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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저주에도 아멘할 수 있는가?
    첨부파일 4개
    12번의 책임 아멘

    그리심산과 에발산입니다. 일부러 어느 산이 어느 산인지 기록하지 않습니다.
    이 쌍둥이 산들은 내 마음 속에 있는 산들입니다. 

     

    오늘 말씀은 저주에 대해서도 아멘할 수 있는가 묻는 장면입니다.

    아멘은, 진실로 내가 그렇게 믿나이다! 또 그렇게 말씀대로 살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화답의 영적 언어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아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 말씀에 공감이 되고 또 그 말씀을 따르겠다고 할 때 아멘하게 됩니다. 
    그런데 본문은 지금 축복이 아니라 저주인데도 아멘할 수 있느냐고, 아니 반드시 아멘해야한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신27:11] 모세가 그 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신27:12]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신27:13]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먼저 우상숭배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인데 그때 백성들은 반드시 아멘!이라고 대답해야했습니다. 

     

    [신27:14] 레위 사람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신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말하되 아멘 할지니라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때에도 아멘!해야 했습니다. 
    [신27:16]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이웃과 내 토지의 경계표를 슬그머니 옮겨서 내 토지를 늘리려고 하는 행위를 저주할 때에도 백성은 아멘해야했습니다. 
    [신27:17] 그의 이웃의 경계표를 옳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맹인 등 장애인을 괴롭히고 농락하는 행위를 저주할 때에도 아멘해야했습니다. 
    [신27:18] 맹인에게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객이나 고아나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면 저주를 받는다 할 때에도 아멘해야했습니다. 
    [신27:19] 객이나 고아나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성적 타락에 대해 저주를 받을 것이라해도 아멘해야했습니다. 
    [신27:20] 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는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냈으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27:21] 짐승과 교합하는 모든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27:22]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어머니의 딸과 동침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27:23] 장모와 동침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사람의 무고한 생명을 암살하는 자가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때에도 아멘 해야했습니다. 
     [신27:24] 그의 이웃을 암살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때에도 아멘해야했습니다. 
    [신27:25] 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27: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총 12번의 저주가 나타나고 그때 반드시 아멘해야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아멘은 책임 아멘이요, 약속의 아멘입니다.
    함부로 아멘하지 말고, 아멘을 습관적으로 생각없이 하지 말고 그 아멘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각오와 마음으로 아멘하라는 것입니다. 아멘을 했다면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을 저주의 산인 에발산과 그리심산 앞에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각 6지파가 저주를 상징하는 에발산 앞과 그리심삼 앞에 서서 이렇게 아멘으로 서약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미 신명기 11장에서 이에 대해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신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11: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축복이 될 것이요 [신11: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 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신11: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그리심 산과 에발산은 현재 이스라엘의 팔레스틴 지역-사마리아 지방=세겜지역에 있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쌍둥이 산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저주를 상징하는 에발산은 비교적 나무도 자라지 않는 황량한 산으로 보이고 같은 쌍둥이 산인데도 그리심산은 축복의 산이라서 그런지 나무도 풍성해보입니다.
    지리학자들에 따르면 높이는 약간 다릅니다. 에발산이 해발 높이 920m이고 그리심산은 약 860m인데 남북으로 구분하자면 에발산이 북쪽, 그리심산이 남쪽에 있습니다. 두 산 사이로 동서 교통로가 지나가고 동쪽 입구에는 세겜이 있습니다. 지금은 팔레스타인 지방인데 관광을 위해 서로 묵인하는 가운데 가볼 수는 있습니다. 그곳에는 그리심산과 에발산, 세겜, 야곱의 우물 등이 있습니다.

     

    오늘 모세 앞에서 맹세하고 훗날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성과의 전투에서 대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그 여리고 성의 전투에서 아간이 하나님의 것- 헤렘을 자기 탐욕으로 숨겼다가 아이성 전투에서 큰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그 패배의 이유를 찾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아간의 범죄를 발견하게 되고 결국 아간은 처형되어 그 죽음의 골짜기를 아골골짜기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사건이 있은 후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불러 에발산 앞에서 회개의 제사를 드립니다.
    [수8: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왜 축복의 산, 그리심 산이 아니라 저주의 산 에발산에서 제사를 드렸을까요? 
    죄 때문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세의 앞에서 저주에도 아멘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때 아멘을 했었던 백성이기 때문에 죄를 저지르고 온 민족이 회개하는 제사를 감히 축복의 산에서 드릴 수 없어 에발산 앞에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드렸던 것입니다. 저희들을 저주를 받아 마땅한 일을 저질렀으니 감히 그리심 산에서 회개의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에발산에서 제사를 드리오니 받으시옵소서! 하는 고백이었던 것입니다.

    그리심 Gerizim גְּרִזִים 이라는 이름의 뜻은 cuttings off 잘라내다라는 뜻입니다.
    영적인 비유를 떠올립니다. 내 안의, 내 심령의, 내 삶의 잘라내야할 것들을 잘라내어야 비로소 축복이 임하는 것이라고 비유해봅니다. 잘라내어야할 것들, 제거해야할 욕심과 탐욕과 인간적인 감정을 제거하지 못하면 그리심의 축복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에발산의 이름의 뜻은 Ebal  עֵיבָ֑ל 돌산 stone이라는 뜻, 그렇다면 그 마음이 돌짝밭과 같은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를 내릴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무리 씨앗이 좋아도 길 가와 같은 반질반질 사람들의 발자욱으로 닳아버린 곳에서는, 가시덤불처럼 내면이 가시가 많은 심령에는, 그리고 돌짝밭처럼 내 속에 숨겨진 모든 웅크린 의심과 욕망이 있다면 그 덩어리를 제거하기 전에는 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돌과 같은 마음을 녹여주시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그리심과 에발산은 쌍둥이 산입니다.
    내 속에 그리심산도 있고 에발산도 있습니다. 
    원합니다. 내 속의 돌짝밭 에발산은 그 돌들이 깨어져 옥토가 되기를, 그리심산이 되기 위해 잘라낼 것들을 잘라낼 수 있기를!
    저주에도 아멘하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책임 아멘을 하는 생애를 살기를 기도합니다.
    책임있는 아멘의 생애가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6.02 16:16



      그리심과 에발산은 쌍둥이 산입니다.
      내 속에 그리심산도 있고 에발산도 있습니다.
      원합니다.
      내 속의 돌짝밭 에발산은 그 돌들이 깨어져 옥토가 되기를,
      그리심산이 되기 위해 잘라낼 것들을 잘라낼 수 있기를!

      저주에도 아멘하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책임 아멘을 하는 생애를 살기를 기도합니다.
      책임있는 아멘의 생애가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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