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변화산을 생각하며 오늘을 이겨냅시다!
    첨부파일 2개
    2월 24일(수) 변화산의 경험   마태복음 17:1-13


      변화산(變化山)(the Mountain of Transfiguration)
    • ( 변화산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다볼산MT.Tabor)

     

    [마17: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마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마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마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마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마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마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마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 일생동안 잊을 수 없었던 변화산의 천국체험>

     16장에서 예수님은 비장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신이 죽게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그 목숨에 연연하지 말고 순교할 각오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제자들은 마음이 무거웠을 것입니다. 죽음은... 늘 두려운 것입니다. 천국이 있다해도 늘 잊어버리고 다만 죽음이 두렵습니다. 이 땅의 아픔도 많고 속상한 일, 괴로운 일, 슬픈 일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영원한 나라가 있다! 이런 영원한 나라가 기다리고 있음을 있지 말라! 신앙인들도 이 땅을 살아가는 일이 고달프다보면 천국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제자들도 그랬을 수 있습니다. 사는 동안 이런 저런 일에 일희일비하고 분노하고 화를 내고 흔들리고 쫒기다보면 천국이 있다는 것이 동화 속 이야기처럼 생각되고 실감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잠깐 선물로 보여주십니다. 얼굴이 해처럼 빛나고 옷은 빛처럼 눈부시게 변하는 그 놀라운 천국의 한 영광! 베드로는 훗날 이 잊을 수 없었던 놀라운 신비, 평생을 그를 따라다니고 어려울 때마다 용기를 주었을 이 신비를 다른 교우들에게 나누고 간증하고 고백합니다. 베드로 후서입니다!

    [벧후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벧후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벧후1: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 엿새가 지나면...> [마17:1] 엿새 후에

    어떤 날로부터 엿새인가요? 마태복음 16장 16절의 위대한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인류역사 최고의 위대한 신앙적 고백이 있고 그리고 그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예수님의 선언이 있었던 날로부터 엿새입니다. 이 위대한 고백이 이 땅에서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 위대한 고백과 교회 설립의 선언을 현실화해가는 동안 지치지 않도록 천국의 아름다움을 제자들에게 잠깐 보여주십니다! 제자들이 늘 보고 싶어했지만 좀처럼 보여주지 않으셨던 신비와 기적, 그래서 깜짝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마태복음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에 주셨던 말씀, 마태복음 16장 28절-『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人子)가 그의 왕국 안에서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의 약속이 성취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은 엿새입니다. 하나님께서 6일동안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세상은 6일, 엿새의 삶입니다. 천지를 6일동안 창조하시고 그후 안식하신 창조의 과정을 따라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는 6일 동안에는 풍랑도 있고 어려움도 있을 것이나 이렇게 영원한 안식과 영광이 예비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주신다는 뜻에서 "엿새 후에"라고 날짜를 의도적으로 삽입한 것이라고 느껴집니다(누가복음은 '팔 일쯤 되어'라고 기록했는데- 눅 9:28; 누가복음의 날짜 계산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일과 변형날짜를 포함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때는 반드시 오는 것" 이요,  ”그 때가 되면“ 반드시 그런 초월,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 삶의 6일간, 그 엿새가 지나면 제 7일 거룩한 안식의 날, 천국으로 옮겨지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천국을 보고 이미 경험한 사람들은 이 엿새 동안의 세상의 삶을 소풍으로 생각합니다.  


    ♣ 높은 산! 사람은 낮은 땅에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높은 산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땅 위를 살며 쌓인 모든 것이 높은 산에서 해결될 때가 많습니다. 마음의 높은 산, 영혼의 높은 산이 필요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마음의 높은 산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세상 안에서 살지만 세상을 초월하는 영적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힘드십니까? 다시 한번 눈을 들어 저 높은 산을 한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In the World but Beyond the World”

    ♣ 세 사람, 12제자 중-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 만을 데리고 변화산상에 올라가셨습니다.  12제자 모두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였지만 예수님은 이 세사람을 특히 택하여 훈련시키셨습니다. 특혜를 준 것 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사실 가장 먼저 순교한 야고보를 비롯해서 주님의 도구로 책임을 다해야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고난과 순교의 길, 그러나 영광의 길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특별히 그들을 택하셨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조금 섭섭했을까요? 그러나 모두가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하늘의 상급도 다릅니다. 상급의 조건은 내면의 진실과 최선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이십니다. 상급이 달라야 하나님의 정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사랑은 동일하고 영원하십니다. 인정받은 자는 순교적 각오로 더많은 일을 감당해야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다른 제자들도 이런 저런 일에 섭섭해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위한 사랑과 신뢰로 모두가 순교자의 길을 당당히 걸어갔습니다! 


    < 변형(變形)(헬라어 /  μεταμορφόω 메타모르포)

    예수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변형’ 變形되셨습니다. 이 메파모르포는 완전한 변화를 뜻합니다. 애벌레가 나비로 변화되는 과정을 설명할때 쓰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겉모습만 변화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그 본질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에 쓰이는 용어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비록 우리의 현실은 죄많은 세상을 살지만 내면은 주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온전히 변형(變形)된, 승화된, 성숙된, 변화된, 초월한, 자신과 싸워 이긴 메타모르포의 증거가 있어야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그곳에 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의 몸이 죽는 것은- 혈(血)과 육(肉)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겪어내야할 필수적이고 당연한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血)과 육(肉)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벗어내야 합니다. 못벗으면 새 옷을 입지 못합니다. 우리의 혈(血)과 육(肉)을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혈기(血氣)와 육적 기질을 생각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에만 혈과 육을 벗을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사는 동안 미리 혈과 육의 지배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 모세, 엘리야 >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바라보는 살아있는 허다한 증인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그곳에서 예수님과 대화하는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습니다. 사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영웅이었지만 그 무덤 위치를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신34: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신34:6]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우상숭배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서 명하여 모세의 무덤을 감추었어도, 모세는 하나님 나라에 영원히  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회오리바람을 타고 산 몸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어느 순간에는 혈과 육을 벗는 변화의 과정을 거쳤을 것입니다.

    [왕하2: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어떤 변형의 형태를 거쳤든지 모세도 하나님 나라에, 엘리야도 하나님 나라에 거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제자들 앞에 그 모습을 보인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살아있었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헌신과 위대했던 믿음의 생애는 사라지지 않고 살아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받들기 위해 잠시 몸을 보인 그들은 히브리서 12장처럼 지금도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리고 우리도 영원히 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후손들이 우리를 생각할 것입니다. 영원히 살기 위해 오늘을 잘 살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 진정한 변형 Metamorphosis >

    메타모르포시스Metamorforsis! 완전한 변화, 전적인 거듭남,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의 혁명적 중생이 있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변화를 위한 이 인생, 엿새 간의 순례자의 여정으로 사는 동안 온전히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형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평생 영혼 깊은 곳에 변화산의 변화와 만남이 영적생활의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순절 기간, 마음의 변화산에 높이 올라,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속상한 일이 또 생길지도 모릅니다. 화를 내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피곤할지도 모릅니다. 마음이 무거운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그 영원한, 해처럼 빛나는 날이 올 것을 믿으시고 마음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엿새 동안의 이 세상 길을 걸어가는 동안 손을 대어 만져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마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마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아멘!

    아멘!


    • 이준원2021.02.24 06:38


      이 사순절 기간, 마음의 변화산에 높이 올라!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속상한 일이 또 생길지도 모릅니다.
      화를 내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피곤할지도 모릅니다. 마음이 무거운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그 영원한, 해처럼 빛나는 날이 올 것을 믿으시고 마음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엿새 동안의 이 세상 길을 걸어가는 동안 손을 대어 만져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마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마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아멘!
      아멘!

    새글 0 / 925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25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1
    2021.04.18
    924 책임 비판, 책임 판단력의 지혜를 주소서! [1
    2021.04.16
    923 고난과 투쟁이 시작되다! 노예를 벗어나는 .. [1
    2021.04.14
    922 죽을 뻔한 모세! 할례의 의미! [1
    2021.04.13
    921 자신을 극복하고 애굽으로 향하는 모세 [1
    2021.04.12
    920 마음이 뜨거워져야 부활이다! [1
    2021.04.11
    919 소명(召命 Calling)! 모세가 부르심을 받다! [1
    2021.04.09
    918 모세의 미디안의 40년! [1
    2021.04.07
    917 아기 모세가 건짐을 받다! [1
    2021.04.07
    916 [출애굽기] 십브라(שִׁפרָה Shiphrah 아름.. [1
    2021.04.06
    915 부활절! 나는 부활 영생을 믿습니다! 그러.. [1
    2021.04.04
    914 2021 고난주간 / 4.3(토) "함께 부르.. [1
    2021.04.03
    913 2021 고난주간 / 4.2(성 금요일) " 피.. [1
    2021.04.02
    912 2021 고난주간 / 4.1(목) "피 흘려 보.. [1
    2021.03.31
    911 2021 고난주간 / 3.31(수) “피로 이루신 화.. [1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