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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극복하고 애굽으로 향하는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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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화) 드디어 애굽으로 향하는 모세 출애굽기 4:18-23

     

    [출 4:18] 모세가 그의 장인丈人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兄弟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平安히 가라 하니라 [출 4: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者가 다 죽었느니라 [출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출 4: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異蹟을 바로 앞에서 다 行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頑惡하게 한즉 그가 百姓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출 4: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長子라 [출 4: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拒絶하니 내가 네 아들 네 長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애굽에 있는 동족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사명 맡기심에 수없이 망설이다가 또 변명하다가 결국 결심을 한 모세는 각오를 하고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길을 떠납니다. 40년간 함께 살았던 장인 이드로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축복을 받고 떠나게 됩니다. 만날 때가 있으면 떠날 때도 있습니다. 모세의 결심, 참 여러 과정을 거쳤습니다.  3장부터 4장까지 내내 못하겠다 안하겠다 5번이나 망설이고 거부합니다.
    첫번째) [출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출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모세는 또 묻습니다. 저야 하나님을 믿지만 동족이라고 해서 그들이 다 하나님을 믿고 제 말을 믿는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누구시라고 말할까요?
    두번째) [출3: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좀  깊은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름입니다. 
    <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I AM이다! 여호와-야훼이다!>
     모세는 백성들의 거부반응이 제일 무섭고 걱정됩니다. 그래서 세번째 또 망설이며 거부의사를 나타냅니다. 
    세번째) [출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백성들이 반발하고 그들에게 무시당할까 두려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팡이가 뱀이 되는 기적과 문둥병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기적으로  모세에게 확신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세는 말을 못한다고 또 변명합니다.
    네번째) [출4: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는데도 또 모세는 거부하고 변명합니다. 
    다섯번째) [출4: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하나님께서 마침내 화를 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설득하시고 기적을 다 보여주시는데도 모세는 자신이 없습니다. 기억이 그를 붙잡았습니다. 기억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었습니다. 애굽 사람을 죽인 기억, 왕궁에서 세력 다툼에 밀린 기억, 동족에게 배신 당한 기억~기억은 때로는 지식으로 축적되어 인생에 큰 힘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나의 발전과 진보를 막는 무서운 적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걱정과 두려움들이 그를 위축되게 했습니다. 히브리 출신에 대한 사회 반응의 두려움, 동족들이 따라 줄 까 걱정되는 마음, 나이와 체력 걱정~
     그중 인상적인 것은 모세가 계속 말을 못합니다!라고 변명한다는 사실입니다. 모세가 말합니다. 말이 느립니다! but I am slow of speech and slow of tongue. 말을 더듬는 것은! 깊은 속 사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원래 왕궁에서는 웅변술을 배워서 말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호소력 있게 멀리 전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것이 지도자들의 기본 중의 기본이요 기초 중의 기초 훈련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말이 느려진 사람이 되었을까요? 말이 곧 자기를 죽이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처음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히브리 말을 해야 하는지 애굽 말을 해야하는지 미디안 말을 해야하는지... 그것이 자칫하면 죽음이었습니다. 상대방의 말투를 보고 출신을 알게 되는데 그것이 손해일지 이익일지 더구나 목숨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사람을 처음 만나면 저 사람의 정치적 성향이 어떨까 궁금하고 저 사람은 또 어디에서 어떤 댓글을 달고 있을지 조심스럽습니다. 어느 순간에 적이 되어 칼끝이 날아올지 모릅니다. 그렇게 그런 세월을 조심 조심 살아왔습니다. 사투리를 쓰면 무시당하고 특정 말투를 쓰면 고난을 당했던 시대적 갈등들, 어쩌면 모세도 평생 말 한번 편하게 못해 보고 눈치 보고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렇게 말못한다 변명만 하지 말고 대책을 찾아보라 하십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말 잘하는 형 아론을 사용하라고 권하십니다. 
    [출4: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십니다. 혼자 다하려고 하지 말고, 혼자 할 수도 없으니~! 사람을 쓰면 된다. 사람을 사용하거라. 사람을 믿고 힘을 모으고 재능을 모으거라! 사람을 쓰면 됩니다. 내가 못하는 부분을 저 사람이 도와주면 됩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사람을 편가르거나 사람을 견제하거나 사람을 의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모두 품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다 품을 줄 알고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지도자입니다. 
    모세는 나중 형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세우고 그 앞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는 사람을 세워주고 높여줄 줄 알았습니다. 그것이 그의 가장 큰 지도자적 장점이었을 것입니다. 
     수많은 변명 끝에 모세는 애굽땅으로 향하기로 결단합니다.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쓰심에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명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아니 사명에 내가 먼저 지원하기 원합니다! 주신 사명을 위하여 나의 능력을 개발하기 원합니다. 내게 주신 사명을 지켜내기 원합니다! 인상적인 것은 모세의 지팡이를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말한다는 사실입니다.
    [출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하나님께서 물으셨던 그 지팡이었습니다.
    [출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그냥 아무 것도 아닌 지팡이, 그런데 내가 가장 익숙한 지팡이, 그 지팡이를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시니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 지팡이로 양 떼를 이끌었던 경험이 온 백성을 이끄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 지팡이를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모세는 새롭게 출발합니다. 오늘 우리도 다시 출발하기 원합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 저를 사용하소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아멘! 
    아멘!

    • 이준원2021.04.13 07:20


      그냥 아무 것도 아닌 지팡이, 그런데 내가 가장 익숙한 지팡이,
      그 지팡이를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시니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 지팡이로 양 떼를 이끌었던 경험이 온 백성을 이끄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 지팡이를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모세는 새롭게 출발합니다.
      오늘 우리도 다시 출발하기 원합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 저를 사용하소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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