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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 구원의 서정(序程) ① 소명(召命 calling)
    첨부파일 2개
    2021년 우암교회 전교인 새벽기도회 (1월 4일, 월) 


    구원의 서정(序程 순서와 과정; Ordo Salutis; Order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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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1월 04()

     로마서 8:29-30

     ① 소명(召命 calling)

     1월 05()

     디도서 3:5

     ② 중생(重生 regeneration) 

     ③ 회심(回心 conversion)

     1월 06()

     로마서 5:1

     ④ 신앙(信仰 faith) 

     ⑤ 칭의(稱義 justification)

     1월 07()

     로마서 8:14-17

     ⑥ 입양(入養 adoption, 양자養子)

     1월 08()

     에베소서 4:22-23

     ⑦ 성화(聖化 sanctification)

     1월 09()

     데살로니가후서 3:2-3

     ⑧ 견인(堅忍 perseverance) 

     ⑨ 영화(榮華 glorification)


    새해 첫 주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21년 이 새해 첫주간에는 구원(救援 Salvation)의 서정(序程-> 구원의 순서順序와 과정過程)을 함께 묵상하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조율하고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구원(救援 Salvation)의 서정(序程)은 칼빈주의 Calvinist 신학자들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등에서 중요하게 강조되어 있는 구원의 단계들입니다. 

    그런데 사실 구원받는다는 것은 이런 단계를 시간적으로 모두 꼭 밟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는 이들이 이런 과정을 1교시, 2교시 시험보듯이 다 체계적으로 거쳐 구원을 얻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십자가 한 강도의 경우 즉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병자들도 즉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원의 서정(序程->순서順序와 과정過程)은 구원 받은 후의 깨달음과 만남의 감격을 종합하여 정리한 총체적 고백적 은혜의 과정입니다. 즉 지나고 보니 모든 구원받은 이들의 내면과 영적 현상에는 구원의 단계에서 흔히 말하는 9가지의 구원의 과정-단계가 있었음을 깨달아 정히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다시 구원의 서정- 순서와 과정을 생각하는 것은 오늘 내 신앙이 과연 이런 진지한 과정들을 인지하며 겪으며 왔는지에 대한 질문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혹시 건너 뛴 것은 아닌지 경험하지도 못해본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구원의 서정은 완료형이면서도 지금, 현재 경험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과정일 수 있습니다. 즉 구원의 서정序程은 시간적 순서가 아닌 체험적, 종합적, 영적 논리적 순서이며 나아가 현재진행적 과정입니다.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이 영적 과정에서 나는 과연 얼마나 진지한가를 묻습니다! 
    이 구원의 단계를 5단계, 7단계, 10단계 등으로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구분하는 9단계로 함께 나누며 또 평생묵상의 주제로 삼기 원합니다. 일생의 신앙생활에서 한번은 반드시 점검해야 할 중요한 신앙의 단계입니다.  

    먼저 구원의 순서와 과정, 서정에 핵심적인 성경구절은 로마서 8:29-30절입니다. 이곳에 중요한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形像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定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30] 또 미리 정定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義롭다 하시고 의義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榮華롭게 하셨느니라

    오늘 우리가 집중하고자하는 소명은 예정과 선택이 같이 포함된 은혜입니다.
    ① 소명(召命 Calling) = 예정(豫定 Predestination) = 선택(選擇 Election)
    에베소서의 말씀입니다. 택하시고 예정되었음을 말씀하십니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데살로니가 후서도 처음부터 우리가 택함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살후 2:13]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인물들을 예정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모세를 부르시고 이사야를 부르시고 예레미야를 부르시고 베드로를 부르시고 바울을 부르시고 그리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부르심- 소명과 예정과 택하심은 하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도 만세 전에 예정하시고 선택하시고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믿어지십니까? 이 소명의식이 분명해야합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 예정되고 택함을 받았고 그리고 부름받았다는 확신이 분명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소명의식에 대한 고민과 갈등과 의심과 질문이 있습니다. 평생 있습니다!
    부름받은 예레미야도 평생 몸부림쳤습니다. 그는 부르심을 받을 때부터 망설였습니다!
    [렘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렘1: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리고 예레미야 20장에서는 내가 부르심을 받고 고생만 하고 힘든 일만 가득하고!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나님께 짜증을 냅니다. 그러나 즉시 그는 다시 그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예레미야의 경험이 우리에게도 있을까요? 혹시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교회에 다니지 않았다면 정말 지금보다 더 좋았을까요? 더 자유롭게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친구 목사님 중에서 이 문제를 평생 고민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우리! 이 소명의식의 단계를 정말 진지하게 거쳤던가 돌이켜봅니다! 이 과정에서 몸부림치고 고민하고 이 부르심을 바로 인식하려고 노력했던가? 성령님의 도우심을 있었던가를 다시 묻고 싶습니다.
    때로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나를 정말 예정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신 것입니까? 무엇을 위해? 어떻게 쓰시려고 부르셨습니까? 순응하기도 하고 저항하기도 합니다. 
    신학대학 입학생 중 중도에 수없이 탈락해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는 나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님 때문에, 아내 때문에, 시어머니 때문에 억지로 교회에 나간 것 뿐예요! 나는 아직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요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어쩌다 교회갔더니 사람 없다고 인물감이라고 갑자기 직분을 주어서 여기까지 억지로 왔어요!~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소명의식은 정말 대단히 중요한 신앙의 기초입니다. 고백해봅시다!
    나는 부름받은 사람이다! 나는 택함받은 사람이다! 나는 숙명적으로 구원이 예정된 사람이다! 
    사실 내가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흔히 착각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기로 작심하고 내가 교회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앙이 깊어질수록 깊은 깨달음이 옵니다! 아! 내가 예정되고 택함받고 부르심을 받은 것이었구나!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요일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그런데 주님! 실수하신 것 아닌가요?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그렇게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데 왜 하필 나처럼 문제많고 약점많고 단점많은 사람을 택하셨나요? 왜 나같은 사람을 부르셨나요? 질문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이런 고민이 생기실 때 로마서 11장 29절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롬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모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름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택함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숙명적으로 구원이 예정된 사람입니다! 이것이 평생의 감격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만들어가십니다! 
    베드로도 만들어가셨고 바울도 만들어 가셨습니다!
    베드로는 두 번의 소명을 받습니다. 첫 번째 소명 때는 행복했습니다! 
    [막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Come, follow me,”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막1: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그러나 결국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신한 얼룩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를 택하시고 예정하신 주님은 다시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요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베드로는 다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순교하기까지 사명의 길을 걸었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 Just as I am! 약점이 있으면 있는 대로! 고민이 있으면 있는대로!
    주님께서 만들어가실 것을 믿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의 소명, 예정, 어쩌면 택함까지 지금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내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셔서 필요하셔서 택하신 것이니 우리도 믿음으로 그 부르심을 받아들이며 고백합니다! 오늘 이 고백이 새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다시 고백합니다! 
    나를 선택하심을 받아들입니다! 예정하심을 믿습니다! 부르심을 따라 사명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예정하심과 택하심과 부르심의 사랑과 은혜가 감사해서 우리의 생애에 주신 모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원합니다. 내 모습 이대로! 내 모습 이대로! 만들어가심을 믿으며! 
    오 주님! 나를 부르셨음을 믿고 내 모든 정성 주님 위해 바치겠습니다!

    <결단 복음성가>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
    1.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 내 모든 정성 내 모든 정성 주만 위해 바칩니다
       주님 주님 나의 기도를 들으사 영원토록 주님만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2. 주님 나를 사랑했으니 주님 나를 사랑했으니 이 몸 바쳐서 이 몸 바쳐서 주만 따라 가렵니다
       주님 주님 나의 기도를 들으사 언제까지 주님만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3. 주님 나를 구원했으니 주님 나를 구원했으니 소리 높여서 소리 높여서 주만 찬양 하렵니다
       주님 주님 나의 기도를 들으사 할렐루야 주님만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부름받은 자로서 새해의 거룩한 결심을 주님께 드리는 이 새벽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구원의 9단계 Order of Salvation
    ①소명(召命 calling) ②중생(重生 regeneration) ③회심(回心 conversion)
    ④신앙(信仰 faith, 믿음) ⑤칭의(稱義 justification) ⑥입양(入養 adoption, 양자養子됨)
    ⑦성화(聖化 sanctification) ⑧견인(堅忍 perseverance) ⑨영화(榮華 glorification)


     


    • 이준원2021.01.04 06:37


      우리의 소명, 예정, 어쩌면 택함까지 지금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내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셔서 필요하셔서 택하신 것이니
      우리도 믿음으로 그 부르심을 받아들이며 고백합니다!

      주님! 다시 고백합니다!
      나를 선택하심을 받아들입니다!
      예정하심을 믿습니다!
      부르심을 따라 사명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예정하심과 택하심과 부르심의 사랑과 은혜가 감사해서
      우리의 생애에 주신 모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원합니다.
      내 모습 이대로!
      내 모습 이대로! 만들어가심을 믿으며!
      오 주님! 나를 부르셨음을 믿고 내 모든 정성 주님 위해 바치겠습니다!

      아멘!
      아멘!

    • 안병주2021.01.04 19:24

      코로나로 인하여 참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얻은 것이 있다면...그 동안의 삶을 돌아봄과 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다시 세워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 아니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곳 화성의 매바위에서도 새벽기도회를 영상으로나마
      함께 참여할 수 있음이 감사함으로, 깊은 은혜로 다가옵니다.

      요즈음 소명과 사명에 대한 묵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召(부를 소) 命(목숨 명), 使(부릴 사) 命(목숨 명)...
      주님께서 내 목숨을 부르셨다고 그리고 내 목숨을 부리시겠다(사용하시겠다)
      는 한자어의 표기가 마음을 찌르곤 했는데...
      예정하시고 택하셨다니..그리고 후회함이 없으시다니...

      진정, 목사님의 말씀처럼
      내 모습 이대로! 만들어 가실 줄 믿으며...
      온전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새해 인사도 드리지 못했네요~ㅜ
      늦었지만 새해에는 주님의 크신 은혜가운데
      더욱 강건하시고, 우암교회에서 계획하신
      목회비전을 아름답게 이루어 가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 이준원2021.01.05 06:50


        아멘! 아멘!
        우리 안장로님께서 화성 사업장에 계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도 함께 새벽 예배드리시며 은혜를 나누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장로님 말씀처럼
        진정 부르셨고 또 부리시겠다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늘 부족하지만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음을 우리는 믿고 따를 뿐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장로님께서도 새해 사업이 평안하시고 형통하시며 가정에 복이 넘치시고
        무엇보다 주님을 그토록 사랑하시는 그 소명의식과 사명의 결단에
        올 한해 풍성한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시고 더욱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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