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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인연재④] "보고 싶은 우리 친정 부모님" - 김순희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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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싶은 우리 친정 부모님


    우리 친정 아버님은 참 성실 근면 하시고 돈 버시는데 귀재이셨다.

     1970년대 청주시에 집이 세채나 되시고 모충동에도 땅이 많으셨다.

     그 당시 복대동에 3000평 되는 땅을 구입하시고 과수원을 만드셨는데 산림과 담당 공무원에게 비싸도 좋으니 좋은 유실수 나무를 구입해 달라고 특별히 부탁을 하셔서 개량종 복숭아 나무를 심으셨다.


    3년 뒤에 복숭아가 달리고 나서 아버지께서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셔서 출근 준비하는 담당 공무원집으로 찾아가서 “사기친 돈을 내 놓으라”고 난리를 치셨단다.

    그 복숭아를 잡수어 보셨느냐고 물어 보는 공무원에게 “ 털도 없는 개 복숭아를 어떻게 먹느냐? 시큼 털털해서 죽어도 못 먹겠다고 ...”


    아마 아버님께는 수박만한 크기의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생각하셨다가 탁구공만한 크기의 복숭아를 보시고 한 걸음에 달려가신 모양이였다.

     그 뒤 일은 어찌 되었는지 모르지만 난리 친지 1년 뒤부터 시장 과일가게에서는 천도 복숭아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도 시장에 가서 천도 복숭아를 보면 한걸음에 달려가신 급한 성격의 친정 아버님 생각이 난다, 그리고 멱살 잡히셨을 그 공무원의 황당한 모습이 떠 올라 죄송스런 마음이 든다.


    우리 친정 어머님은 항상 어려운 친척들을 아버지 몰래 학비도 보태주시고 배고픈 친척들에게 늘 식사 대접을 잘 하셨다.


    매년 초파일 다다음에 내 생일날에는 귀하고 비싼 참외를 사 주셔서 오빠가 내 생일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돈 버느라고 바쁘신 미안한 마음에 동생네 담임 선생님과 우리 담임선생님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저녁을 대접해 주시는 그런 어머니이셨다.


    아무도 안 계신 친정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너무 불효한거만 같아 무척이나 아쉽다.

    여행 갈 때마다 우리 친정 부모님께 비행기 한 번 태워드리지 못한 거 가 늘 마음에 걸린다.

    이 다음 하늘나라에 가면 못 다한 효도를 꼭 하고 싶다.

    평생 절에 다니시다가 교회에 잠깐 다니셨던 그 믿음 주님께서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 유경원2019.05.15 14:15

      부모님을 사랑하시고 그리워 하시는 우리 권사님!
      어머니의 귀한 사랑의 마음을 받아, 언제나 나누어 주시고 배풀어 주시는 우리 권사님! 어머니의 귀한 사랑의 마음을 이어오심을 감사드리며, 언제나 더 많은 사랑으로 함께 믿음의 신앙생활을 함께해 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고요한2019.05.15 16:02

      시간이 지날수록 사무치게 생각나는게
      부모님이라는 단어와 얼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늘 곁에 계실때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생각과 행동이 늘 다르니...

      권사님!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천국에서 권사님과
      자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겁니다.

      샬롬~

    • 김명숙2019.05.15 17:03

      가끔 장례식장에서 고인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없는데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그것은
      나의 부모님을 회상케 하기 때문인 것을 종 종 느낍니다!

      마찬가지로,오늘 김순희 권사님의 짧지만
      그리움으로 가득찬 글을 뵈니까
      정말 보고싶은 울 엄니 울 아빠? ㅎ

      오늘도 앉았다 일어서면 "아이구 허리 다리야" 하면서 내 나이 때의 그 분들을 이해하게 되지요~

      가시돋힌 나무에서 피어나는 뽀오얀 아카시아 향내로 도시 주변이 점 점 그윽해지고 있는 저녁무렵입니다~

      우리들의 그리움이 숲으로 들어갔나 봅니다! 그리고 간절한 꽃으로 달려 있어요~

      오늘 석양의 짧은 순간을 놓치지 마시고
      밖으로 나아가 한 줌 흙을 만져 보자구요~~

      부모님의 은혜를 불러 일으켜 주신 김순희 권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김명숙(박욱재)





    • 유민우2019.05.15 17:14


      우리 김순희 권사님 요즘 교회 사역도 열심히 하시고
      요양원 목장 리더님으로 너무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
      언제나 요양원 목장 어르신들을 위하여 걱정하시고
      기도하시는 권사님 감사합니다.
      그 주님의 손길을 따라서 사랑의 손을 사용하시는 권사님~^^
      항상 영육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이준원2019.05.15 17:43


      부모님을 떠올리는 귀하고 아름다운 추억,
      모든 부모님에 대한 추억과 기억은
      세월이 갈수록 더 새롭게 살아오는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의 힘으로
      오늘 빛나게 살아가시고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권사님의 온 가문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와 위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 박준철2019.05.19 15:28

      사랑하는 우리 김순희 권사님,
      교회의 맡겨진 사역에 충성을 다하시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그 손길 가운데
      이러한 아쉬움이 있으셨을줄은 몰랐습니다.
      효심 깊으신 우리 권사님의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더 큰 복으로 그 가정을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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