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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26번의 감사! 왜냐하면 !
    첨부파일 2개
    2020년 7월 1일(수) 시편 136편 26번의 감사!


    2020년 7월 1일, 7월의 첫날입니다.

    지난 6개월,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믿음을 지키시고 이제 2020년의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7월의 첫날에 시편 136편을 읽게 된 것을 의미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편 136편은 1절부터 마지막 26절까지 26번의 감사를 되풀이 하여 암송하고 고백하는 시편입니다. 그래서 시편 136편을 '위대한 할렐'(great Hallel)-위대한 찬양의 시편으로 부르기도합니다.

    [시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번의 감사-는 당시 한달이라고 생각했던 30일에서 주일 4번을 빼면 26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한번이라도 감사를 찾아내어 삶의 소망과 열정을 붙잡았던 신앙인의 고백기도라는 생각입니다.

    26번의 감사고백을 내 인생에 적용해보면서 이 중 한가지의 고백이라도 내 것으로 삼아보기 원합니다. 

    먼저 시편 기자는 우주와 자연의 신비 속에 존재함에 대한 감사를 고백합니다. 

    땅만 바라보지 말고 우주와 자연의 신비 속에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면 문득 감사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아가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 보며 무너지지 않고 이겨내게 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 그리고 내 인생의 비천함의 모든 경험 속에서도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나타나 있습니다.

    1절을 히브리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הֹוד֣וּ לַיהוָ֣ה כִּי־טֹ֑וב כִּ֖י לְעֹולָ֣ם חַסְדֹּֽו

    호두 여호와 키 토브 키 레올암 하스도! 

    Ps.136:1  Give thanks to the LORD, for(because)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호두 הֹוד֣וּ – 감사하라! 
    야훼 לַיהוָ֣ה - 여호와께! 
    키  כִּ֖י – 왜냐하면 because, for
    -'왜냐하면'을 찾아내야 합니다. 감사의 이류를 찾아내어야 합니다.
    토브 טֹ֑וב 하나님은 선하시고 
    키 כִּ֖י - 왜냐하면 
    레올람 לְעֹולָ֣ם - 영원하시니 
    하스도 חַסְדֹּֽו - 그 헤세드가, 그 사랑이, 인자하심이! 
    - 공동번역 성경은 이 부분을  "그의 사랑 영원하시도다!"라고 번역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찌 26번만의 감사이겠습니까! 100번의 감사도 부족할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그 감사를 되찾아야 내가 살아납니다. 내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감사라는 결론적 단어에 달려있습니다. 
    시편 136편의 계속 되풀이되는 감사 고백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이요,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감사라는 고백을 통해 은혜도 축복도 의욕도 열정도 진실도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도 하루 24시간, 1440분, 86400초! 그 소중한 시간 속에서 한 부분을 감사를 찾아내어 감사고백을 바치며 감사 치유의 기적을 체험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3절을 기억합니다. 
    [시편 136: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병을 이기게 하신 은혜! 슬픔,아픔,고독, 불안, 두려움을 이기게 하신 그 은혜,
    웃음,의욕을 회복하게 하신, 미움을 극복하게 하신, 욕망을 이기게 하신, 세월을 이기게 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는 사람을 살려내는 단어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피를 끈적끈적하게 하고 얼굴을 일그러 뜨리고 건강을 무너뜨리는 단어입니다. 스스로 병들어가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감사는 사람을 살려내는 단어입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도 감사를 고백해야합니다. 

    신앙인의 감사는 조건부 감사가 아닙니다. 존재론적 감사입니다. 구원론적 감사입니다. 영원을 바라보는 감사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로워진 자의 감사입니다. 겸손의 감사요 마음을 비운 감사입니다!
    다니엘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감사입니다.
    하박국의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감사입니다!

    그 감사의 이유를 찾아내는 영적 지혜와 밝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키  כִּ֖י – 왜냐하면 because, for-> 꼭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불평과 원망의 조건은 참으로 많이 찾아냈습니다. 이제는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교회를 만나서 감사합니다, 좋은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을 만나서 감사합니다. 새벽기도를 드릴만한 믿음과 건강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감사 중의 감사는 내가 구원받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지금까지 살아보니, 정말,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인식한 사람의 겸허하고 겸손한 고백이 바로 감사 고백입니다.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죄사함을 받을 것을 감사하고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았음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위로를 주시고 붙잡아주시고 오늘까지 이끄셨음을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면 비천한 세월도 있었습니다.
    [시136: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고백하자면,그 세월, 엊그제같이 흘러간 세월 속에서 참 그렇게 살았습니다!!
    시간을 낭비한 죄를 지었고, 언어를 낭비한 죄를 지었고, 표정을 낭비한 죄를 지었고, 감정을 낭비한 죄를 지었고, 질투에 마음을 빼앗긴 죄를 지었고, 이웃을 미워하면서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그 덧없는 세월의 흐름이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세월이 참으로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그 시절이 바로 어제 같습니다! 바로 어제 같습니다! 죄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비천한 세월도 살아왔습니다.  
    돌아보면 상처받지 않은 영혼들이 없습니다. 
    고독한 영혼들, 외로운 영혼들... 누구나 눈물겨운 세월을 지나왔으나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셨기에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감사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를 찾아내고 지켜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예수님 잘 믿는 사람입니다!

    감사를 찾아내고 지켜가시는 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널리 알려진 흑인여성 앵커인 오프라 윈프리의 유명한 '하루 다섯가지 감사일기'가 있습니다.
    그녀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너무 괴로워 죽고 싶을 때 꼭 암송했던 성경구절로 시편 37편 4절을 말합니다.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내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로다
    그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매일 아주 단순한 일기지만 감사일기를 썼습니다.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은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그녀는 감사의 일기를 통해 두가지를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첫째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둘째는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를 배웠다고 말합니다. 감사하다보니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알게 되었고 감사하다보니까 인생의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강사로 초청받아아 말합니다. 
    "저는 세상, 그러니까 이 지구가 학교이며, 인생은 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7월 1일입니다.
    이번 주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감사를 회복합시다!
    그래야 오늘 웃고 살 수 있고 의욕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할 때 주님께서도 함께 웃으실 것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표정을 낭비하지 마십시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오직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우리를 감사의 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7.01 06:33


      오늘, 7월 1일입니다.
      이번 주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감사를 회복합시다!
      그래야 오늘 웃고 살 수 있고 의욕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할 때 주님께서도 함께 웃으실 것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표정을 낭비하지 마십시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오직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우리를 감사의 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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