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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잊지 말라! 하나님은 저주도 하신다!
    첨부파일 2개
    6월 5일(금) 신명기 28:15-24
    하나님의 저주의 경고 앞에서!


    신명기 28장의 저주 부분이 시작이 됩니다.
    부담스럽고 읽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늘 잊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반드시 지옥으로 보내시는 엄격한 공의를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신다함은 그를 반드시 죽이신다는! 뜻입니다!
    두려워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옷깃을 여미고 이 저주의 말씀도 묵상할 의무가 있습니다.
    1-14절의 4배나 되는 15-68절의 저주들, 우리의 심령에도 축복받을만한 마음의 4배나 되는 저주 받을만한 심령이나 행동이 숨어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합니다.

    28장 1절이 축복의 근거 구절이 되었듯이 15절이 또한 저주의 근거구절이 됩니다.
    역시 삼가 듣고, 지켜 행하는 두가지를 범한 죄입니다.
    순종하지 않고 지키지 않으면 받는 형벌입니다. 
    [신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그리고 2절부터 나타난 축복 표현 그대로의 정 반대가 나타납니다. 
    [신28: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신28:17]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신28: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신28: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3-6절까지의 그대로 반대 저주입니다. 조건은 단 한가지! 1절과 15절의 말씀입니다. 삼가 듣고 지켜 행하면 축복이고 지켜 행하지 않으면 저주입니다!
    왜 그렇게 말씀에 순종하기가 어려운 것인가요? 
    사랑하라! 용서하라! 헌신하라! 이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요? 차라리 이 부분이 나온 성경책을 찢을까요? 아니면, 내 마음과 생각을 찢어내야하는 것일까요? 
    성경을 찢을까 내 마음을 찢을까하는 결단 앞에 설 때가 많습니다! 
    내 자아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그것이 평생의 도전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킨다 고백합니다!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날마다 내 자신을 치는 거룩한 기도가 있기를 원합니다.
    저주가 계속 이어집니다.
    [신28: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개역성경은 이 부분을 저주와 공구(恐懼)라고 번역했습니다.
    특히 개정성경이 혼란이라고 번역한 공구(恐懼) מְהוּמָה 메후마는 공포와 두려움 vexation- 공황장애 confusion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잊으면 공황장애가 시작되고 내면의 혼란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일생에 잊어야할 것이 있고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악행을 잊어야합니다. 사람들이 내게 기분나쁘게 한 것을 잊지 못하고 끌고가면 백해무익입니다. 과거때문에 오늘이 무너집니다. 표정만 일그러집니다. 반드시 잊어야하고 잊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으면 공황장애가 생기고 감사를 잃게 됩니다. 기억을 잃으면 의미도 사라집니다. 사람은 마음둘 곳이 있어야하는데 마음 둘 곳을 잃어버리고 사랑을 잃어버리고 시선 둘 곳을 잃어버리면 혼란이 옵니다. 이런 정서적, 신앙적, 영적 혼란은 인생의 가장 무서운 공포가 됩니다.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의미체계가 무너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어디에 마음을 묶어야할지 인생의 가늠줄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엉망진창이 되어갑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이것을 영적 치매현상이요 어두워지고 감각이 무디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엡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4: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은혜를 잊지않기 위해 늘 노력해야하고 깨어있기 원합니다.

    저주들이 이어지는데 축복처럼 저주도 따라다닙니다.
    [신28:21]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신28:22]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축복이 찾아오고 따라다니는 것처럼 저주도 그렇게 따라다니고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축복도 아닌 저주가 따라다니는 것, 견뎌낼 사람이 없습니다.
    [신28:23]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극심한 가뭄에 대한 상징입니다. 하늘이 놋이 되고 땅이 철이 되어 메마른 광야가 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된 것입니다. 
    [신28:24]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 
    황사바람과 흙먼지가 불순종한 자, 삼가 듣지 않고, 지켜 행하지 못한 자들의 삶에 임하여 마침내, 드디어, 결국! 그 불순종한 자들을 멸하신다는 것입니다.

    설마 이 모든 저주들이 사실이라면!
    설마 이 율법의 저주가 사실이라면!
    새삼 묵상할 수록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누가 그리 완벽하게 이 율법들을 그대로 지키겠습니까?
    무섭습니다.
    그래서 다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율법의 저주를 속량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었던들 그 누가 이 무서운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사도 바울도 이 신명기 28장의 저주를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실천의 한계를 느끼고 완벽의 모순을 느끼며 고백했던 것입니다.
    [갈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신명기 28장의 저주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을 때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남을 말하고 있습니다. 
    [갈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갈3: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먼저 저주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서 우리의 저주를 속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아브라함의 바라크의 축복을 감히 구할 수 있게 되고 또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삼가 듣고 지켜 행하는 것에서 해방된 것인가요?
    아니요, 아닙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은 죽기 싫고 저주받는 것이 두려워서 행하게하는 것이라면
    은혜는 그 사랑, 나 대신 저주받으신 그 사랑이 감격스러워 더욱 헌신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충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공로가 아니라 은혜로 살아갑니다.
    그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
    그리고 사랑과 섬김으로 나아갈 것,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6.05 16:25


      율법은 죽기 싫고 저주받는 것이 두려워서 행하게하는 것이라면
      은혜는 그 사랑, 나 대신 저주받으신 그 사랑이 감격스러워
      더욱 헌신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충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공로가 아니라 은혜로 살아갑니다.
      그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
      그리고 사랑과 섬김으로 나아갈 것,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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