다.
      발정기에 성욕으로 헐떡이는 들암나귀!
      홀몬의 무서운 힘을 생각합니다. 본능의 힘을 생각합니다.
      단순히 성욕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식욕, 명예욕, 특히 권세욕 등을 포함한 모든 본능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무엇이 이끌어가고 있나요? 믿음이요? 정말인가요?
      혹 사실은 믿음이 이끌어가는 생애가 아니라 본능이 이끌어가는 생애는 아닌가요?
      홀몬이 이끌어가는 생애는 아닌가요?
      불끈 호르몬, 왈칵 호르몬, 꿈틀 호르몬, 삐쭉 호르몬, 확 그냥 호르몬 ^^ ㅠ
      화를 내고 속상해하고 기분 상해하는 것, 홀몬으로 상징되는 인간본능의 모습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도 홀몬의 작용입니다.
      서로 경쟁하고 다투는 것도 본능 홀몬의 무서운 힘이요, 인간본능의 무서운 힘입니다!
      혹 그것이 지금 내 마음과 감정과 기분과 생각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고 인정해야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긍휼과 구원하심과 새롭게 하심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오! 주님
      오늘도 제 자신과 싸워갈 때에 이기게하시고
      주님의 긍휼로 저희를 붙들어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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