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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애굽 다바네스에서 예레미야가 예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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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평생의 우상, 내 속에 있는 우상 (예레미야 44:1-10)

     

    강제로 애굽으로 끌려간 예레미야는 그곳에서도 최후까지 하나님의 말씀- 예언을 전하는 사명은 계속 합니다. 
    사실 지금 예레미야는 강제로 애굽으로 끌려왔기 때문에 예언을 전할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나이는 62세쯤 되었습니다. 이제 이곳 낯선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사명때문이었습니다. 해야할 일을 찾아냈고 지켜야할 믿음을 지켜냈고 그리고 지금 해결해야할 문제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믿음으로 갔던 길을 끝까지 가겠다 결심합니다. 
    먼저 그는 애굽 지역에 사는 모든 유다 교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렘44:]1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이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은 지도로 보면 애굽의 중심부까지 유다인들이 이민하여 살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제부터 유다인들이 이렇게 애굽 지경으로 역이주해서 살게 되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민을 가거나 사업 문제나 경제 문제 등으로 국경 밖 해외로 나아가 사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애굽지역에서 살게 되면서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함께 섬기고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유다 민족은 종교성은 대단히 독특해서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속에서도 결코 그들의 신앙을 버리지 않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후 70년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후 1948년 다시 이스라엘 본토에서 독립을 선언하기까지 거의 2천년 동안 전 세계로 흩어진 디아스포라로 살았지만 놀랍게도 민족은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런 디아스포라의 세월을 많이 겪으면서 신앙이 무너지면 민족도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전승을 가장 소중한 일로 믿고, 여기고 후세에게 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레미야 당시만 해도 그들은 아직 이런 깊은 깨달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많은 외세에 짓밟히고 노예로 살아가면서 고난을 겪은 후에야 단단해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다시, 또 다시, 끊임없이 신앙회복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상숭배였습니다. 

    [렘44: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렘44: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가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 [렘44: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렘44: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렘44:6] 나의 분과 나의 노여움을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불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느니라
    [렘44:7]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여 자기 영혼을 해하며 유다 가운데에서 너희의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젖 먹은 자를 멸절하여 남은 자가 없게 하려느냐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떠나는 자는 결국 자기 영혼을 해하는 자이며 그리하여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어두움의 세력이 가장 원하는 일입니다.
    [렘44:8]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이 만든 것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너희가 가서 머물러 사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저주와 수치 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렘44:9]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조상들의 악행과 유다 왕들의 악행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렘44:10]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여기에서 아내들, 여자들의 악행- 적극적인 우상숭배는 44장 후반부에 더욱 자세히 나타납니다. 아내들의 우상숭배를 남편들이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내를 이길 수 있는 남편은 없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신앙적 각성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실 예레미야의 심판 예언이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되풀이 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수없이 되풀이 되었던 심판의 말씀을 또다시 되풀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도 요한의 노년에 설교를 부탁하면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는 일화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실천하고 인격화, 습관화, 성격화, 언어화 될 때 까지 끊임없이 되풀이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우상이란 무엇인가요? 
    먼저는 우선 순위-프라이오리티 Priority의 문제입니다.
    명예도 재물도 체력도 권력도 지위도 하나님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보다 앞서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 가족 돈, 쾌락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으면 축복이지만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고 예배의 대상이 된다면 우상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즉 내게 주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된다면 축복이 되지만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하나님을 이용한 것이라면 그것이 곧 내가 섬기고 있는 우상인 것입니다. 
    우상은 내 생각을 지배합니다. 내 시간도 지배합니다. 
    내가 쾌락을 우상으로 섬기고 돈을 우상으로 섬기면 늘 그것만 생각하고 늘 그것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고민하고 우상은 결국 나를 지배하는 내 마음 속의 생각의 힘이 되어갑니다. 
    어린 시절 가난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돈을 벌어 복수하겠다고 하는 사이에 돈이 우상이 되고, 죽기 전에 쾌락을 누려야겠다고 하는 욕구불만의 감정이 우상이 되어갑니다. 죽기 전에 나도 이름을 날려야겠다고 하는 조바심이 명예라는 이름의 우상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우상에 마음과 생각이 팔려있는 동안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끊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끊어질 때 내 영혼은 텅 비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영적인 사람들은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내 영혼이 텅 비어있다는 것을!
    내 마음 속의 우상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생 초조한 마음으로 이루고자 했던 꿈- 그것이 우상은 아니었는 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겸손한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주님! 내 마음 속의 탐욕의 본능 우상을 제거해주시고,
    내 삶의 우상은 모두 변화되어 주님을 섬기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10.07 06:31


      새벽마다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이 새벽기도는 누구를 위한 기도이며 무엇을 위한 기도인가?!

      새벽기도를 통해서
      내 성격이 아름답게 바뀌기를 원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말이 신중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되고
      더욱 겸손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더욱 진실한 사람으로 변화될 때 비로소
      새벽의 기도는 내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새벽기도 시간이 비전이 세워지는 시간,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시간,
      마음의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벽을 지키시는 모든 믿음의 가족들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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