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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바벨론의 마지막 날! B.C. 539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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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26일(목) 바벨론의 마지막 날/하나님 모독사건 단 5:1-12

    기원전 539년 10월 13일은 하나님을 모욕하면서 술과 여자와 우상숭배에 빠졌던 바벨론왕 벨 사살의 마지막 밤이었습니다. 그 밤은 벨사살 자신의 마지막 밤이었고 동시에 대제국 바벨론의 마지막 밤이기도 했습니다. 5장 마지막 30-3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단5: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나의 마지막 밤은 언제일까? 어디서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그 밤은 끝없는 암흑의 밤인가, 아니면 밝은 아침이 약속된 안식의 밤인가를 생각합니다.
    다시 역사를 간단히 요약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기원전 562년 느부갓네살 왕이 죽고 난 후, 메대-페르샤의 왕인 고레스대왕에게 함락되기까지 바벨론은 21년 사이에 무려 4명이나 지나가는 혼란을 겪습니다. (페르샤의 다리오는 고레스의 외삼촌 겸 후에 장인이 된 인물로서 고레스가 B.C.550년 메대를 바사(페르시아)에 합병시킨 후 메대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메대의 상징적왕으로 남긴 인물)
    1) 느부갓네살의 아들인 에윌므로닥(Evil-Merodach) 왕- 이름은 '마르둑의 종'이라는 뜻.으로서 B.C. 562년부터 B.C. 560년까지 2년간 통치하였고 그는 여호야긴을 옥에서 풀어 지위를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성경에 그 이름이 나타납니다. [왕하25:27] 
    2) B.C.560년부터 B.C.556년까지 4년간 다스린 네르갈사레셀(Nergalsarezer) 왕으로서 그는 느브갓네살의 명령에 따라 예레미야 선지자를 옥에서 석방시켰던 자인데 에윌므로닥을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 그 둘은 처남 매부의 관계였습니다. 성경에도 아직 왕이 되기 전의 그의 이름이 나타납니다. [렘39:3] [렘39:13] 
    3) B.C.556 라바시말둑(Rhabashi-Marduk) 네르갈사레셀이 전쟁터에서 죽자 어린 아들 라바시말둑(Rhabashi-Marduk)이 B.C.556년에 왕위를 계승하였지만 9개월 만에 폐위되었습니다. 
    4) B.C. 556년부터 B.C. 539년까지 17년 나보니두스(Nabonidus)왕으로서 B.C. 556년부터 B.C. 539년까지 17년 동안 왕위에 있었습니다. 
    5) B.C. 553년에서 539년까지 벨사살((Belshazzar)이 아버지 나보니두스와 함께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결국 죽게 되고 바벨론은 멸망하게 됩니다. 
    이것이 느부갓네살의 사후 21년 동안 생긴 혼란의 망국시대였습니다. 

     


     

     


    벨사살이 귀인 일천명을 불러 모아 베푼 연회는 비정상적이고 방탕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벨사살이 연회를 열고 있을 당시는 페르샤(바사)의 고레스 2세가 바벨론 제국을 다 점령하고 수도인 바벨론 성을 2년 동안 포위하고 있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날 밤에 벨사살 자신이 죽게 될 그런 급박한 상황에 잔치를 베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벨사살은 자신의 생명과 나라의 존폐가 경각에 달려 있는 위태로운 시기에 비 정상적인 대 연회를 열었던 것입니다. 오만과 허세의 잔치였습니다. 당시 바벨론 제국은 이미 고레스에게 계속 패하여 수도인 바벨론 성까지 밀려 포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의 역사가 크세노폰에 의하면 식민지로부터 들여온 각양의 양식들을 엄청나게 쌓아 두었기 때문에 바벨론 성이 포위되더라도 몇년은 견딜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허세였습니다. 그리고 이 잔치는 당시 페르샤에게 패배한 수많은 나라들의 왕들이 피신해 온 곳이라서 더욱 자기를 과시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단 5: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단 5: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단 5: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기이한 것은 하필 이 방탕한 술자리에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금, 은 그릇을 술잔으로 삼았다는 사실입니다. 의도적인 모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저항이었고 그의 조부 느부갓네살을 향한 거부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은 분명히 다니엘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라고 선언하고 죽었으나 벨사살과 다른 왕들은 가장 컸던 왕 느부갓네살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의도적으로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일부러 우상신들을 찬양합니다. 더욱 더 찬양합니다!
    [단 5: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그때 하나님의 진노의 경고가 나타났습니다! 
    [단 5: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단 5: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아무리 허세를 부려도 두려워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얼굴빛이 변하고 생각이 번민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움과 번민, 우리들도 늘 경험합니다. 두려움! 번민! 하나님을 잃은자 영원히 번민하게 됩니다! 술마시고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대화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슬픔과 외로움과 두려움과 번민이 가득했습니다. 허무하고 돌아오면 허전합니다. 하나님의 떠나면 두려움과 번민 뿐입니다. 그 유일한 해답은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붙잡는 것임을 압니다. 그 영혼의 평안을 소유해야했습니다. 그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벨사살은 너무 늦었습니다. 
    [단 5:7]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단 5:8] 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단 5: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였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단 5:10] 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단 5: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단 5: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사실 벨사살은 다니엘을 만나야 했습니다. 그의 영적 지도를 따라야했습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이때에 85쯤 되었을 다니엘은 여전히 강건하고 총명이 여전했던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그 정신이 쉽게 흩어지지 않습니다. 쇠약해지지 않고 희미해지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여전히 영적으로 강했습니다. 그 다니엘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배척했던 벨사살은 결국 다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13절에도 그는 네가 유대 포로 출신이냐고 은근히 깔보는 말부터 합니다. 
    다니엘은 그 해석을 보여주기 전 벨사살에게 말합니다.
    [단5: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이미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에게 말한 바가 있었습니다.
    [단4:27] 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벨사살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마지막 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니엘의 예언은 무서운 마지막 심판 선포의 예언이 되었습니다. 벨사살이 주겠다 약속한 예물도 상급도 필요없다고 말한 후 꿈을 해석했습니다!
    그 꿈을 해석받는 순간이 곧 죽음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바벨론에게도 기회가 있었습니다. 바벨론이 멸망한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친 사치와 술 때문일수도 있고 국방을 게을리한 결과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우상숭배에 몰두한 까닭임을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벨사살의 마지막 밤, 벨사살이라는 이름은 벨이여, 나를 보호하소서였는데 그 우상들이 그를 보호해주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마지막 밤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밤은 멸망의 밤이 아니라 은혜의 밤이요, 만남의 시작이 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면서도 거부했던 벨사살은 결국 총명을 잃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떠들썩하게 웃고 자기를 과시했지만 그 마지막은 허무하고 쓸쓸한 죽음 뿐이었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역사는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점검합니다. 믿음의 방향을 점검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 원합니다. 
    끝까지 은혜로 인도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다니엘의 민첩한 마음, 지식과 총명,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인생의 의문을 풀 수 있는 거룩한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단 5: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주님 우리를 도우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11.26 06:23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마지막 밤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밤은 멸망의 밤이 아니라 은혜의 밤이요, 만남의 시작이 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알면서도 거부했던 벨사살은 결국 총명을 잃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떠들썩하게 웃고 자기를 과시했지만
      그 마지막은 허무하고 쓸쓸한 죽음 뿐이었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역사는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점검합니다. 믿음의 방향을 점검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 원합니다.
      끝까지 은혜로 인도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다니엘의 민첩한 마음, 지식과 총명,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인생의 의문을 풀 수 있는 거룩한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를 도우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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