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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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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 (예레미야 48:1-25)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이 48장에 길게 서술되어 나타납니다. 목요일, 금요일까지 이 심판예언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모압이 유다-이스라엘과 어떤 관계였나를 살펴보고자합니다. 
    모압은 그 조상이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자녀였습니다.
    재산문제로 삼촌 아브라함과 갈등이 생긴 롯은 아브라함과 결별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택하게 되고 소돔과 고모라는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멸망하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피신한 롯이 술에 취한 채 딸들과 동침하여 낳은 자녀들이 모압과 암몬이었습니다. 자기 관리에 실패한 것인지 가정교육에 실패한 것인지 어쨌든 이렇게 태어난 모압과 암몬 족속은 이스라엘-유다백성과 친척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대적국가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가까운 혈족이기에 오히려 섭섭함과 분노가 쌓여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먼저 안좋은 기억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여 가나안으로 가고자 하면서 모압에게 길을 열어 달라고 했으나 거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하나님께서 오히려 전쟁을 말리셨습니다. 모압땅은 하나님께서 롯의 자손인 모압 족속에게 주신 것이니 그 땅을 차지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신2: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이때만 해도 모압은 아직 하나님의 관심 속에 있었던 족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압은 늘 이스라엘-유다민족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견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모압 땅에 체류했을 때, 모압 왕 발락은 술사 발람을 초청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합니다. 발락은 저주가 아니라 결국 축복을 하는 모양이 되었지만 사실은 더 교묘하게 이스라엘을 무너뜨렸습니다. 발락의 계획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여자와 음행에 빠지고 모압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큰 형벌을 받게 된 사건이 나타납니다(민 22-24장). 결국 발람은 훗날 여호수아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수13:22)
    모세가 마지막 운명한 장소도 모압 땅 느보 산이었습니다. 그 산상에 올라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았고(신 34:1-5), 모압 땅에서 최후를 맞고 모압 땅에 장사되었습니다(신 34:6-8).
    사사 시대 때에도 모압과 늘 긴장되는 관계에 있었습니다. 모압 왕 에글론이 이스라엘을 18년 간 압제하다 사사 에훗에게 살해당한 기록이 있습니다(삿 3:12-30). 
    그래도 하나님께서도 말릴 정도로의 친척관계를 유지해서 그런지 이스라엘 왕정 초기인 사울 때에는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였음에도(삼상 14:47) 사울을 피해 도피 생활하던 다윗의 부모를 보호해 주기도 했습니다.(삼상 22:4-5). 
    그리고 모압여인으로 가장 유명한 여인은 마태복음에 예수님의 조상으로 족보에 오른 이름 룻일 것입니다. 당시 나오미의 가정은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자 좀 잘살 수 있을까해서 모압으로 이민을 갔고 거기에서 두 아들을 결혼시켰는데 결국 남편도 죽고 두 아들도 죽어서 두 과부 며느리만 남게 됩니다. 그중 룻은 끝까지 나오미를 따라왔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결국 보아스에게서 자녀를 낳아 다윗 가문의 조상이 되고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된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다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데 있었습니다.

    문제는 신앙이 달랐던 것이었습니다. 모압은 이스라엘의 먼 친척 족속이었지만 결정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니 그 우상숭배의 정신을 따라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과 끊임없이 대척관계에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모스 신을 섬겼는데 풍요와 복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며 믿었을 것입니다. 모압은 그모스 신을 섬겼고 암몬은 몰렉을 섬겼는데 결국 같은 우상의 다른 이름이라고 보입니다. 특히 그 우상숭배의 특징은 사람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고 아이들을 제물로 태워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끔찍한 우상을 숭배하는 모압이 정상적일 수가 없었습니다.

     


    나아가 그것을 조장하고 방치한 것이 바로 솔로몬 왕이었습니다. 정치 정략 결혼으로 모압과 암몬의 여인들을 왕후로 삼은 그는 정치적 계산으로 예루살렘에 수많은 우상을 세웠고 그들이 제사를 드리는 것을 허락했던 것이었습니다. 
    [왕상11: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왕상11: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왕상11: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용서하실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유다의 신앙이 변질되는 가장 큰 함정이 바로 모압과 암몬에게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결정적으로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때 유다편이 아니라 바벨론과 동맹을 맺고 유다를 공격했습니다. 
    예레미야도 직접 경험한 사건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원수가 된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갈등은 있었지만 혈연 민족이라는 생각이 다 무너지는 원한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모압이 멸망하는 유다를 돕기는 커녕 바벨론의 편을 들어 유다를 무너뜨리고자한 것에 대한 심판의 선언이 바로 본문입니다. 
    [왕하24:2]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48장의 긴 내용은 바로 이 모압에 관한 심판의 예언입니다. 그리고 훗날 결국 모압은 온전히 패망하여 역사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렘 48:1] 모압에 관한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오호라 느보여 그가 유린 당하였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느보와 기댜다임은 르우벤 지파의 영토였으나 모압이 강제로 탈취한 도시(민 32:3, 38)- 그리고 느보는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던 느보산이 있는 곳입니다.)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렘 48:2] 모압의 찬송 소리가 (그모스 신을 섬기는 소리)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 헤스본은 당시 형제 족속 암몬의 국경도시였는데 이 구절은 모압의 절친 족속 암몬도 모압을 공격하려고 했던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모압의 당시 수도)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 [렘 48: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폐와 큰 파멸이로다 [렘 48: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부르짖음이(영아 제사를 좋아하더니 자녀들이 다 죽어갔습니다.) 들리는도다 [렘 48:5] 그들이 루힛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울고 호로나임 내리막 길에서 파멸의 고통스런 울부짖음을 듣는도다 [렘 48: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노간주나무 같(수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여 고사(枯死)직전에 있는 떨기나무의 초라함과 같은 상황) 될지어다 
    여기에서 나오는 지명들은 다 모압의 도시 이름입니다. 한 곳도 예외없이 완전히 철저히 멸망당할 것이라는 심판예언입니다. 
    [렘 48:7]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라
    한때 그들은 잘 나가는 민족이었으나 그 교만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깨닫지 못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말미암아 결국 망하게 됩니다. 
    [렘 48: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읍에 이를 것인즉 한 성읍도 면하지 못할 것이며 골짜기가 멸망하였으며 평지는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렘 48: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기에 사는 자가 없으리로다 
    10절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게 주신 모압정복의 명령이라고 이해합니다!
    [렘 48:10]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 - 
    모압은 외세의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고 자신만만했던 나라였으나 내면으로 부패하고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렘 48:11]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
    때가 되면 결국 모든 모압의 영화는 멸망하고 말게 될 것입니다.
    [렘 48:1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렘 48:13]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렘 48:14] 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 [렘 48:15]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하였도다 그 성읍들은 사라졌고 그 선택 받은 장정들은 내려가서 죽임을 당하니 [렘 48:16] 모압의 재난이 가까웠고 그 고난이 속히 닥치리로다 [렘 48:17] 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의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로하며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 [렘 48:18] 디본에 사는 딸아 네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깨뜨렸음이로다 [렘 48:19] 아로엘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 [렘 48:20] 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울면서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폐하였다 할지어다 [렘 48:21] 심판이 평지에 이르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렘 48:22] 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렘 48:23] 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렘 48:2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읍에로다 [렘 48:25] 모압의 뿔이 잘렸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말씀의 교훈을 얻습니다
    모압은 수없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기회를 가졌습니다. 부끄러웠던 출신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에게 모압을 공격하지 말라할 정도로 아직 가능성이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모스신을 믿었고 그리고 그 우상숭배의 신앙으로 계속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기회를 잃어버린 민족, 조그마한 부유함을 과시하고 자랑하고 만족했던 민족, 그들은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 마음에 모압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 유다-이스라엘 같은데 알고보면 그모스를 섬기고 있는 모압같은 마음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할 기회! 그 기회, 내 마음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그모스를 무너뜨리고 내 영혼 깊은 곳에 하나님을 모시기 원합니다.

    친척 간의 전도를 생각합니다.  뜻밖에 친척들이 원수로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원래 유다와 모압은 신앙이 같았다면 대적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았을 관계였으나 신앙이 불일치함으로 결국 원수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친척이라도 신앙이 다르면 대화가 막힙니다. 우리 친척들과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억지 강권보다는 사랑으로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설득할 수 있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본을 보여주어 그들을 전도하기 원합니다!
    오늘 다시! 이것을 기도의 제목으로 품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내 마음의 그모스신을 내어보내주시고
    모든 친척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할 수 있는 능력과 감동감화의 힘을 주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10.14 10:17


      내 마음에 모압의 신 그모스가 있을까 두렵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 유다-이스라엘 같은데 알고보면
      그모스를 섬기고 있는 모압같은 마음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평생 내 영혼 깊은 곳에 하나님만을 모시기 원합니다.

      친척 간의 전도를 생각합니다. 뜻밖에 친척들이 원수로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아무리 친척이라도 신앙이 다르면 대화가 막힙니다. 우리 친척들과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억지 강권보다는 사랑으로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설득할 수 있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본을 보여주어 그들을 전도하기 원합니다!
      오늘 다시! 이것을 기도의 제목으로 품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내 마음의 그모스신을 내어보내주시고
      모든 친척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할 수 있는 능력과 감동감화의 힘을 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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