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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9/23 평생 기도- 간구, 기도, 도고, 감사!
    첨부파일 2개
    9/23(목) 평생 기도- 간구, 기도, 도고, 감사! 디모데전서 2:1-15

     

    [딤전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懇求 δέησις 데에시스 petitions와 
    기도祈禱 προσευχή 프로슈케 prayers와 
    도고 禱告 ἔντευξις 엔튝시스 intercession와 
    감사感謝 εὐχαριστία 유카리스티아 thanksgiving를 하되

    바울이 가르치는 기도의 4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1. 간구懇求 δέησις 데에시스 petitions -가장 필요하고 급한 것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재정 문제이든지 병 치유이든지 관계 문제이든지 감정 문제이든지 급한 것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화살기도(Arrow Prayer)입니다.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는 유치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모든 것에 간절히 간구하시고 응답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祈禱 προσευχή 프로슈케 prayers-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내 이야기만 실컷 하고 내 스트레스만 다 쏟아놓고 끝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기도의 핵심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3. 도고 禱告 ἔντευξις 엔튝시스 intercession- 이웃을 위한 중보仲保祈禱; 이것은 다른 이들을 위한 사랑의 기도입니다. 참으로 소중한 기도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도입니다. 이웃을 위하여 기도할 때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또 놀라운 역사도 일어납니다. 
    중보기도라는 용어에 대해 예수님만이 중보하실 수 있기에 사람이 써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있는데 중보의 권세는 오직 예수님뿐이시지만 그러나 이웃을 위하여 사랑으로 중보하는 기도는 이미 성경 수많은 곳에서 가르치신 바 있습니다. 사랑의 중보기도가 기적을 일으켜냅니다. 
    4. 감사感謝 εὐχαριστία 유카리스티아 thanksgiving- 모든 기도의 결론은 감사와 기쁨(카라)이어야합니다. 기도 후의 내 영적 상태를 꼭 점검하기 바랍니다. 불평 기도, 원망 기도, 공격 기도가 될 때도 있습니다. 기도 후 마음이 맑지 않고 흐트러졌다면 다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후 나가서 사람들과 불편한 대화를 하게 되는 기도도 바른 기도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입니다. 반드시 감사로 기쁨으로 마무리하는 기도가 되도록 우리의 기도습관을 잘 훈련합시다. 

    바울은 또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딤전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그런데 이 기도는 정권에 아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질서를 위해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쉽지 않지만 결국 나를 위한 것이라 가르칩니다. 위정자뿐 아니라 모든 이 나라의 백성들, 그리고 교회에서는 목사님을 위한 기도, 장로님과 성도님들을 위한 기도도 결국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고요하고 평안하기 위하여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디모데전서 2:4절은 그래서 전도구절로도 유명합니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모든!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 그 사명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선언! 우리가 기도함으로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仲保者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사도 바울은 사람이신 예수님이라고 강조합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히브리서 4:15절의 개역번역은 체휼體恤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한문단어라 해서 바꾸었지만 의미심장한 단어입니다. 
    [히4: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同情-> 개역성경 체휼-體恤 συμπαθέω 쉼파데오 empathize) 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은 사람이 되셔서 직접 체휼하셨습니다. 몸으로 직접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 몸- 그 생명을 우리에게 주실만큼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바울은 그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유대인들을 위한 사도의 역할을 했다면 주님께서는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고 교포 출신이었고 어학에 능통하고 학문이 많은 바울의 달란트를 이방인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이끄셨습니다.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딤전 2: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바울은 남자들에게 부탁합니다.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딤전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흔히 남자들이 논쟁하고 다투는 것을 보면 굉장히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 감정을 살펴보면 사실은 수컷본능으로 승부욕과 과시욕과 지배욕에서 시작한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은 수컷들의 영역 다툼일 뿐이라면 곤란합니다. 특히 교회 안의 신앙인들, 남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수컷 본능보다 영적 본능이어야 합니다. 남자들이 더 많이 기도하기 원합니다. 

    여성들의 신앙생활, 가정, 사회생활에 대한 가르침이 길게 이어집니다.
    여권론자들이 싫어하는 본문이기도 하고 또 사도바울도 어쩔 수 없이 당시의 문화적 영향을 받았다고 보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깊은 뜻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믿습니다. 
    [딤전 2: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素朴 αἰδώς 아이도스-겸손 modesty)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사치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비싸게 머리를 꾸미지 말고 옷치장으로 뽐내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물론 교회에 올 때 깔끔하고 깨끗하게 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과시나 자랑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정 상담을 해보면 남편들이 말하기를 여자들이 낭비하는 것 때문에 싸우는 가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는 재미가 없어 사는 재미로 산^^ 소박하게 살기 원한다면 시류에 물들지 않는 깊은 영적 소신이 필요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면의 아름다움이요 선행입니다. 착한 행실입니다. 
    [딤전 2: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외모를 꾸미는 것보다 약한 자를 돌보는 착한 일을 많이 하기 원합니다. 단, 조건 없이, 자랑이나 과시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전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순종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딤전 2:11]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순종-順從 ὑποταγή 휘포타게 full submission 
    현대 여성들은 아주 싫어하는 단어이지만 그 내용은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순종을 굴종이란 복종이라고 생각하고 거부하면 내 마음도 일생도 불편합니다. 환경에 따라 순종하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줄 때 내면의 기쁨이 있습니다. 순종의 행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상대방들, 남자들도 감동합니다. 큰 소리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순종해줌으로써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조용함-ἡσυχία 헤쉬키아 in quietness 고요함, 안정, 침묵, 평화로움
    '주主의 교양(敎養)'-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교양(敎養)의 특징은 고요함입니다. 그것을 배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를 원한다. 특히 인품과 교양을 측정하는 첫 번째 기준은 말입니다. 침묵의 지혜를 배우기 바랍니다. 
    [딤전 2: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딤전 2: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딤전 2: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예나 지금이나 여자들이 실제적으로는 남자들을 가르치고- 이끌어가고, 주관합니다.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가르치고 주관하듯이 아내들도 실제로는 남편을 가르치고 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여성들의 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교회에서도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이 봉사하는데 여자들이 말이 많으면 곤란해질 때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특유의 달란트인 감성이 좋을 때도 많지만 갈등의 요소가 될 때도 많습니다. 주님의 교양으로 무장하면 좋겠습니다. 말을 삼가고 조용한 품격으로 늘 배우는 마음으로 남편을 세워주고 남편에게 순종해주고 신앙적 모본이 되면 결국 그 거룩한 지혜가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고 또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며 자신도 행복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딤전 2: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여기에서의 해산解産 τεκνογονία 테크노고니아 childbearing 은 육신적인 해산이라기보다는 영적인 생명탄생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갈4:19]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참고 순종하고 말을 아끼는 지혜로서 남편을 감동시켜 믿음의 사람으로 태어나게 한다면, 주변 사람들을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만들어간다면 새로운 생명을 해산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서 그 사람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나도 구원받습니다. 이 신비가 새롭습니다.

    기도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섬김을 생각합니다!
    말과 행실의 고요함을 생각합니다. 
    순종을 생각합니다!
    가정을 생각합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삶에 주님의 향기가 아름답게 드러나게 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1.09.23 06:58



      기도를 생각합니다!
      간구懇求 δέησις 데에시스 petitions와
      기도祈禱 προσευχή 프로슈케 prayers와
      도고 禱告 ἔντευξις 엔튝시스 intercession와
      감사感謝 εὐχαριστία 유카리스티아 thanksgiving

      말과 행실의 고요함을 생각합니다.
      순종을 생각합니다!
      가정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섬김을 생각합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삶에 주님의 향기가 아름답게 드러나게 하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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