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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상심(傷心)한 자들 ( לִשְׁבוּרֵי לֵב 샤발 שָׁבַר break; brokenhearted)을 고치시며
    첨부파일 2개
    7월 14일(화) - 시편 147편 1-11절 상처를 싸매 주신다!


    시편 마지막 5편, 146-150은 시편 150편의 총 결론을 지으면서 모두 할렐루야로 시작합니다.  그동안 많은 시편을 읽었는데 마지막은 할렐루야!로 마무리 짓는 것입니다. 

    특히 시편 147편은 참으로 위로가 되는 시편, 그래서 늘 묵상하게 되는 시편입니다.  
    [시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할렐(찬양)+ 루(너는)+ 야(여호와)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은 선한 일입니다. 아름다운 일입니다. 아름답게 사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마땅한 일입니다. 마땅하다는 것은 거룩한 상식을 의미합니다. 당연함입니다. 상식입니다. 그것을 잘 지켜내기만 해도 인생은 성공한 것이고 나는 아름답게 산 것입니다. 인생에서 거룩한 상식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으나 내가 살기 위해, 내가 살아나기 위해 마땅히! 찬양하고 찬송합니다!

    내 마음을 사랑하는 주님께 드릴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수많은 것들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믿음의 생애가 후회없는 인생, 성공의 인생임을 믿습니다. 


    [시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시147:3] 상심(傷心)한 자들을 고치시며 ( 하로페 라파 הָ֭רֹפֵ)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여호와께서는 무너진 것을 다시 세워주십니다. 흩어진 자들을 다시 모아주십니다. 내 인생의 무너진 것들도, 내 마음의 흩어진 파편들도 다시 모아주시는 은혜로 내 인생을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시147:3] 상심(傷心)한 자들 ( 상하다 לִשְׁבוּרֵי לֵב brokenhearted)여기에서 상하다는 히브리어로 샤발  שָׁבַר break입니다. 사발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것이 내 마음입니다. 그 상심한 마음을 고치시며 ( 하로페 라파 הָ֭רֹפֵ 여호와 라파로 치유하십니다! 그들의 상처 ( 아체베트 עַצֶּבֶת  their wounds)를 싸매주십니다! 
    '상처받지 않은 영혼이 어디 있으랴!'
    인간은 울면서 태어납니다. 웃으면서 태어나면 좋을텐데, 그것을 벌스 트라우마라 말합니다.
    Birth trauma 출산외상[出産外傷]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상처를 받았고 태어난 세상이 무서워서 웁니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 상처받지 않고 살아왔다면 감사한 일, 상처를 받았더라도 극복하게 하셨다면 감사한 일! 
    주님, 상심한 마음, 기억의 상처를 모두 치유하시옵소서! 아멘! 아멘!
    Scars into Stars 상처가 별로 바뀐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처를 훈장으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당신의 상처를 별로 바꾸라! Turning Your Scars into Stars는 유명한 말이 바로 이 시편 147편 4절에서 왔습니다!
    내 상처를 극복하면 별처럼 빛나게 됩니다.  
    [시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별들의 수효를 세신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을 세시겠습니까? 
    우리의 영혼을 별로 보아주시고 나를 세어주시고 내 이름을, 사연을 담은 내 이름을 불러주신다는 뜻입니다. 내 이름 석자에 인생이 담겨있습니다. 그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심은 잊지 않고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름을 불러주심은 네가 나에게 의미있고 소중한 사람이요 기억을 하게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신앙시인 김춘수님의 시가 있습니다. 

    꽃 / 김춘수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미있는 존재임을 다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세워주고 모아주고, 상심한 자를 고쳐주고 상처를 싸매주고 이름을 불러주는 섬김의 삶을,
    오늘 살아가기 원합니다!

    [시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위대하신 주님의 능력을 오늘도 사모합니다. 
    주님의 지혜가 가장 아름답고 영원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각(知覺)-지혜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지혜입니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7] 그리하면 모든 지각(知覺)Understanding 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겸손한 자를 붙드신다!
    [시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사랑하십니다. 겸손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는 자의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태도입니다.
    어거스틴은 인간이 믿음을 잘 지키려면 꼭 기억해야할 세 가지 태도가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 겸손
    둘째, 겸손
    셋째, 겸손! 오직 겸손을 말했습니다. 믿음의 생의 겸손을 잊지 마십시다. 겸손은 자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기본적 생의 태도입니다.

    [시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겸손해야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해야 찬양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기억을 극복하고 안좋은 기억을 벗어나 믿음의 백신으로 쓸모없는 기억의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마침내 오늘 감사의 찬양을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시147: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시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준비해주시고 자라게 하시고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먹을 것도 준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권세와 사랑에 대한 절대 신뢰로 우리의 비천함을 벗어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먹을 것 때문에 비굴하게 살게하지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시145:14]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시146:8]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군사력보다 중요한 것, 가장 큰 힘 중의 힘! 여호와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것!
    [시147: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군사력, 마병(馬兵)이나 보병(步兵) 을 자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의 힘을 자랑하고 보병 군대의 다리 힘을 자랑하는 것, 하나님 앞에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체력을 자랑하고 재력을 자랑하고 군사력을 자랑하는 것, 더 큰 힘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더 큰 힘을 가진 자들이 많고 하나님의 능력을 더 말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는 것이 가장 큰 힘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시 147: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는 인생,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는 우리의 평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 이준원2020.07.14 09:01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시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미있는 존재임을 다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세워주고
      모아주고,
      상심한 자를 고쳐주고
      상처를 싸매주고
      별처럼 소중히 여겨 이웃의 이름을 불러주는

      섬김의 삶을,
      오늘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 안병주2020.07.15 08:23

      "내 마음을 사랑하는 주님께 드릴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이 아침, 말씀에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는 인생,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는 우리의 평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진정 그렇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 낼 수 있기를
      기도하며 또 기도합니다.

      아멘!

      • 이준원2020.07.15 11:49


        네, 우리 안병주장로님,
        이 말씀을 통해 묵상하셨군요!
        비록 주중에는 먼 곳에 계셔서
        새벽을 함께 지키시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말씀을 묵상하심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진실로 우리의 모든 삶 속에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며
        우리 장로님의
        경영하시는 사업도 주님께서 붙잡아주셔서

        평안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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