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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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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7일(화) 함락되고 황폐해지는 것은 슬픈 이야기! (예레미야 51:41-53)

     

    [렘51: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읍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나라들 가운데에 황폐하였도다 
    에카! אֵיךְ 슬프다!라는 말이 두 번 나타납니다. 바벨론이 함락되어 슬프다는 것입니다. 유다도 아닌 대적 국가였던 바벨론에게 굳이 그런 슬프다는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데 에카! אֵיךְ  의 원뜻은 슬프다는 뜻도 있지만 How 왜? 어떻게?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은 모두 에카를 How라고 번역했습니다. 즉 어쩌다가! 왜? 어떻게해서?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그런 인생이 되었는가? 어쩌다가 그 운명이 되었는가? 어쩌다가 그렇게 살게 되었고 망하게 되었는가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도 태어날 때는 다 순수하게 태어났을 것이다. 그래서 왜, 어쩌다가!라고 묻는 것이다. 예레미야 애가(哀歌)의 에카!도 슬프다와 어떻게 왜?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슬픕니다! 슬픔 속에서도 묻는 것입니다. 도대체 왜? 어쩌다가 네 인생이 그 모양 그 꼴이 되었느냐? 너도 얼마든지 좋은 국가가 될 수 있었는데! 하는 탄식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탄식이 아니기를 기도합니다.  
    세삭이라는 바벨론의 다른 별명, 지명은 세가지로 이해됩니다. 하나는 바벨론이라는 단어를 다시 바꾼 것- '아트바쉬'(Atbash)-언어유희의 단어라는 것입니다. 아트바쉬란 어떤 단어의 연속된 철자들을, 알파벳의 반대편 끝에서부터 취한 철자들로 대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하나는 최고급품 옷감 fine linen을 말한다는 견해입니다. 즉 바벨론이 그토록 자랑하던 최고급 옷감- 부유함의 상징이었는데 그 재력이 결국 망했다는 의미입니다. 카일(keil)이라는 신학자는 그 단어가 웅크림 crouching, 가라앉음 sinking down을 의미하며 따라서 바벨론의 운명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초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은 그렇게 멸망하게 됩니다.
    [렘51: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바벨론의 창조 신화에 따르면, 바벨론의 신 -말둑(Marduk)=벨은 혼돈의 바다 티아마트(Tiamat)와 싸워서 그것을 격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바다는 결국 바벨론을 삼키는 바다가 되었습니다. 
    [렘51: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다 [렘51: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입에서 끌어내리니 
    - ''-말둑이라는 바벨론의 신- 바알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그 뜻은 주인이었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믿던 주신主神이었습니다. 벨- 바알- 권력과 재물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삼고 있을 때 우리는 나도 모르게 벨을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큰 뱀처럼 예루살렘을 삼켰지만(51장 34절), 결국 그 입에서 다 토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렘51:34]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렘51:35] 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렘51: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몸은 성전에 나와있어도 아직 내 마음이 바벨론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벨론이 멸망하는 때에 바벨론에 살고 있었던 이스라엘-유다백성의 문제였습니다. 그들도 일단 바벨론 지역에 있었기에 수많은 전쟁의 소식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고 두려워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세상 소문이란 언제든지 큰 일났다! 큰 일났다!하고 돌아다니는 법, 흔들리지 말라고 주문합니다!
    [렘51:46]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모든 소문은 늘 퍼져나가고 수군거리고 큰 일 난것처럼 떠돌아 다닙니다. 이 해에도, 저 해에도! 이 전쟁 상황 속에서 유다백성들도 두렵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은 지금 역설적인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이 해에도 있고 저 해에도 있는 그런 소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렘51: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렘51:48]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51:49]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바벨론은 이렇게 무너집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이들의 태도와 자세입니다.
    그들은 이제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두려워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마음에 두며! 멈추지 말고! 멈추지 말고! 걸어가야 합니다! 
    이 구절은 마음에 새길만한 구절입니다. 
    [렘51:50]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한때 이방인들이 성전을 짓밟고 모독했고 그것을 막아내지 못한 일 때문에 유대인들은 절망감과 수치감과 부끄러움을 느꼈으나, 다시 일어나야 했습니다. 
    [렘51:51] 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렘51:52]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은 항상 하늘 끝까지 높아지기를 원했습니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이 바로 그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너졌습니다.
    [렘51: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높은 곳에 있는 피난처를 요새로 삼더라도 멸망시킬 자가 내게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느부갓네살 왕은 두라 평지에 60규빗- 27미터의 높이가 되는 단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단3: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
    느부갓네살은 자기의 능력과 권세로 이 높은 건물들을 세운 것을 자랑했습니다.
    [단4: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그러나, 그들은 결국 무너졌습니다!
    바벨론은 무너졌습니다!
    그 날이 이를 것입니다. 누구에게든지! 하나님 외에 영원히 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47절과 52절에 두번 나타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날이 이를 것이다!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우리에게도 그 날이 언젠가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은 바로 오늘을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물을 것입니다!
    오늘!
    오늘! 주님의뜻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 이준원2020.10.27 10:45


      날마다 새벽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내가 해야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새벽기도입니다.
      평생,
      새벽기도를 드린다면
      기도를 드리기 때문에 믿음은 깊어지고 마음은 평안해지고 불편한 관계는 사랑으로 바뀌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드리며 생각이 고와지고 따뜻해지기 원합니다.
      기도를 평생 드리며 언어가 부드러워지고 표정이 순화되기 원합니다.

      주님!
      말씀으로 늘 나를 점검하고 기도로 결단하오니
      우리를 도우시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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