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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손과 손가락의 기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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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금) 시편 144:1-15 다윗의 나라를 위한 기도


    [시144: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 다윗에게 하나님은 영원한 만세반석- 피난처였습니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손을 단련해주시고 손가락을 단련해주셨습니다. 칼을 손으로 어떻게 잡고 어떻게 쥐어야하며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단련된 손으로 무기를 잡았고 그 단련된 손가락으로 비파와 수금을 멋지게 연주했습니다. 손의 기능, 손가락의 기능을 남보다 뛰어나게 하셨고 그리고 본인도 부단히 노력했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 타이프를 배울 때, 색소폰을 불 때, 피아노를 치고 기타를 칠 때 새끼 손가락이 훈련되지 않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훈련하면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언어의 훈련, 설득력과 호소력의 언어훈련도 필요합니다. 용기와 담대함도 또한 훈련입니다. 또한 감정 훈련-마인드 컨트롤의 훈련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몸과 생각이 잘 훈련되기를 원합니다. 

    [시144:2] 여호와는 나의 사랑(헤세드 חֵסֵד 변함없는사랑 loving God, loving kindness)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사랑" 개역성경은 인자(仁慈)였는데 인자라는 말이 인자(人子) 인자(仁慈)로 혼동될 수 있기에 그냥 원어 헤세드의 뜻을 따라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라고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고독한 일입니다. 사람은 사람에게서 위로받는 것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없이 순수하게 하나님의 사랑만을 느낀다는 것은 내 영혼 속에서 일어나는 대단한 차원의 영적 감정입니다. 그것은 대단히 고독해보이는 일인데, 다윗은 거기까지 승화되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대단합니다!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지도자에게는 순종하는 백성을 주신 것이 축복이고, 모든 사람에게는 순종하는 가족,남편,아내,자녀를 주시는 것이 축복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우리의 말을 들어주고 순종해주고 복종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축복을 받기 원합니다!

    [시144:3]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시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 시편 8:4절에도 다윗이 쓴, 위와 똑같은 고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가면으로 나를 무장했고 가진 척, 아는 척, 있는 척 했지만 가면을 벗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은 내가 더 잘압니다라는 고백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나라는 사람이 무엇이길래 알아주시고 생각해주시는 그 사랑을 감사하는 다윗의 깊은 겸손이 있었습니다. 
    [시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사람은 헛 것! 아무리 위대한 왕이라도 잠시 숨을 멈추면 죽는 존재, 이사야가 말합니다.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그 코에서 숨이 멈추면 죽은 것입니다. 모두가 죽음의 두려움과 인생의 허무를 알고 있습니다.
    창세기 4장에 나타난, 어머니 뱃속을 통해 탄생한 최초의 인류 가인과 아벨, 가인 קַיִן이라는 이름은 '소유'라는 뜻이고 아벨 הֶבֶל 이라는 이름은 '숨, 헛됨, 허무'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지금 시편 144편 4절의 '헛 것'이라는 단어가 바로 이 아벨 הֶבֶל입니다. 
    인간이란, 가인처럼 소유욕에 평생 집착하다가 아벨처럼 그렇게 헛되이 사라집니다. 내 호흡은 저 대기의 공기가 되어 사라집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알아 주시며 생각해주시는 것이 그렇게 감사한 것입니다. 그 사랑이 눈물겹게 감사합니다. 
    [전쟁이 닥칠 때 도우소서!] 
    다윗은 어쩔 수 없는 전쟁에 평생 수없이 참전했습니다. 죽이고 죽여야 하며 죽기도 하는 육박전이 벌어지는 그 전쟁에 제 정신으로 임하는 것이겠습니까? 제 정신이 아닙니다. 정신없는 순간에 죽음과 삶이 오고 가는 그 때, 주님께서 도와주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오직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시144: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시144:6]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시144: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시144:8]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그렇게 해주실 때! 다윗은 다시 찬양할 것을 고백합니다. 
    [시144: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144: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시144: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우리의 간증이 옛날 간증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간증! 오늘의 간증이 되기 원합니다. 그 간증을 발견해내고 고백하기 원합니다. 내가 새로워 질 것입니다.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다윗이 제일 잘하는 것 중의 하나가 악기 연주였습니다. 비파와 수금 연주, 잘하는 것으로! 내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했습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다윗
    그 와중에도 다윗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라고 계속 고백합니다. 모두가 우리였습니다. 자기를 미워하는 대적들도 우리였습니다. 어른들도 자녀들도 다 우리였습니다. 우리 나라가 잘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왕다운 모습을 봅니다. 모든 이들을 우리라고 불러주고 포용하는 큰 마음을 만납니다. 다윗은 과연 왕이 될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온 백성이 경제적으로 부흥하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만큰 내 인격도 성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내 기도만큼 내 비전과 시야도 넓어질 것입니다. 기도가 커지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영역과 지평이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나라에 속한 모든 가정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것이 다윗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마음이요, 기도의 제목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144: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시144: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시144: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시144: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다윗은 기도 말미에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분명한 구국신앙을 고백합니다.
    그 소신은 분명해서 이미 시편 33:12절에서(아마 다윗이 지은 것으로 보이는) 이렇게 똑같이 고백한 바 있습니다.
    [시33:12]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나라가 강건하고 부강하기를 원합니다. 정책을 세우는 이들이 판단력이 분명하기를 원합니다. 우왕좌왕하지 말고, 쓸데 없이 교회를 희생양 삼아, 문제를 호도하려 하지 말고, 정확하고 분명한 판단력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 이준원2020.07.10 09:53

      나라가 강건하고 부강하기를 원합니다.
      정책을 세우는 이들이 판단력이 분명하기를 원합니다.
      우왕좌왕하지 말고,
      쓸 데 없이 교회를 희생양 삼아, 문제를 호도하려 하지 말고,
      정확하고 분명한 판단력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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