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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기도! 내가 깊은 곳에서 주님을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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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내가 깊은 곳에서 주님을 부르다!  시편 130:1-5

     

    30일 한시간 기도운동을 하면서 여러분의 심령에 깊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130편은 그 '깊은 곳'이라는 단어로 널리 알려진 기도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오늘 부를 찬양 363장을 작사했습니다. 
    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되~~
    당시 혼란의 상황 속에서 깊은 마음의 고뇌로 늘 힘들어하던 그는 바로 이 '깊은 곳'- 심연이라는 단어에 사로 잡혔던 것 같습니다. 요한 웨슬레도 이 시편을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깊은 곳- 심연에 세상살이의 고단함 속에서 받았던 모든 아픔과 상처들이 숨어 있습니다. 평생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살고 평생 사람들이 내게 뭐라고 말하나 그것에 그토록 예민하게 살았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 무너진 마음이 숨어있어 치유받고 싶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꺼내어 놓는 기도였습니다. 
    이 기도시 표제가 [성전에 올라가는 기도]라 함은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기도라는 뜻입니다.
    [시 130: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130: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 깊은 곳, 심연(深淵) מַעֲמָק 마아마크 depth,  מִמַּעֲמַקִּים 마아마큄  out of the depth
    시인은 부르짖습니다. 
    내 심연에 죄가 있고 불안함이 숨어있고 나도 모르는 내가 숨어있고 내 깊은 곳, 마아마크에 숱한 상처의 기억들이 숨어 있사오니 주여! 내가 부르짖나이다! 
    내 깊은 곳을 점검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나는 일이 늘 생기고 왜 그렇게 미운 사람이 많고 또 왜 이렇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많으며, 왜 그렇게 불안하고 왜 이렇게 마음이 혼란하고 외로운지! 내 심연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 돌이켜보면 이 모든 것이 결국은 죄였습니다. 이젠 하나님 앞에, 내 자신에게 정직하고 싶고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습니다. 시편 130편의 기도는 그런 기도라고 여깁니다. 
    3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시 130:4] 그러나 사유(赦宥 סָלחַ 살라흐 forgiveness 용서)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敬畏)하게 하심이니이다 [시 130: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고독과 불안,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시인은 기도로 부르짖습니다! Cry! 울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30일 한 시간 기도 운동을 통해 이런 부르짖음의 진실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운동 교재를 통해서도 이미 배우셨겠지만 침묵 속의 진실한 기도, 그리고 고독한 기도가 있을 때 우리는 치유되고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 30일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진정 성품 변화, 인격 변화의 행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괴로운 세상에서 나를 지켜가는 놀라운 영적 변혁의 깨달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적의 응답도 중요하지만 내면이 개혁되는 진정한 기도를 체험하고 싶습니다!

    저는 영성훈련을 전공하며 수많은 기도를 배우고 실습하고 은혜를 받았는데 그중 제가 도움을 받았던 세가지 기도를 나누고 싶습니다. 
    ☛ 호흡기도( 呼吸祈禱 Breathing Prayer) 브리딩 프레어 
    호.흡.( 呼호-숨을 내쉬다 엑스헤일 exhale / 吸흡-숨을 들이쉬다 인헤일 inhale)
    호흡(呼吸)은 폐(肺)가 담고 있는 공기(空氣)와도 관계가 되어있고 감정과 직접 관계됩니다. 
    마.음.에 화(火)가 나면 폐(肺-허파)가 뜨거워지고 열(熱)을 받아 얼굴이 붉어집니다. 
    인간이 실로 얼마나 어리석은지요.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뇌는 심장에 명령하여 얼굴을 붉어지게 하고 폐도 뜨거워지고 김을 뿜게 됩니다. 입에는 욕설을 명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차가 서로 부딪혀 스크레치가 생기거나 며느리가 함부로 말대꾸를 하거나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잔소리를 하거나 직장상사가 공격하거나 후배가 덤벼들어 기분이 상하고 자존심이 상하면 즉시 얼굴이 붉어집니다. 누가 명령하는 것일까요? 그런 반응을? 입에서는 오토바이 같은 욕설이 튀어나옵니다. 누가 즉각적으로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일까요? 그 언어를? 평생 말다툼을 하고 평생 싸웁니다. 
    뇌와 심장! 폐와 혈관! 호르몬과 성격! 그래서 이 호흡기도는 뇌와 심장의 혈액이 우리를 변질시킬 때 다스리는 기도입니다. 내 감정을 조절하는 기도입니다. 정서치유 감정치유, 분노치유, 성격치유를 소망하는 기도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선禪이나 기氣 체조나 요가명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감화(感化) 안에서 드리는 기도임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숨을 길게 들이 마시고 숨을 길게 내쉬면서 혼탁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셨을 때 주신 그 생기를 다시 흡입하는 것입니다. 
    [창2:7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예수님께서 부활 후 주셨던 그 성령의 숨결, 그 은혜의 숨!을 내 속에 채우기 원하는 것입니다!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저는 호흡이 짧고 남의 얘기를 못견뎌 했던 사람이었는데 이 기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성격! 평생의 성격이 나의 축복이요 동시에 성격이 나의 굴레요 족쇄가 됩니다. 성격만큼 성공했고 성격만큼 한계에 부딪힐 것입니다. 내 성격교정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의 심연(深淵)을 정결케 하소서!

    ♥ 적시는 기도 (Soaking Prayer 소킹 프레어)- 시간과 함께 내 환부를 녹이는 기도  
    마가복음 8장에는 예수님께서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실 때 대화를 나누시고 마을 밖으로 손을 잡아 인도하시고 얼굴을 매만져 치유하심이 나타납니다. 저는 그것을 적시는 기도라고 봅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되기까지의 그 길었던 세월의 시간을 치유하는 시간의 기도입니다! 마음을 쓸어내리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아픈 곳을 만지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적셔주시고 녹여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시간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서서히 은혜로 젖어들고 내 마음의 숨겨진 빙산이 녹아질 때까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선포기도(宣布祈禱) (Proclamation Prayer)
    역시 선포기도는 기독교 신앙의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기도였습니다.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를 선포하며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병마가 물러갔습니다. 때로는 강력한 기도선포가 필요합니다! 그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남을 저도 경험했습니다! 귀신축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지금의 선포기도는 조금 다른 것을 제시해드리고자 합니다.
    내 '생각'에 대한 추방의 선포기도입니다. 내 '기억'에 대한, 내 '불쾌한 감정'에 대한 선포기도입니다! 어떤 불쾌한 생각때문에 불면증으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술을 마십니다. 기분 나쁜 모든 것들, 취해서 잊고 싶다는 것입니다! 빨리 잊고 싶어서 술을 마시고 잊어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기분 나쁜 기억이 우리를 무너뜨립니다. 어떤 분은 60이 넘었는데 10대 때의 학교폭력과 불량배들에게 구타당한 기억이 지금 떠올라 괴로워하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선포기도의 중요한 차원이 있습니다!
    기억에 대한 선포입니다. 밤새 잠못 이룰 때 불쾌한 감정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지어다!를 외치시기 바랍니다. 그 감정을 끌고 가서 좋을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속의 악한 생각 습관, 말 습관은 물러갈지어다! 외치시기 바랍니다. 

    호흡기도를 통해서 내 성격이 변화되기를, 
    적시는 기도를 통해서 치유가 일어나기를! 
    선포기도를 통해서 영적 회복의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기간이 기적의 기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게 달려있습니다! 변화되지 않는다면 스스로 부끄러울까봐 두렵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심연의 이 시인은 자기 기도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입니다! 
    [시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시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시130: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우리도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고난의 밤이 지나가고 새 아침이 오게 하소서! 
    이 고난의 코로나 시대가 지나가고 새 아침이 오게 하소서! 
    파수꾼처럼 잠을 못자고 주님의 은혜를 기다립니다! 그런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나라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하여, 교인들을 위하여, 이웃들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드리고 나아가서는 원수를 위하여 또한 기도합니다!
    우리가 평생 잘 알면서 한번도 실천하지 못하다가 주님께로 갈 기도 하나가 있습니다. 주님 만나기 전에 한번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내 평생 한번도 해보지 못한 중보 기도! 
    [마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중보기도의 힘을 믿고 원수를 사랑하는 기도, 핍박하는 자를 위한 사랑의 기도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중보기도는 동시에 실천을 전제로 합니다! 사랑의 실천입니다.
    우리 우암교회는 이번 코로나로 시달린 교우님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을 나누어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것이지만 존경과 사랑을 담았고 어린이 부서와 새가족에게도 전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교회는 섬기는 곳입니다. 사랑을 실천할 때 내가 치유되고 새로워집니다! 내가 먼저 은혜받게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이번 30일 기도기간은 추수감사절까지 이어집니다! 
    내 인생을 병들게 하던 그 불만과 불평의 세월, 이젠 겸허하게 깊은 심연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한 달 동안 내 심령 깊은 곳에서 시편 130편처럼 주님을 부르기 원합니다! 변화되기 원합니다. 치유받기 원합니다! 달라지기 원합니다! 
    이 나라와 우리 우암교회가 더욱 새로워지기 원합니다! 
    주님! 도우소서! 아멘! 아멘!

    시편 130편을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실 때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363. 내가 깊은 곳에서  
    1. 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주소서
    2. 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 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주님 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3.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고 바라듯 나의 영혼 주님만 간절하게 바라네 
       이스라엘 백성아 주를 바라보아라
    4. 주의 크신 은혜와 그의 능력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기도 제목> 심연 깊은 곳의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1. 30일 한시간 기도 운동을 통해 내가 먼저 달라지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2. 30일 작정 기도 후 국가와 우암교회와 내 인생에 
       영적 추수감사의 큰 기쁨이 간증되게 하소서!
    3. 코로나 확장을 막아주시고 민족의 생업과 앞길, 
       우암가족의 사업을 축복하여 지켜주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10.18 19:31


      30일 한시간 작정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경험한 작은 기도방법을 나누어드렸습니다.
      이미 실습, 실천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호흡기도를 통해서 내 성격이 변화되기를,
      적시는 기도를 통해서 치유가 일어나기를!
      선포기도를 통해서 영적 회복의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기도는 당연히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감화(感化) 안에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그래야합니다!

      이 기간이 기적의 기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게 달려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이 한주간도 은혜로 승리하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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