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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2019! “교회의 영원한 5대 사명!” (3) 봉사 διακονία 디아코니아
    첨부파일 4개

    2019 전교인 새벽기도회 1월 3일(목) 봉사 διακονία 디아코니아

     


    “교회의 영원한 5대 사명”

    (1) 예배 λειτουργια 레이투르기아

    (2) 전도 κήρυγμα 케리그마
    (3) 봉사 διακονία 디아코니아

    (4) 교육 διδαχή 디다케

    (5) 친교 κοινωνία 코이노니아


    세 번째 사명 흔히 봉사라고 부르는 διακονία 디아코니아 는 이웃과 사회를 향한 가장 실천적인 섬김입니다!
    흔히 디아코니아는 교회 현장에서 구제, 선교, 섬김, 헌신, 공궤(供饋) 등의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초대교회로부터 이 봉사, 공궤라고도 말하는 이 섬김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명령이기에 사회적 책임과 사명으로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돕기 위해 교회는 최선을 다합니다. 특히 구약성경의 전통은 고아과 과부와 나그네를 섬기며 봉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사회구제의 책임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 전체가 섬김의 모본이셨습니다.

    무릎을 꿇어 제자들을 섬기셨습니다. 배고픈 자들을 먹이시고 사랑을 주시고 치유해주시고 구원해주시고 그리고 목숨까지 주셨습니다.
    지금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많은 데 그중 가장 많은 비판이 기독교인들이 말은 잘하는데 희생적 섬김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입니다.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이 기독교에 가장 감복하고 또 기대하는 것은 이 섬김에 있습니다.

    특히 가톨릭은 사회구제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존경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널리 알려진 이태석신부, 데레사 수녀 등을 보면 이 사회가 종교인들에게 무엇을 원하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사회의 요구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우러나와 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생애가 되기를 원합니다. 쓸모있는 생애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실천적 모든 사랑의 섬김이 '봉사'라는 말, '디아코니아'에 나타나있습니다.
    * 디아코노스(διάκονος)-> 디아(through 뚫고 가다) + 코노스(dust 먼지)
    * 디아코노스-> 먼지를 무릅쓰고 일하고 청소하고 그곳을 빛으로 밝히는 사람 


    희생없는 봉사는 없습니다! 말로만의 봉사도 없습니다! 그 모든 섬김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가장 실망스러운 믿음입니다. 말로만이 아닌 진실이라는 것을 바로 봉사가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헌신에 우암교회를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암교회가 나름대로 교인들의 수고와 헌금을 통해서 이렇게 섬김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립니다!
    각종 구제 사업, 긍휼팀 사역, 수요인력시장 섬김, 여교도소 섬김, 각종 구치소 방문, 절기 때마다 불우 이웃들을 섬기는 일, 김장과 쌀나누기, 청년부들의 교회 어르신 섬김, 추수감사절, 성탄절 섬김... 요양원 어르신 섬김... 중국가족을 위한 수고... 나름대로 할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큰 교회로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 수고하시는 식당부와 차량안내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내선교, 특히 충북지역을 바라보면 얼마나 열악한지, 가슴이 아픕니다! 본교단 충북노회 120개 교회중 미자립교회가 과반수를 넘습니다. 한때 50개까지 도왔었습니다. 더 돕기 원합니다. 이제는 깊은 관심들이 생겨 돈으로만이 아니라 직접 방문하여 마음을 나누게 되니 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가 돕는 해외 선교사들이 말합니다. 빵이 필요하다고!

    "복음과 빵입니다. 그들은 빵을 바랍니다. 물론 복음만 전할 수도 있으나 그들을 정말 감동시키고 믿게 하는 것은 말로만이 아니라 실질적 도움을 줄 때입니다!"

    그 일을 위해 우리의 물질과 재능과 시간을 쓸 수 있다면 가장 감사한 일입니다.


    성경말씀 베드로전서 4:10절을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칩니다.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우리가 여러 가지 은혜를 맏은 선한 청기기같이 서로 봉사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도 물질도 건강도 체력도 언어도 두뇌도 언변도 지식도 경험도 내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이십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 잠깐 맡아가지고 있는 것 뿐입니다. 사라지기 전에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야합니다! 그것이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디아코니아 -봉사의 자세와 태도가 중요하다!


    구제와 봉사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봉사하는 태도와 자세가 내용보다 더 중요합니다!
    [벧전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말하는 태도도 아주 중요합니다. 내 고집대로 말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셔야합니다.

    봉사할 때도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지 않으면 감사를 잃어버리고 나 안알아준다고 난리가 납니다. 내가 이렇게 많은 일을 했는데 왜 안알아주느냐고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고 남들을 피곤하게 하면 이미 참된 헌신이 아닌 것입니다.  내 고집으로 과시욕으로 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감사함으로 섬겨야합니다. 보상의식없이 공로의식없이 은혜와 감사함으로 섬기는 것이 진정한 자세인 것입니다. 나아가 구제를 통해 상대방을 내 사람으로 만들려고하면 눈치채고 거부하고 반발하기 쉽습니다. 혹 상대방에게 굴욕감을 주는 구제는 오히려 반발만 일으키기 쉽습니다.

    한가지 기억할 것은 구제할 대상은 서로 가서 봐야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꼭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같이 가야합니다. 혼자만 장기적으로 가면 지치고 화가 나거나 또는 나만 이렇게 혼자서 큰 일을 한다고 과시욕이 생기기 쉬우니 적당할 때 순환으로 찾아가서 돕기 바란다. 어차피 성도님들의 헌금으로 가는 것이다. 같이 가서 돕기 바란다. 그것이 하늘에 쌓는 내 재물이 된다!

    뭘 한게 있다고! ㅠ

    제가 가끔 교회 직분자들이 교역자들에게 힘들다고 불평을 한다고해서 좀 강하게 핀잔을 주곤 했습니다. 뭘한 게 있다고, 그렇게 힘드니 마니, 하겠느니 마니 난리야?!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교역자들에게도 그렇게 얘기하고 교인들에게도 그렇게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상처받았다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또 그런 반응에 상처받고 힘들었습니다. 상처도 같이 받습니다. 수고 안했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대단한 수고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당연한 수고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따르는 자라면 그 모든 봉사와 헌신은 당연한 것이고 자랑할 것이 없고 [뭘 한게 없는 것] 입니다.

    [눅17:10]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이런 정도까지는 우리의 신앙적 수준이 높아지고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신앙의 깊은 수준도 여기에 있습니다.

    제가 유럽교회 작다고 속으로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청빈하던 집이 중국선교에 몇천유로를 흔쾌히 내어놓는 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자기들을 위해서는 쓰지 않는 집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장애아 몇명을 입양해서 기르고 있었습니다. 기가 죽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수준에 기가 죽었습니다. 일본 교회 작다고 비웃었습니다. 알고보니 엄청 돕고 엄청 조용히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뭐 칭찬받을만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당연히 그렇게 살아가야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이라고는 손톱만큼 하면서 온갖 홍보를 다하고 알리기를 힘쓰던 제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수준이 다르구나!

    그러고보면 나보다 훨씬 더 희생하고 나보다 훨씬 더 조용히 헌신하고 나보다 훨씬 더 조용히 섬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 헌신으로 자랑할 것이 아니로구나!하는 겸손을 배웠습니다. 모든 게 당연한 것인데! 아직 배워야할 것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인색하면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섬김에는 또한 물적자원이 필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랍니다.

    이상하게도 교인들이 귀신입니다^^ 교인들은, 특히 여신도회원들은 남의 교인집 돈 사정을 잘 파악하고 그 생활상을 귀신같이^^ 잘압니다.

    어떤 사람이 돈을 얼마나 챙겨 가지고 있는지 자기를 위해서는 그 돈을 어떻게 쓰며 어디를 놀러다니고 어디에 사용하는지 또 그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쓰는지 안쓰는지 귀신같이가 아니라  '천사같이' 너무도 잘압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신뢰가 쌓이고 또 신뢰가 깨집니다. 자기를 위해서는 실컷 쓰면서 교회에는 헌금하지 않는 분들도 있고 이웃에게 쓰는데 아주 인색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인색한 사람은 사람들이 다 알고 다 싫어합니다.

    그런가하면 어려운 처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도 어떻게 알았는지 '천사같이' 다 압니다. 인격적으로 신뢰받고 존경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저런 판단도 신중해야하고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오래전 잘산다고 소문이  난 분이- 차량이나 거주지나 행동도 그렇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함당한 헌신을 안해서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주 어려운 처지에 있었지만 '자존심 상' 말을 안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아! 사람은 함부로 판단하고 오해해서는 안되겠다는 깨달음도 얻었었습니다.)

    섬김, 디아코니아, 희생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길!

    디아코니아, 평생의 실천적 영성에서 승리하시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으시고 스스로 깊은 보람이 있는 나눔의 생애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현대어 성경] [딤전3:13] 집사(디아코노스)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은 물론 그 스스로도 주께 대한 확신과 신뢰가 더욱 강해져서 이중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




     

    • 이준원2019.01.03 10:20

      섬김에는 또한 물적자원이 필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랍니다.

      이상하게도 교인들은, 특히 여신도회원들은 남의 교인집 돈 사정을 잘 파악하고 그 생활상을 귀신같이^^ 잘압니다.

      어떤 사람이 돈을 얼마나 챙겨 가지고 있는지 자기를 위해서는 그 돈을 어떻게 쓰며 어디를 놀러다니고 어디에 사용하는지 또 그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쓰는지 안쓰는지 귀신같이가 아니라 '천사같이' 너무도 잘압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신뢰가 쌓이고 또 신뢰가 깨집니다.
      자기를 위해서는 실컷 쓰면서 교회에는 헌금하지 않는 분들도 있고 이웃에게 쓰는데 아주 인색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인색한 사람은 사람들이 다 알고 다 싫어합니다.

      그런가하면 어려운 처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도 어떻게 알았는지 '천사같이' 다 압니다.

      인격적으로 신뢰받고 존경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저런 판단도 신중해야하고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오래전 잘산다고 소문이 난 분이- 차량이나 거주지나 행동도 그렇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함당한 헌신을 안해서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주 어려운 처지에 있었지만 '자존심 상' 말을 안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아! 사람은 함부로 판단하고 오해해서는 안되겠다는 깨달음도 얻었었습니다.)


      섬김, 디아코니아, 희생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길!

      디아코니아, 평생의 실천적 영성에서 승리하시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으시고
      스스로 깊은 보람이 있는 나눔의 생애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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