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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과 내일과 모레 사랑으로 함께 가야할 길!
    첨부파일 5개
    오늘과 내일과 모레! 사랑으로 함께 가야할 길! 누가복음 13:31-33

     

    새로운 백 주년을 출발하며 앞으로의 백 년을 전진할 자세와 각오를 새롭게 점검하는 중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인간의 몸으로 사셨기에 예수님께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헤롯에게 죽었던 것을 아는 예수님은 헤롯이 당신도 죽이려함을 알고 계셨습니다. 죽음의 위협과 미움의 공격, 그리고 당시 권력자들의 시기와 질투를 평생 견디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고 예수님을 엿본다는 말이 여러 번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뭘 그렇게 시험하고 엿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사람에게 부대끼시고 시달리셨습니다. 그리고 분노하셨습니다. 분노가 슬픔이 되고 아픔이 되셨습니다. 그 스트레스 속에서도 예수님은 가야 할 길을 생각하시고 그리고 달려갈 길을 다 마칠 것과 예루살렘을 피하여 도망가다가 죽지 않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죽음의 위협 속에서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누가 뭐라 해도 이 길을 가야 한다! 끝까지!
    수없이 생각하신 일이었을 것입니다. 
    [눅13: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눅13: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눅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오늘과 내일과 모레를 생각합니다!
    ☛ 오늘(σήμερον 세메론 today) 
    ☛ 내일(αὔριον 아우리온 tomorrow) 
    ☛ 모레(ἐχομένῃ 에코메네 the next day) 

    그리고 내가 가야할 길을 생각합니다. 
    ☛ 내가 갈 길 πορεύεσθαι 포류에스타이 the way to go!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야할 길이 있다고!
    그리고 우리에게도 내가 갈 길이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내가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내게 남은 길...
    '길'은 참으로 철학적 용어, 시적 용어입니다. 
    ♬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나눠주고 미련없이 사랑하자~!
    내 인생... 막연한 그리움을 품고 출발한 이 길, 무작정 길을 나서서 여기까지 왔구나!~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젠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합니까? 
    모든 인간들이 우울증과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 와중에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묻습니다! 
    유명한 심리 치유의 책, 자기계발로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입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 The Road Less Traveled) M. 스캇 펙 (Morgan Scott Peck)

    나를 찾고 싶을 때, 내가 이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싶을 때 가장 많이 읽어본다는 책입니다. 하버드대를 졸업한 정신과 전문 의사, 심리치료 전문의사였던 스캇 펙은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깨달은 것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교양 있고 사회적으로도 높은 자리에 있고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데 가면 하나만 벗겨내면 다 정신병자들이었습니다. 왜 세상에 이렇게 멀쩡한 정신병자들이 많은지! 성격장애, 인격장애, 관계장애, 분노조절장애, 기억삭제 장애, 돌출감정제어 장애가 있는, 그리고 자신이 환자인 줄 모르는 환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더 이상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인생이 멈추었습니다! 스캇 펙은 격려합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어떻게 가야할까요?
    이 책의 첫 문장이 바로 이것입니다. 유명한 문장입니다. 
    Life is difficult!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인생이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오히려 인생이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되는 길이 열린다!
    치유받고 싶은 이들, 위로받고 싶은 이들, 다시 힘을 얻고 싶은 이들이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이고 사상가이고 영적 안내자이고 작가인 스캇 펙은 하버드 대학을 나오고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습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심리학과 영성’을 결합시킨 인간 치유의 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펙은 그가 지은 책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스캇 펙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새로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법관이었던 아버지는 유태계라는 것을 숨기고 신분상승 사회로 들어가야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스캇 펙이 릴리 호라는 중국계 싱가포르 출신과 결혼한 것을 반대했고 스캇 펙은 그 후 세 자녀를 낳았지만 대화가 단절되었고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 수많은 팬들 속에서 스캔들이 많았습니다. 지나친 음주· 흡연에다 마리화나까지 피웠습니다. 아버지· 형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평생 정신적으로 병이 든 사람들을 치유하던 그가 이미 정신적으로 치유받아야할 사람이었습니다.
    나아가 그가 처음 이 책을 썼을 때 그는 크리스찬이 아니었고 불교도였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그는 기독교인이 되어 세례를 받고 예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을 택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1978에 쓴 책의 제목을 1997년에 쓴 책 위에 한가지를 더 붙인 책을 펴냈습니다. 

    The Road Less Traveled and Beyond(1997) 아직도 가야할 길,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그 모든 심리학적 치유를 넘어서 그가 가야할 길의 동반자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믿음은 결국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어디가 길이냐고! 어디로 가야하느냐고! 
    더워지는 여름 특집으로 교회학교 찬양[복음 성가] 한 눈먼 사람이 소리쳤네를 찬양합니다. 

     

    한 눈 먼 사람이 소리쳤네 :III 오오오~ 
    어디가 길이냐 :III 말해다오- 오-오~
    예수님 그에게 대답했네 :III 오오오~ 
    내가 곧 길이요, 내가 곧 진리요, 내가 곧 생명이니, 내게 오라- 내게 오라! 

    사실 성경에는 이 가사 그대로의 얘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이야기는 있습니다. 
    [막10:46] 이하의 맹인 거지 바디매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여리고로 가는 ‘길 가에 앉아있다’가 예수님께 치유받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습니다"(ἠκολούθει αὐτῷ ἐν τῇ ὁδῷ)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라 걷는 것"
    [표준새번역] 
    [막10:52]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그러자 그 눈먼 사람이 곧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 나섰습니다. 
    길 가에 앉아있던 그는 자기 길을 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오히려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 나섰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라 걷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 순례의 길을 시간 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기쁜 일만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무서운 스트레스 속에서도 오늘, 내일, 모레, 가야할 길을 가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과 우리도 동행하기 원합니다. 
    슬퍼도 아파도 괴로워도 힘들어도 그 길을! 
    다투고 싸우고 의욕을 잃고 속상하고 모든 것 때려치우고 싶어도, 
    몸은 약해지고 가진 것은 사라지고, 그래도, 
    다시 일어나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시간 속에서 내 인생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아직 살아있기에~ 

    돌이켜보니 성경 전체가, 찬송 전체가 이 믿음의 길, 천로역정에 대한 고백이었습니다. 

    길에 관한 찬송들- 때로는 내 평생 살아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308장] 내 평생 살아온 길 
    1. 내 평생 살아온 길 뒤를 돌아 보오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모두 죄 뿐입니다 우리 죄를 사하신 주의 은혜 크시니 골고다의 언덕 길 주님 바라봅니다 

    [379장]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1.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 내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걸음씩 늘 인도 하소서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100주년을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다시 내가 가야할 길을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할 미래를 뜻합니다. 
    어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길을 가는 자,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눅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함께 갈 그 길, 우리 서로 사랑하며 가기 원합니다. 
    모두가 상처받은 영혼들, 스캇 펙에 따르면 모두가 치유받아야할 영혼들로 살아왔고 이 길을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주는 성령강림주일이었고 고린도 전서 12장에 나타난 9가지 은사를 생각했습니다. 
    지혜, 지식, 믿음, 병고침, 능력행함, 예언, 영분별, 방언, 방언통역 9가지 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은사 장 12장의 마지막 절을 아십니까?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은사 중에서 가장 좋은 은사, 가야할 길 줄에서 가장 좋은 길, 그리고 그 유명한 사랑장 고린도전서 13장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은사 중 가장 큰 은사는 사랑의 은사였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그 가장 좋은 길, 믿음으로 걸어가기 원합니다! 
    외로우니까 함께 이 길을 믿음으로 가기 원합니다.
    비전을 세우고 싶습니다! 
    지난 미자립 목회자 초청예배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100주년, 선교와 구제의 지평이 더욱 확장되기 원합니다. 
    그 길을 우리가 가고 있습니다.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사랑의 길, 섬김의 길, 헌신의 길! 
    상처 받지 않은 영혼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오늘! 내일, 모레, 주님과 함께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나게 하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어디 가면 더 좋은 사람 만날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이 가장 좋은 분들입니다. 
    힘들어도 위로하며 꿈을 꾸며 함께 가십시다! 
    우리 모두 순수한 사람들입니다. 
    지난주 박동안권사님- 내게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5백만원을 반드시 드리기 원하여 지난번 병원에서 몸을 떨면서도 그 통장을 교역자님들에게 맡겼습니다. 반드시 드려주세요, 수요일,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내게 남은 시간을 생각하며 최선을 하기 원합니다! 
    아직 오늘, 내일, 모레 가야할 길! 진실하게!

    “우리 함께 사랑하며 믿으며 사명의 길을 같이 끝까지 같이 갑시다!” 

    결단 찬송 함께 [49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내 주여 내발 붙드사로 찬양합니다.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2.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3.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4.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5.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 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후렴]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결단 합심 기도- 내게 주어진 시간, 오늘, 내일, 모레~! 
    주님을 위하여 이것만은 해내고 싶습니다. 함께 사랑하며! 주님 우리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 이준원2020.06.07 17:39



      오늘과 내일과 모레를 생각합니다!
      ☛ 오늘(σήμερον 세메론 today)
      ☛ 내일(αὔριον 아우리온 tomorrow)
      ☛ 모레(ἐχομένῃ 에코메네 the next day)

      그리고 내가 가야할 길을 생각합니다.
      ☛ 내가 갈 길 πορεύεσθαι 포류에스타이 the way to go!


      내게 남은 시간을 생각하며 최선을 하기 원합니다!
      오늘,
      내일,
      모레
      ,
      가야할 길! 진실하게!

      “우리 함께 사랑하며 믿으며 사명의 길을 같이 끝까지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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