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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죄에 대한 인식이 내 성품을 깊게한다!
    첨부파일 2개
    7월 28일(화) 로마서 3:21-31 / 구원의 큰 이름 예수 그리스도!

     

    오늘 본문에 기독교의 모든 교리의 핵심이 다 나와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한 구절 한 구절을 따로 떼어 평생 묵상하고 평생 기도할만한 가치가 있는 구절들입니다. 기독교 조직신학고 모든 교리가 이곳에 모두 담겨 있슴니다. 
    [롬3:21] (그러나 δὲ but) 이제는 (Νυνὶ,  now)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원문에는 그러나 δὲ 데=but이 들어가 있습니다. 즉, 그러나 이제는! 이라고 대 전환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학자 로이드 존스(M. Lloyd-Jones)는 '그러나 이제는'을 '대전환점'(The great turning point)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영적 상태의 대 전환(轉換)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전과는 달리 이제는 '정죄하는 율법에 속박된 관계'에서 '율법을 벗어나 은혜로 살게 되는 관계' 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 의義"가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한 의義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이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오심은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단이시지만 그러기에 동시에 의로우심을 나타낸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모순이 있었습니다. 즉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야합니다. 그래야 모든 죄악을 멀리하고 믿음대로 산 사람들과 제 마음대로 죄를 짓고 산 사람을 정확히 구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인은 반드시 지옥으로 보내심으로 분명히 증명됩니다. 공의를 따라 죄인을 반드시 영원히, 가차없이! 지옥으로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하신 공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또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일고의 여지도 없이 죄인을 지옥으로 보내셔야하는데, 차마, 차마! 보내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면 죄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됩니까? 이렇게 하면 죄인과 의인은 어떻게 구분됩니까? 억울한 일, 부당한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대신 죽으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하여 대신 죽으시기로 하셨다! 이것이 이해가 되신다면 믿음을 아시는 것이고 은혜를 아시는 것입니다. 
    다시 설명합니다. 꼭 새기고 넘어가야 확신있게 전도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교리가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죄의 문제에 대한 모순! 하나님께서 만일 죄를 용납하신다면 하나님은 의로우신 것이 아니라 반대로 불의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義가 공평한 것이라면 죄인은 모두 멸절해야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을 멸절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고뇌는 인간의 죄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느냐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차라리 하나님께서 그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으니 분명히 그 죄는 공정하게 벌한 것이요 하나님의 의는 지켜진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죄를 처벌했기 때문입니다. 죄인들- 죄인들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입니다!- 나 대신 죽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이셨고 그 은혜를 믿는 자는 이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은혜의 복음이요 기독교의 모든 것입니다.
    -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구세주 예수님의 오심을 모든 선지자들이 이미 예언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 계속 나타납니다! 믿음! 믿음! 믿음!
    '모든' '믿는 자'라는 말은 지금 현재 '믿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과거에 믿었다가 변질된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믿고 있는' 진실한 사람의 영적 상태입니다. 믿음도 은사입니다.  다 믿는 것이 아닙니다. 안믿어지는 사람, 못믿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교회를 다니면서도 실제로는 믿지 않고 있는 교회 안의 무신론자들도 많습니다! 아주! 깊이 들어가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러나 믿는 이에게, 이 구원의 은혜는 차별이 없습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10)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는 선고!
    이것을 받아들이느냐 못하느냐에 내 믿음의 해석력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3:23절은 대단히 중요한 구절로 전도할 때마다 인용하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이것을 이해하는 것일까요? 
    로마서 3:10절입니다!
    [롬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그래서 나도 아무리 완벽하게 사는 것 같아도 죄인입니다.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인생이 걸리는 일, 나는 용서받은 죄인인 것입니다. 지금도 죄인입니다. 용서받은 죄인!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그 죄는 계속 용서받은 상태로 가며 은혜로 살게 됩니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는 값없이! 값없이! 값없이! 은혜로! 의롭다하심을 얻었습니다. 물론 믿는 사람만입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만입니다. 내가 죄인이기에 구원을 받아야함을 믿는 사람입니다. 나는 법없이도 살 사람이고 나보다 바르게 산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 하는 사람은 이 은혜를 결코 깨닫지 못한 사람입니다! 길고도 먼 길입니다.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죄론과 구원론이 로마서의 핵심이며 그 핵심 중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은혜를 깨닫는 자에게 죄사함의 축복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에 지은 모든 죄를 간과- 없었던 것으로 해주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는다는 것은 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아는 것이며 내가 죄인임을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죄사함을 받는 것, 이것이 믿음의 영원한 핵심입니다.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죄인이었던 우리도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되었습니다.

    [롬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신앙인은 평생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아니 자랑해서는 안되고 자랑을 못하게 하십니다!
    -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행위를 과시하고자 하는 본능을 평생 버려야합니다.  자기 헌신을 과시하고 자기를 드러내려고하는 욕망도 평생 버려야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은혜는 모든 이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입니다. 
    [롬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용서받았다고 이제는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율법을 기쁨과 감사로 지키는 것입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은혜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헌신이 구원을 위한 댓가나 거래대상이 아니라 감사의 고백이어야한다는 뜻입니다. 은혜를 받고 헌신을 하는 것과 율법적 자기 과시의 헌신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율법적 행위와 자기 과시는 결국 자신을 알아 달라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거래요구인 것입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높여달라는 것일 뿐, 신앙과는 거리가 멉니다.
    교회에서도 이렇게 자기를 과시하고 드러내고자 하는 본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김동호목사님이 늘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 나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 교회의 주인이 되려고 하지 말라! 
    - 교회에서 세상의 한을 풀려고 하지 말라!


    오늘 본문, 죄를 강조합니다. 죄를 알고 있느냐 묻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죄를 얼마나 깊이 묵상했느냐가 그의 성품에도 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절실히 느낄 때가 많습니다.
    내가 남보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하고 영의 깊은 세계에 들어가지 못한 이들은 경박합니다. 남의 죄만 보이기에 정죄하고 가르치고 지시하고 명령하며 바리새적 과시를 즐깁니다. 내 죄는 보이지 않고 남의 죄만 보입니다. 그런 성품이 되어갑니다. 죄를 묵상해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됩니다. 
    죄, 나의 죄를 깊이 묵상해 본 분들은 성품이 달라집니다. 내 죄에 대한 인식- 원죄든 자범죄든-이 있으면 남에게 관대해집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생기고 내가 가지고 있는 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영혼에 대한 긍휼과 이해가 있어 신중해지고 깊어지고 겸허해집니다. 물론 자칫하면 지나친 결벽증과 소심증의 문제도 있을 수 있으나 적어도 내게는 정직한 것입니다. 그것이 성격을 만들어내고 내 말의 방향을 만들어 냅니다. 
    성격, 성품의 깊이가 바로 이 죄에 대한 묵상에 달려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 2000년의 영성수련이 바로 이 나의 죄라는 것을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평생의 수련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내 믿음의 정체를 생각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주님의 향기가 드러나는 생애가 되기를,
    사함받은 죄인이 간절히 기도합니다!


     


    • 이준원2020.07.28 12:34


      생각해보면 이 죄를 얼마나 깊이 묵상했느냐가 그의 성품에도 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절실히 느낄 때가 많습니다.
      내가 남보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하고 영의 깊은 세계에 들어가지 못한 이들은 경박합니다.
      남의 죄만 보이기에 정죄하고 가르치고 지시하고 명령하며 바리새적 과시를 즐깁니다.
      내 죄는 보이지 않고 남의 죄만 보입니다. 그런 성품이 되어갑니다.
      죄를 묵상해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됩니다.

      죄, 나의 죄를 깊이 묵상해 본 분들은 성품이 달라집니다.
      내 죄에 대한 인식- 원죄든 자범죄든-이 있으면 남에게 관대해집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생기고 내가 가지고 있는 죄의 속성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영혼에 대한
      긍휼과 이해가 있어 신중해지고 깊어지고 겸허해집니다.
      물론 자칫하면 지나친 결벽증과 소심증의 문제도 있을 수 있으나 적어도 내게는 정직한 것입니다.

      그것이 성격을 만들어내고 내 말의 방향을 만들어 냅니다.
      성격, 성품의 깊이가 바로 이 죄에 대한 묵상에 달려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 2000년의 영성수련이 바로 이 나의 죄라는 것을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평생의 수련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내 믿음의 정체를 생각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주님의 향기가 드러나는 생애가 되기를,
      사함받은 죄인이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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