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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공정한 재판,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계대결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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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 재판,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계대결혼의 의미 

     

    [신25:1]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신25: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신25: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법질서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시비가 생길 때는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고하고 악인은 정죄하라는 원칙을 분명히 합니다. 성경에도 재판의 부정이 있었고 재판관이 타락하여 돈에 매수되는 사례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23:6]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출23:7]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출23: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신16:19]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잠17:23]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 사 1:23)
    재판의 타락은 하나님의 공의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유전무죄가 되고 재판이 편파적으로 흐르면 훗날의 역사가 심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물어야합니다. 
    모두가 자신이 옳다고 의인이라고 주장하기에 여기에 판단의 진실성과 정확성과 공의로움이 필요합니다. 재판과정의 공의와 고민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과연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더욱 진실하게 고민하기를 원합니다.
    늘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거룩한 판단력을 주소서!

    그런데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말라 하십니다. 
    유대 전통에 의하면, 태형(笞形)의 집행 시에는 재판정의 수석 재판관이 입회하여 신명기서 28:58, 59 및 29:9을 큰 소리로 봉독하였으며 태형 후 맨 마지막에는 "그러나 주께서도 자비가 충만하셔서 저들의 죄를 사하셨느니라"는 말로 끝맺음 하였다고 합니다(Mishna).
    [신28: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신28:59]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신29:9]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인간을 무자비하게 때림으로 해서 사람을 불구로 만든다든지 혹은 죽게 되도록 만드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 시킨 규정입니다. 태형을 하면서도 아직도 형제라고 불러주고 있고 경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노나 분풀이로 때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생각없이 태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화를 중심으로 태형을 집행하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바울도 이런 형벌을 다섯번이나 받았습니다. 
    [고후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바울이 죄가 있었을까요?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기 원합니다.  


    [신25: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비록 짐승이라도 그 수고한 대가를 받는 것이 마땅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나아가 복음을 위하여 일하는 이들에게 마땅히 경제적 지원을 합당하게 해야한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입니다. 
    [마10: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바울도 가르칩니다. 
    [고전9: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고전9: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딤전5: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계대 결혼법 繼代結婚法 Levirate Marriage규례
    [신25: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신25: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신25:7] 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면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으로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의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내게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할 것이요 [신25:8] 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말할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를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 하노라 하면 [신25:9] 그의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의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즐겨 아니 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고 [신25:10]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를 것이니라 

    이스라엘의 계대결혼법 繼代結婚法 Levirate 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형이 죽으면 그 형수와 결혼을 해서 그 생계를 책임지고 자녀를 낳으면 형의 자녀로 이름을 주고 재산도 주는 제도입니다. 형사취수제[兄死娶嫂制]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독특한 제도인데 고대 한국에서도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친족 
    상간으로 오해하지 않아야할 부분입니다. 성경은 근친상간을 엄중히 금합니다. 다만 생계를 위한 인권 지원법으로 이해해야합니다. 즉 당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였기에 그 과부의 생계를 보장하고 죽은 남편의 대를 잇도록 배려하는 의미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제도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경우로는 창세기 38:6-10절, 유다의 둘째 아들 오난과 그의 죽은 형의 형수 다말 간의 예를 들 수 있는데 당시 오난은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가 자기 자손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서는 고의로 땅에 설정(泄精)하다 하나님의 진노를 사 죽임당했었습니다. 
    왜 형제들이 계대결혼을 기피했을까요?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억지로 애정없는 의무적 결혼이 싫었던 것입니다. 나아가 그 관계에서 낳은 첫 자녀는 자기 자녀가 아니고 형수의 자녀가 되는 것이었고 형의 자녀가 되어서 재산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재산이면 얼마든지 젊은 처녀와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총각이었다면 더욱 불편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자녀가 자신의 자녀가 아니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은 이 법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재산이 나가고 권리도 줘야 하고 빚도 갚아줘야 하고 평생 생계를 책임져야 하며 자신의 자녀들과 관계도 묘해지기 때문에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 마음을 알고 엄하게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의무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침을 뱉어서 그를 모욕합니다. 자기 이익 만을 위해서 인권보장의 책임을 기피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침을 뱉어 모욕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생각하면 참 특별한 인권배려입니다.
    룻과 보아스는 이렇게 만났습니다.
    친 형제는 아니었지만 빚도 갚아주고 기업을 물러주는 1순위에 있었던 사람이 차라리 신을 벗기우고 침뱉음을 당하더라도 룻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함으로서 보아스가 룻과 결혼하게 되었고 오벳을 낳았습니다. 그 오벳에게서 이새가 탄생했고 이새에게서 다윗이 나왔으며 다윗은 곧 육신으로서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내 개인적으로 손해가 있어도 인권을 위해 배려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손해를 감수하고도 사람을 살리기 위해 희생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계대결혼법은 그런 의미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고 가정을 살려내는 '거룩한 희생과 동정의 행동'으로 이해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으신 마음을 생각합니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
    사람을 경히 여기지 않고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않으며 때로는 내 재산 상의 손해가 나더라도 사람을 살려내는 마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임을 기억합니다. 

     

    • 이준원2020.05.28 10:36


      재판은 공정하게,
      소의 입에는 망을 씌우지 않는 배려,
      그리고
      불우한 친척을 책임지는 계대결혼의 의무,
      여기에 담겨있는

      최소한의 인권존중을 생각합니다!

      그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나는 진실한지, 양심적인지,
      내 생각은 따뜻하고 거룩한지,
      늘 내 마음의 태도를 두려운 마음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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