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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수요 사도행전 강해] “우리가 믿을 때 정말 성령을 받았는가?”
    첨부파일 2개
    “우리가 믿을 때 정말 성령을 받았는가?” 사도행전 8:14-17, 19:1~7 

     

    9월 2일, 수요일 사도행전 강해를 재개합니다. 
    그동안 여름특집으로 부목사님들의 특강을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다시 사도행전 강해를 시작하면서 본문부터 재개하게 되었는데 사마리아 교회에 주신 성령충만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령 충만! 
    우리 신앙의 영원한 주제입니다!
    특히 지금 코로나 시대, 마음이 무거울 때 성경순서에 따라 성령충만을 다시 묵상하며 주님께서 주신 은혜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성령의 능력이 사라진 무력에 빠져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의 기쁨도 기도도 감사한 마음도 성령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안됩니다!
    우리가 늘 암송하는 성경구절,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여기에 덧붙여진 다음 구절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살전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저는 데살로니가 5장 19절을 개인적으로 5:16,17,18절을 완성시키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령이 소멸되면 기쁨도 사라지고 기도도 막히고 감사로 막힌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을 통해서 다시 성령 충만! 성령의 불이 다시 불붙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사도행전 본문은 사마리아에 빌립이 내려가서 복음을 전하여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는데 그 후 베드로와 요한이 이 소식을 듣고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분명히 세례도 받았다고 하는데, 아직! 뭔가! 내면 속에 깨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영적인 사람들은 영적인 사람들의 내면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을 위해 성령 받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안수함으로서 성령체험을 하게 됩니다! 
    [행8: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행8: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행8: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행8: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그런데 사도행전 19장을 보면 이와 비슷한 사건이 또 나타납니다! 
    에베소에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여기에서도 바울은 에베소의 소위 제자라는 사람들에게서 뭔거 이상한 것을 영적으로 느낍니다.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행19: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행19: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행19: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행19: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행19: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행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행19: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19장을 보면 제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제자라고 불렀다는 것은 상당히 믿음이 좋았다는 뜻인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뭔가,뭔가 이상했습니다! 분명히 믿음을 가진 사람들인데!???
    바로 그 ' 뭔가 이상한 영적 느낌'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무엇을 그들에게서 본 것일까요? 믿음이 좋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자기 모순이 보였을까요? 정서적 불안정이 보였을까요? 성령 받은 이들이 가진 인격적 특징, 향기가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았더누 것일까요? 인격적 투명성, 정서적 안정성, 비전의 일관성이 보이지 않고 자기 모순과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보였을까요? 
    두렵습니다. 
    나는 과연 성령을 경험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겉모양만 있는 것인가요?
    주님께서 내 모든 숨겨진 정체를 알고 계시고 그렇게 보고 계실까 두렵습니다.  
    나만 모르고 모두가 나를 그렇게 보고 있을까 두렵습니다!

    유다서는 마지막 때에 성령을 잃어버린 자들이 나타날 것을 경고합니다. 
    [유1: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유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유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깊이 돌이켜보고 싶습니다. 
    혹시 나는 사도행전 8장의 사마리아 교인같았던 것은 아니었는지, 사도행전 19장의 제자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성령의 거듭남을 경험하지 못했던 에베소 교인은 아니었는지!
    내 믿음은 진정 인격화, 언어화, 생활화, 내면화 되어있었던 것인지, 
    나는 진정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을 경험하며 살아온 것인지! 
    성령의 새롭게 하심! 언어와 생각이 정말 거듭난 것인지!
    디도서 3:5절의 말씀입니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예배가 많아지면서 많은 신앙인들의 진솔한 고백을 읽습니다. 그 중 기억나는 것, 
    "그동안 내가 교회라는 집단 생활 속에서 믿음이 있는 척 연기를 참 잘도 하며 살아왔구나! 내면에 진정한 믿음은 없이, 진정한 내면의 변화도 없이 배우처럼 평생 남들 흉내만 내다가 집단이 사라져 홀로 있으니 내 믿음이 그럴듯한 흉내 연기에 불과했던 것은 아닌가 두려워진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집단 생활 속에서 거품과 같은 신앙은 아니었는지! 소쿠리를 물에서 건져내면 아무 물도 담기지 않듯이 그런 신앙은 아니었는지!
    생각합니다!
    집단이 아니라 홀로 있을 때에도 성령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인가요? 
    당연합니다!
    성령충만은 집단적인 은사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그러나 사실은 개인적인 은사입니다.
    시편 51편에서 다윗은 고백합니다. 
    나 홀로 지켜야할 신앙, 그 성령님의 내주하심에 대해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 자원(自願)하는 심령- willing spirit- 홀로 있어도 우러나오는 은혜 감격, 
    다윗은 홀로 있어도 스스로 우러나오는 은혜를 사모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성령님이 주시는 진정한 축복의 신비라고 믿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었을 때, 참 고독하고 막막하고 외롭고 고통스러울 때, 성령께서 오셔서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와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사도 요한이 아무도 없이 주일 날 홀로 예배를 드릴 때 성령께서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기쁠 일이 없고 즐거울 일이 없는데도! 
    앞길을 생각할 때 막막하기만 했는데도!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주장하사, 왜 그런지 그는 홀로 행복했습니다. 
    스스로 행복했고 스스로 감사했습니다! 복음이면 족했습니다!
    홀로 있어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거룩한 에너지와 능력!
    그 성령님의 은사를 사모합니다!
    그 성령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가사 중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이 가사가 바로 밧모섬 굴 속의 요한의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 경험이 우리의 모두의 경험! 신앙생활의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이 경험을 평생 붙잡고 싶습니다!
    이 거룩한 성령의 체험이 우리에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집에서 기도하시고 성경을 읽으시고 묵상하실 때 그 마음이 바로 이 성령님의 은사로 밝아져 소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일 당하여 마음이 어두울 때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기를 기도합니다.

    [543장] 어려운 일 당할때 
    1.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2.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3. 밝을 때에 노래와 어둘 때에 기도로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4. 생명 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 합니다 천국 올라가도록 의지할 것 뿐일세
    [후렴] 세월지나 갈수록 의지 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합니다


    성령찬송을 같이 불러보겠습니다. 
    [영화로신 주 성령 186장 찬송]입니다.
    가사를 깊이 음미하면 좋겠습니다!
    1. 영화로신 주 성령 나의 마음 비추사 어둠 몰아 내시고 밝게 하여 주소서
    2. 전능하신 주 성령 성결하게 하시고 나의 맘을 살피사 죄를 멸해 주소서
    3. 화평하신 주 성령 슬픈 맘에 오셔서 온갖 괴롬 없애고 기쁜 맘을 주소서
    4. 거룩하신 주 성령 나의 맘에 계시사 망령된 일 없애고 홀로 주관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잘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홀로 있을 때에도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꼭 지켜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오 성령님!
    우리와 함께 하셔서 이 고난의 터널을 잘 지나가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
    아멘!

    < 합심기도>
    1. 이 민족을 코로나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방역에 수고하시는 당국자들과 의료진들을 지켜주시고 우리 모두 잘싸워 이기게 하소서!
    2.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동안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각자의 처소에서 간절히 기도하며 더 크고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건강과 경제를 지켜주소서!
    3.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게 하시고 민족 분열과 대립은 사라지게 하시고 더욱 한 마음이 되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게 하소서!

     

    • 이준원2020.09.02 17:39


      사도 요한이 아무도 없이 주일 날 홀로 예배를 드릴 때 성령께서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기쁠 일이 없고 즐거울 일이 없는데도!
      앞길을 생각할 때 막막하기만 했는데도!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주장하사, 왜 그런지 그는 홀로 행복했습니다.
      스스로 행복했고 스스로 감사했습니다! 복음이면 족했습니다!
      홀로 있어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거룩한 에너지와 능력!
      그 성령님의 은사를 사모합니다!
      그 성령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 성령님!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옵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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