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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감사! 베냐민인 구시의 말을 극복하고!
    첨부파일 4개

    2020년 추수감사절 전교인 새벽기도회 119-14

    주제; “한 인간 다윗, 그의 기도! 그의 감사!”


     


    119일 월

    시편 7:17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드립니다!

    1110일 화

    시편 52:9

    주께서 행하신 일을 감사드립니다!

    1111일 수

    시편 54:6

    낙헌제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112일 목

    시편 56:12

    서원따라 감사제로 감사드립니다!

    1113일 금

    시편 69:30

    노래하며 찬송하며 감사드립니다!

    1114일 토

    시편 142:7

    영혼을 이끌어내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추수감사절 맞이 한 주간  전교인 새벽기도를 드릴 때에 가을 무르익은 추수 열매를 만들어주신 햇빛같은 감사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주간은 한시간 30일 기도운동의 마지막 주간이기도 합니다. 기도 노트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 이웃을 향한 감사의 따뜻하고 맑고 아름다운 감동의 감사들이 많이 기록되기를 기도합니다.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감사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간 생각하고자 하는 감사는 좀 더 깊은 감사입니다. 관계갈등을 이겨내는 깊은 생각과 기도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입니다. 
    평생 기도하시는 우리 우암가족들, 믿음으로 살고자 하시는 신앙인들의 성숙도와 깊이는 고난을 이기는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경지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때로는 사별하고 아파하고 사업에 실패하기도 하며 어려운 일을 겪어도 신앙인의 영적 의지는 이것을 극복하고 이겨내고 그리고 마침내 감사할 수 있는 데까지 이를 수 있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감사를 방해하는 숨겨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관계갈등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관계 갈등의 응어리가 숨어있고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깊은 감사를 드릴 수가 없었고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가 없었다는 것을 깨닫기만 해도 우리는 더욱 영적으로 성장하고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우암가족들이 이것으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해방되고 자유하고 이겨내고 승화시키며 극복하는 영적 깊이를 나누어줄 수 있다면 이번 기도회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시편 7편의 표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편 7편 [다윗의 식가욘,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따라 여호와께 드린 노래] 
    베냐민인 구시는 누구일까요?
    다른 성경에 베냐민인 구시에 대한 정보가 따로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다만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베냐민인이니까 사울왕의 계열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사울왕과 같은 편이었고 사울왕의 일가였다고 추측됩니다. 그가 사울왕에게 다윗을 모함한 것이었습니다. 그 베냐민 사람 구시의가 했다는 말을 듣고 다윗은 마음에 분노가 일었고 감정이 헝클어졌습니다. 
    사무엘 상 26장에는 이런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사울왕을 죽일 수도 있었던 다윗은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 대신 사울왕에게 말합니다. 사울왕의 마음을 충동시킨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인지 그들의 말과 이야기만 듣지 말고 내 말도 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삼상26: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그렇게 흐트러진 마음 속에서 이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를 [식가욘 שִׁגָּיוֹן ]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히브리어 어원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음악기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시 악보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 어원에 대한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 식가욘(שִׁגָּיוֹן)을 히브리어 솨가 שָׁגָה -흐트러지다, 길을 잃다라는 단어에서 왔다고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는 베냐민인 구시로 말미암아 흐트러진 마음 속에서 마음을 잡아보려고 드렸던 기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빙켈이라는 학자는 이것을 아카드어의 탄식이라는 뜻인 segu(세구)라는 단어에서 왔다고 추측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는 다윗의 탄식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사실 다윗은 탄식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왜 평생 말, 말들은 끊어지지 않는 것인가? 모함하는 말, 헐뜯는 말, 그 말들에 다윗은 지쳐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성경은 이 식가욘을 묵상 A Meditation이라고 대부분 번역합니다. 그렇하면 이 시는 속상한 상황 속에서 마음을 지키려고 했던 다윗의 명상이 담긴 시라고 하겠습니다.

    말, 말, 말에 시달렸던 다윗,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베냐민인 구시의 말, 그 말에 충동된 사울왕의 말....
    이번 주간 나누려고 하는 말씀들은 모두 이런 사연이 있는 표제어들이고 이 사연들 속에서도 감사를 찾아낸 다윗의 신앙의 깊고도 깊은 업그레이드된 영성을 본받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새벽기도 주간에 내 스스로 영적으로 많이 깊어지고 컸다는 감격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고난과 고통 속에서 깊은 아픔과 상처를 경험할 때 원망과 불평에 머무르지 않고 이겨보려고 애쓰는 다윗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피했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불합리하고 억울한 일들이 많은 세상이지만,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피난처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맡기고 돌아보기를 원했습니다.
    인간의 평생에 관계갈등이 있습니다. 아까운 그 시간, 소중한 내 인생과 능력이 그렇게 갈등하면서 다 소진됩니다. 내게 주신 놀라운 달란트, 아름다운 재능이 있는데 그것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고 사용하지 못하고 보복이나 앙갚음, 원수 갚는 일에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다 보면, 내가 먼저 무너지고 내 마음과 삶이 병들게 됩니다. 해방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감사를 반드시 찾아내어야 내가 살 수 있습니다. 
    3-5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자기 마음을 먼저 내어놓습니다. 베냐민 사람 구시보다 더 나은 지 아닌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점검할 것은 내 마음과 양심! 
    하나님 앞에서 Coram Deo! 코람데오!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는 자기 자신을 철저히 돌아봅니다. 제가 의롭지 않다면 저를 꾸짖으시고 저는 겸손히 그 꾸짖음을 받겠습니다! 제가 잘못되었다면 꾸짖으시고 벌하십시오. 벌 받겠습니다! 그리고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7절에서 9절도 이런 자기 고백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사람의 마음과 양심, 그리고 내 마음을 감찰하소서!
    [시7: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시7: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관계갈등의 기도가 열매를 맺고 드디어 감사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돌아보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관계 성찰(省察)의 기도 The Relationship examen prayer -> 돌아보고, 맡기고, 감사하라! 
    자신을 돌아보라! (examen), 
    안되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라! (entrust), 
    그리고 반드시 감사를 찾아내라! (gratitude)

    그리고 다윗은 마음의 방황 끝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의를 믿고 감사를 찾아내었습니다. 
    [시 7: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感謝)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나도 의롭다할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다시 묻습니다. 과연 의롭긴 한 것입니까? 정말 나의 양심은 의롭습니까? 
    여기에서 복음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지막 의는 예수님께서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에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감사가 됩니다. 유일한 감사입니다!  로마서의 말씀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 [롬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우리를 의롭다하신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진정한 감사를 고백할 수 있습니다. 
    감사의 히브리어는 야다인데 야다라는 단어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단어였습니다. 알다라는 뜻이요, 깨닫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실 스펠링은 좀 다릅니다만 그러나 그 어원은 비슷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감사(感謝) give thanks / 감사하다(ידה 야다- 찬양하다) (야다- ידע 알다, 은혜를 깨닫다)
    은혜를 알고 깨달은 사람이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한문으로 이 감사(感謝)를 풀이하기도 합니다. 
    감사(感謝)-느낄 감(感), 깨달음 감(感)/ 謝 사례할 사= 言(말씀 언)+身(몸 신)+寸(마디 촌)
    즉 감사는 하나님의 말씀(言)이 은혜가 되어 우리 몸(身)의 마디 마디(寸)까지 스며들고 몸과 마음을 이끌어가시는 것을 감사한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이 주간 깊은 감사를 주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영원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진실한 감사로 우리의 심령을 충만하게 하기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기도제목>
    1.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진실한 감사의 고백, 감격의 고백을 드리게 하소서! 
    2. 30일 한시간 기도운동을 마무리하며 영적으로 더욱 충만하고 진실하게 하소서!
    3.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지혜를 더하시옵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11.09 07:04


      평생 기도하시는 우리 우암가족들, 믿음으로 살고자 하시는 신앙인들의 성숙도와 깊이는
      고난을 이기는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경지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때로는 사별하고 아파하고 사업에 실패하기도 하며 어려운 일을 겪어도
      신앙인의 영적 의지는 이것을 극복하고 이겨내고
      그리고 마침내 감사할 수 있는 데까지 이를 수 있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감사를 방해하는 숨겨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관계갈등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관계 갈등의 응어리가 숨어있고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깊은 감사를 드릴 수가 없었고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가 없었다는 것을 깨닫기만 해도
      우리는 더욱 영적으로 성장하고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우암가족들이 이것으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해방되고 자유하고 이겨내고 승화시키며 극복하는
      영적 깊이를 나누어줄 수 있다면 이번 기도회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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