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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너는 여수룬 יְשֻׁרוּן֙이다!
    첨부파일 2개
    6월 18일(목) 신명기 32:15-36  여수룬 יְשֻׁרוּן֙  사랑받은 자, 옳은 자, 정직한 자 

     

    모세의 노래가 계속 이어집니다. 
    15절 이하의 이 부분은 하나님을 배신한 자들에 대한 예고적 경고입니다. 물론 그 대적들도 착각하지 않도록 경고하십니다. 
    15절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여수룬  יְשֻׁרוּן֙ = Jeshurun이라는 단어가 나타납니다.
    [신32: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신32: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여수룬은 히브리어 ‘야샤르 יָשׁוּר에서 파생된 말로서 ‘옳은 자(the right one)라는 의미입니다. 의로운 자,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애칭이었습니다. 본문을 포함하여 4번 성경에 나타납니다. 
    [신33: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신33: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사44:2]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불러주신 여수룬이 비대해지고 윤택해지고 기름지매 발로 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어도 잘 산다고 배신하고 나아가 우상신을 섬겼다는 것입니다.
    여수룬, 그 이름이 아깝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이름이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분노가 이어집니다. 심판의 경고입니다. 
    [신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을 요즘 미디어로 해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카톡이나 유튜브를 잘 사용하면 하나님의 도구로서 복음전파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기능도 너무나 많습니다. 검색은 많이 하는데 사색- 깊은 기도는 사라진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미디어는 어두운 세력이 점령하여 사용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보다 다른 곳으로 뺏어가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있어야합니다. 

    [신32: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신32: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신32: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신32: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신32: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신32: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신32: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신32:25]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예레미야는 훗날 바벨론에 의해서 유다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바로 이 신명기 32:25을 기억하고 고백한바 있습니다. 예레미야 애가 1:20절입니다. 
    [애1:20]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가 계속 이어집니다!
    [신32: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신32: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지금 이스라엘은 타 민족에게까지 비웃음을 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침공하는 적대국을 편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이용하실 뿐입니다. 이방국가들이 이 뜻을 모를 때 그들도 멸망할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는 그들이 당연히 멸망했음을 보여줍니다. 

    다시 이스라엘을 경고하십니다.
    [신32:28] 그들은(이스라엘) 모략(謀略)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신32: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여기에서 모략(謀略)이라는 말은 잔꾀라는 뜻이 아니라 서로 함께 생각을 모으고 지혜를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에짜עֵצָה  counsel이라는 뜻입니다. 깊은 생각을 말합니다. 
    한 사람이 몰랐다면 다른 사람이라도 생각을 도와줘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뭐가 문제였던지 깨닫기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지나간다는 것, 내 시간과 마음과 삶의 소중함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함께 깊이 생각했어야 백성의 영적 수준이 함께 올라갔을 것입니다. 
    종말을 생각하는 영적 분별력이 우리에게 있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며 그 방향을 바로 잡는 거룩한 지혜가 되고 소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신32: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그런데 사실은 이스라엘의 진짜 원수는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먼저 무너지자 외부의 공격이 있었던 것입니다! 인생의 승패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었습니다. 

    [신32: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신32: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신32: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신32: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하나님은 때가 되면 창고에 보관되었던 물건을 꺼내오듯 하나님은 적절한 때에 인간의 모든 죄를 드러내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신3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시! 다시!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어쩔 수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신32:36]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타락한 백성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시나? 망하게 내버려 두셔도 될 것같은데, 다시 돌아보시는가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를 다시 생각합니다. 
    그 사랑을 생각한다. 
    어쩌면 하나님도 외로우신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십니까? 그래서 인간을 만드셨고 그 사랑을 서로 주고 받으며 나누기 원하시고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기다리십니다. 
    외로울 때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속 사람을 점검합니다. 내 영적 내면을 점검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합니다.
    버리지 않으시는, 버리지 못하시는 그 사랑을 기억하며 다시 주님께 가까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마음을 알아 그 뜻대로 살아가는 하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6.18 09:17


      [신32:28] 그들은(이스라엘) 모략(謀略)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신32: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여기에서 모략(謀略)이라는 말은 잔꾀라는 뜻이 아니라
      서로 함께 생각을 모으고 지혜를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에짜עֵצָה counsel이라는 뜻입니다. 깊은 생각을 말합니다.
      한 사람이 몰랐다면 다른 사람이라도 생각을 도와줘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뭐가 문제였던지 깨닫기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 지나간다는 것, 내 시간과 마음과 삶의 소중함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함께 깊이 생각했어야 백성의 영적 수준이 함께 올라갔을 것입니다.

      종말을 생각하는 영적 분별력이 우리에게 있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며
      그 방향을 바로 잡는 거룩한 지혜가 되고 소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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