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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바나바, 위대한 겸손!
    첨부파일 4개
    레위족 요셉 바나바 위로의 아들 

     

    사도행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 바나바의 인격을 묵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번 바나바를 묵상하게 될 것입니다. 
    흔히 사도행전 1-12장까지 베드로가 주인공 13-28장까지 바울이 주인공이라고 하는데 나는 세월이 갈수록 베드로와 바울을 연결시킨 바나바가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특히 그의 위대한 인품은 이 시대에 너무나도 필요한 인품입니다. 
    바로 위로였습니다!
    바나바-Barnabas 레위지파- 구브로 출신- Βαρνάβας- 요한 마가의 외삼촌 
    위로(慰勞)의 사람 Son of encouragement 휘오스 파라클레슈스 Υἱὸς παρακλήσεως 
    παρακλητος 파라클레토스=보혜사(保惠師)=위로자

    παρα[파라]-beside: 옆에, 곁에 κλητος[클레토스]-call : 부르시는 분, 불러 주시는 분
    이 시대에 위로의 사역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바나바의 인격은 성령의 감화가 있는 위로의 인격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연상케하는 인격이었습니다.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교회가 평안하면 반드시 부흥하고 위로가 있으면 반드시 성장합니다. 바나바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 은혜를 사모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바나바는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헌신의 귀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당시 교회에 헌금이 필요했습니다! 구제와 선교에 재정이 당연히 필요했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헌금했습니다. 
    [행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행4: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행4: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발 앞에 두었다는 이 부분 중요합니다. 무명으로 했다는 뜻입니다. 내 헌금 어떻게 썼느냐고 내가 얼마했다고 따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내가 그만큼 헌금했으니 알아달라고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수준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신뢰했고 드릴수록 겸손했습니다.  
    여기에서 바나바가 최초로 등장합니다. 
    [행4: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행4: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바나바가 어떻게 지중해의 섬 구브로에서 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다시 예루살렘으로 와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70인 전도단의 한 사람으로 일했던 것으로 전승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최후의 성만찬,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이 일어난 그 집을 소유했던 누님과 함께 조카 마가와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헌신했습니다.
    밴댕이 회장 촉새 부인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나름 성경 연구를 했던 것 같습니다. 
    6장에 7집사 선출이 나타나는데 왜 바나바가 집사가 안되었나요? 남들이 얼마나 더 헌금했나요? 텃세부렸나요? 글쎄요^^ 죽지 않게 하시려고 그러시지 않으셨을까요? 
    그러나 집사보다 더 높아진 것 같은데요? 사람이 부르는 이름이 아닌 이름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라고 불렸습니다. 
    [행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그리고 사도라고 불렸습니다. 
    12제자를 제외하고 사도라고 불린 사람은 바나바와 바울 밖에 없었습니다. 
    1차 선교 여행중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고쳤습니다. 그때 성경은 이 둘이 사도였다고 말씀합니다. 
    [행14: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사도 바나바가 인물이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이스 신화에서는 제우스가 가장 큰 권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행14: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바나바는 선지자라는 이름을 받았고 바울과 함께 사도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아 고향 다소로 돌아가 무려 십 년 동안 그곳에 있을 때에 그곳까지 찾아가서 사울을 이끌어낸 사람도 바나바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려내고 키워내는 바나바 사역을 감당합니다! 남을 나보다 높이고 세우는 바나바 사역을 우리도 감당합니다.  둘은 마음이 일치했습니다. 
    [행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행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바울을 세워낸 바나바, 당신 주님을 위해서 일하시라고! 꼭 일해야한다고! 내가 돕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하고 위로한 것이었습니다!
    훗날 마가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1차 전도여행 때에 바나바의 조카 마가가 중간에 선교목표를 마치기도 전에 돌아와 버린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바울은 용서를 못했습니다. 
    바나바는 용서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둘은 결렬하여 바나바는 다시 마가와 구브로로 갔고 바울은 새 파트너 실라와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갔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행15: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행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행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미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가슴 아픈 부분인데 훗날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가는 다시 바나바의 위로, 바나바 사역에 용기를 얻어 믿음직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마가는 로마식 이름이었습니다. 호전적인, 전쟁을 좋아하는! 
    그런데 주님 안에서 겸손한 전사로 바뀌었습니다. 마가의 원래 히브리식 이름은 요한-하나님의 은혜라는 뜻입니다.  성경의 이름 יהוחנן(예호하난)과 그 줄인 이름 יוחנן(요하난)에서 왔습니다. 그는 비로소 요한으로서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마가가 마가되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후 바울이 나중 마가에 대해서 뭐라고 말합니까? 그의 마지막 옥중에서 쓴 편지에 계속 마가의 이름이 나타납니다. 용서했고 나아가 신뢰했습니다. 
    [골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몬1:24]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딤후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사도 베드로도 마가를 내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벧전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아마도 마가복음은 마가가 베드로에게 들은 복음의 비밀을 마가가 기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가복음은 베드로의 통역자였던 마가가 베드로에게서 듣고 쓴 베드로 복음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마태복음보다 먼저 쓰였습니다. 

    훗날 고린도전서 9:6절에 이런 구절이 나타납니다.
    [고전9: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고전9: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이 당시 이미 화해하고 서로 존경했던 것 같습니다. 
    서로의 시행착오를 인정하고 사역을 존중했던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9장에 나타난 바나바에 대한 존중 이후 고린도 전서 13장으로 가서 사랑장 13장을 쓴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무례히 행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울이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을까요? 치유해야할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을까요?
    그 사랑을 당연히 예수님께 배운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바나바에게 배운 것이었습니다. 바나바 사역은 이렇게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훗날 바나바는 구브로에서 순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구브로의 살라미에 있는 바나바의 수도원에서 출판된 쿠마가 쓴 조그만 책자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브로 태생의 바나바는 처음에는 주님의 제자인 70인 제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후 바나바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많은 나라로 선교 여행을 다녔다. 그러나 구브로에 다시 돌아왔을 때에 유대인들에게 살해 당했다. 마가는 아무도 모르게 그의 시신을 살라미 교외에 있는 바위 절벽으로 박혀 있는 빈 무덤에 안장했다.”

    바나바를 다시 생각합니다!
    그의 위대한 위로의 성품- 파라클레시스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타고난 것일까요?
    아니면 부단히 평생 노력한 것일까요?
    저는 그가 평생 예수님을 생각하며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기려고 애썼다고 믿습니다!
    그 진실, 그 사랑, 그 겸손, 그 헌신을 본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평생 이 바나바 사역을 잘 감당하다가 주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아멘!
    아멘!


     

    결단 복음 성가 <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 
    합심기도 

    • 이준원2020.06.03 19:11


      바나바를 다시 생각합니다!
      그의 위대한 위로의 성품- 파라클레시스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타고난 것일까요?
      아니면 부단히 평생 노력한 것일까요?
      저는 그가 평생 예수님을 생각하며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기려고 애썼다고 믿습니다!
      그 진실, 그 사랑, 그 겸손, 그 헌신을 본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평생 이 바나바 사역을 잘 감당하다가 주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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