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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위선을 깨달을 때 아픕니다!
    첨부파일 2개
    7월 23일(목) 이방인에 대한 심판에서 유대인을 향한 심판으로 로마서 2:1-11

     

    로마서 1:18-1:32절까지는 “이방인의 죄”, 로마서 2:1-3:8절까지는 “유대인의 죄”, 로마서 3:9절은“우리의 죄”(구원받은 자들-그리스도인들-의 죄)에 대한 내용입니다. 특권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죄에 대해서는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그리고 그리스도인까지도 공정하고 분명하고 정확한 심판만 있습니다. 
    [롬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판단이라는 말이 4번이나  나타납니다.
    율법을 받아 택함받은 백성- 선민(選民), 거룩한 백성- 성민(聖民)이라고 자부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 중 특히 바리새인들은 이런 신앙적 교만과 자부심이 강해서 늘 남들을 낮춰보고 판단하고 심판하고 정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가르치고 지시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과시하고 율법을 자랑하고 자기들의 믿음만이 가장 좋은 것처럼 자랑하며 남을 정죄하는 것이 위선적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시하고 정죄하는 것들을 즐기며 자신들의 거짓을 덮었습니다. 
    유령화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는 쏙 빼놓고 '여러분 이것이 틀렸고 저것도 틀렸으니 그렇게 살면 안되고 당신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지시하고 정죄하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나아가 그들은 자기들의 말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 가르치려 드는 마비된 양심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기들은 그 죄를 저질러도 되는 듯 정죄하고 가르치면서 자신들도 똑같은 죄를 짓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유대인들의 위선의 죄를 무섭게 지적하셨습니다.
    [마23:27]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심판선언이 이어집니다. 
     [롬2: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원칙대로, 공정하게~)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특권이 없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롬2: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롬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죄를 저질러도 하나님께서 즉시 심판하지 않으시니 슬그머니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멸시하게 되며 점점 죄의 길에 담대해집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또 기다려주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데 이것을 오히려 하나님을 멸시하는 방자한 태도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서가 말합니다.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옥한흠 목사님은 한국기독교 100주년 설교에서 '주여, 이 놈이 죄인입니다! 이 놈이 한국교회를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내면에 죄악이 쌓여있는 우리들입니다!'라고 통절히 고백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내면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우리 모두가 인격적 모순-바리새적 모순-'어두움과 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채로 늘 예배드리고 기도합니다. 완벽할 수가 없고 온전할 수가 없음을 절실히 느낍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그런 모순과 위선과 이중인격을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 외면하고 있느냐, 아파하고 있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그 인격 기대치대로 살도록 ‘인격노동’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지식 노동, 감정 노동도 있습니다. 인격 노동도 필요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인격과 성품과 언어와 행동의 훈련입니다.

    [롬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여기에서 고집(固執)이라는 말을 주목합니다. 완고한 집착입니다. σκληρότης 스클레로테스 = hardness, 자기 자신의 집착에 가까운 자존심을 말합니다. 이 고집, 자존심이 얼마나 신앙에 무서운 걸림돌이요 가시가 되는지 모릅니다. 내 말만 옳고 내 생각만 옳고 내 판단만 옳고 내 주장과 의견만 옳은 그 자존심이 신앙보다 앞서면 아무 것도 그것을 바로잡을 길이 없습니다. 자신의 체면에 모든 것을 걸기 때문입니다. 기도라는 것은 이 자신의 어리석은 고집을 깨뜨리는 시간입니다. 순수한 영혼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이것은 또한 교만이기도 합니다. 나는 완벽하다고 믿는 내면의 교만- 정말 모르는 것인지! 회개할 줄 모르는 교만이 고집에 되어 무서운 죄로 변했습니다. 
    [롬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롬2: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롬2: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그러나 참고! 선을 행하는 사람, 10절에도 또 나타납니다. 참고 선을 행하는 사람! 그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왜 나 혼자만 이렇게 믿어야 하나, 남들은 이렇게 헌신하지 않고 이렇게 안믿고도 잘사는 것 같은데, 왜 나만 헌신하나~라는 내적갈등을 이기고 참고 견뎌내며 아니다! 최선을 다하자라고 결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사람입니다.
    '당을 짓는 사람'- 꼭 이런 사람들의 패거리가 있습니다. 혼자서는 두려우니까~ 패거리를 만들어갑니다. 같이 망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따르느냐!가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진리를 구하겠다는 마음, 진리를 따르겠다는 마음의 방향, 마음의 생각이 내 믿음의 수준을 결정할 것입니다.

    [롬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유대인이 더 율법을 많이 알았으니 많이 안 사람의 더 큰 책임)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롬2:10]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롬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롬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양심의 죄의식과 죄책감으로 스스로 공황장애와 상실감으로 살아갑니다. 그 영이 죽어갑니다. 표정도 죽어갑니다. 기쁨을 잃고 마음이 늘 무겁게 됩니다.
    [롬2:10]은 7절과 같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7절의 '썩지 아니함' 대신 평강이라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 (= 에이레네, 샬롬) 이 있으리니 ... 평강, 샬롬을 살기 원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한순간을 살아도 그렇게 평강을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 은혜 가운데, 늘 우리의 마음에 평강이 넘치게 하소서! 아멘!

    [롬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이방인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문과 연조와 조상을 자랑하는 외모의식이 강했습니다. 사실은 부유하고 문명적으로 살았던 헬라인들이 보기에는 우스워보일 수도 있었지만 여기에 나타나는 외모- 직분, 조상, 가문에 대한 과시욕이 숨어져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그래서 직분으로 사람을 취하지 않고 당신의 가문으로 하나님께서 평가하지 않고 오직 순수한 영혼, 선을 행하는 자세로 평가하신다는 뜻입니다. 직분의 타이틀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연조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오늘 말씀은 무겁습니다. 
    우리의 숨겨진 과시욕과 고집과 이중적, 위선적, 모순적 죄를 너무나도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기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차피 내 공로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요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었습니다. 모든 인간의 인격의 모순은 평생 극복하기 어려운 그림자일 것입니다. 다만 자세와 태도가 문제일 것입니다. 교만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너무 기죽지 말고, 다시 선을 행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행함으로 나는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오늘 행동을 통해서 나의 죄가 씻어질 수 있으니까요! 행함이라는 보속(補贖)의 길이 아직 살아있는 날 동안 남아있으니까요!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용기가 심령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 이준원2020.07.23 11:01


      오늘 말씀은 무겁습니다.
      우리의 숨겨진 과시욕과 고집과 이중적, 위선적, 모순적 죄를
      너무나도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기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차피 내 공로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요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었습니다.
      모든 인간의 인격의 모순은 평생 극복하기 어려운 그림자일 것입니다.
      다만 자세와 태도가 문제일 것입니다.

      교만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너무 기죽지 말고, 다시 선을 행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행함으로 나는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오늘 행동을 통해서 나의 죄가 씻어질 수 있으니까요!

      행함이라는 보속(補贖)의 길이 아직 살아있는 날 동안 남아있으니까요!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용기가 심령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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