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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미워도 인권은 존중하라!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해도 인권은 존중해야한다!

     


    [신24:1]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 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신 24:2]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신24:3] 그의 둘째 남편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또는 그를 아내로 맞이한 둘째 남편이 죽었다 하자 [신24:4] 그 여자는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보낸 전남편이 그를 다시 아내로 맞이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범죄하게 하지 말지니라 
    아내와 이혼하는 일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나중에 발견한 수치되는 일이 무엇일까요? 여자의 부정한 행동이었다면 사형에 처하는 것이니 그것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그보다는 아마 성격적, 육신적, 관계적 결함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추측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자녀를 낳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성격이 독특해서 시댁이나 모든 사람들 간에 분란을 일으킨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평안한 관계를 무너뜨리는 모든 것들을 포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라도 기뻐하지 않고 미워하게 되었더라도 개쫓듯 쫓아내서는 안되고 최소한의 인권보장을 해주라는 말씀입니다.
    이혼증서를 써주었다는 것은 나름 인권을 보장해주는 일이었습니다. 이혼증서를 써주는 것은 내쫓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합의한 상태에서 합법적으로 이유와 사유를 기록하며 여자에게 재혼할 수 있는 법적인 자유와 기회를 보장하는 법적권리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비록 나와는 성격이 안맞아서 못살더라도 다른 곳에 가서는 행복하게 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헤어진 후에 또 만나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혼 증서를 쓸 때는 경솔하게 판단하여 나중 마음이 변했다 하여 다시 데려오는 일들이 없이 신중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마리아의 정혼한 남편 요셉이 그런 신중성을 가졌습니다. 드러내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훗날 이런 이혼증서도 남자들이 함부로 이용하여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여인을 내쫓아버리는 일이 많으니 예수님께서는 이런 남성들의 완악함과 우월주의의 태도를 경고하셨습니다. (마19:8) 
    다만 바울은 어쩔 수 없는 이혼에 대해 긍정적이었습니다. [고전7:15] 
    사실, 지옥같이 사는 것보다 헤어지는 것이 나음을 목회 임상에서 수없이 경험해보았습니다. 차라리 빨리 이혼하는 것이 서로 저주하고 미워하며 지옥같이 살다가 비극을 초래하는 것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물론 더 인내하고 기도해야할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가정의 달, 가정의 화평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합니다. 
    행복권의 보장 
    [신24:5]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 지니라 
    신혼 가정의 남자의 병역을 1년간 유예해주는 일입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법적으로 지켜주었습니다. 신성하고 행복해야할 결혼생활이 군대로 말미암아 깨지지 않도록, 그리고  1년이란 기간은 대를 이을 자녀를 출생시키는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남자가 혹시 군대에 사서 죽은 사고가 있을 때 아내에게는 자녀가 필요했습니다. 
    최소한의 행복권을 보장해주는 인권법이었습니다.

    [신24:6]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맷돌은 당시 사람들이 음식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취사도구였습니다. 그런데 돈을 빌려주었다는 이유로 그 취사도구를 빼앗아오면 그들은 당장 먹고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로 말하면 쌀을 빼앗아오거나 전기밥솥 등을 몰수하는 행위입니다. 맷돌을 전당 잡으면 동물처럼 비참하게 껍질이 있는 갈지 못한 곡식을 먹어야했습니다. 그렇게 잔인하게 사람들을 취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권 배려법입니다. 

    인신매매 및 유괴범은 죽여서 악을 제하라
    [신24:7]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인신매매나 부녀자 납치 유괴범은 죽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악이었습니다! 인간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무법한 행위를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격리 기간 
    [신24:8] 너는 나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지켜 행하되 너희는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지켜 행하라 [신24:9]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할지니라 
    당시 나병은 전염되기 쉬운 병이었습니다. 그래서 엄격하게 격리기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조치였고 배려였습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도 여선지자였지만 나병이 걸리자 진영 밖에서 일주일간 사회적 격리기간과 거리두기를 가졌습니다. (민12:1-16). 우리가 배려하고 조심하고 준비해야할 것들을 잘 지키는 행동예절이 중요합니다. 

    [신24:10]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신24:11] 너는 밖에서 있고 네게 꾸는 자가 전당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네게 줄 것이며 [신24:12] 그가 가난한 자이면 너는 그의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신24:13]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주고 나서 담보물을 잡는다는 이유로 남의 가택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꾸어줬다는 이유 하나로 내가 남의 집에 들어가서 장롱을 뒤져서 비싼 것으로 담보를 잡는 등의 무자비하고 무례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집주인이 자기 집에 들어가서 가져오는 전당물을 보증으로 잡으라고 가르칩니다.
    나아가 가난한 집에 가장 비싼 것은 겉옷 밖에 없었습니다. 유대의 기후 상 밤에는 갑자기 쌀쌀해졌기에 그 겉옷은 밤에는 생명을 지켜주는 이불과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겉옷은 다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겉옷을 전당 잡으면 저녁이 되기 전까지는 돌려주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래도, 사람이 그래서는 안된다는 최소한의 배려와 양심과 인정이 있어야한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때 그 사람도 돌려준 사람을 축복하게 되고 하나님께서도 그 마음을 기억하여 공의로 여기신다는 말씀입니다!

    전도를 해보면 옛날 교인들에게 실망해서 교회를 안다니게 되었다는 말들을 너무도 많이 듣습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이 더 인색하고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이 회사에서는 사람들을 착취하기나 하고 고용주가 고용인들을 더욱 인격적으로 모독해서 절대로 교회 다니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들이 비꼬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라!" 
    그래서 고민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악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저 사람, 교회 안다닐 때는 그렇게 착하더니 교회 다니면서 말만 많아지고 싸나워지고 사람이 완전히 버렸어~ 참 어이없는 이야기지만 그것이 조금이라도 일리있다면 깊이 생각할 일입니다. 인정과 사랑과 따뜻함의 기본을 잃어버려서는 안될텐데~ 
    늘 두려운 마음으로 나를 돌아봅니다.
    교회에 다니는 내가 더 악랄하고 공격적이고 인색하고 잔인하고 무서운 것은 아닌지~ 어느 날부터 언제 그렇게 되었는지, 무엇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핑계하고 있는지,

    오 주님, 우리에게 따뜻한 마음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세월이 갈수록!
    더욱 따뜻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갈 수록!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5.26 08:58



      전도를 해보면 옛날 교인들에게 실망해서 교회를 안다니게 되었다는 말들을 너무도 많이 듣습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이 더 인색하고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이 회사에서는 사람들을 착취하기나 하고 고용주가 고용인들을 더욱 인격적으로 모독해서 절대로 교회 다니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들이 비꼬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라!"
      그래서 고민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악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저 사람, 교회 안다닐 때는 그렇게 착하더니 교회 다니면서 말만 많아지고 싸나워지고 사람이 완전히 버렸어~ 참 어이없는 이야기지만 그것이 조금이라도 일리있다면 깊이 생각할 일입니다. 인정과 사랑과 따뜻함의 기본을 잃어버려서는 안될텐데~
      늘 두려운 마음으로 나를 돌아봅니다.
      교회에 다니는 내가 더 악랄하고 공격적이고 인색하고 잔인하고 무서운 것은 아닌지~ 어느 날부터 언제 그렇게 되었는지, 무엇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핑계하고 있는지,

      오 주님, 우리에게 따뜻한 마음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세월이 갈수록!
      더욱 따뜻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갈 수록!

      아멘!
      아멘!

    • 조정환2020.06.02 14:02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아전인수'로 셩경을 해석하고, 때로는 귀와 눈을 닫았고..
      때로는 사회적 약자를 공격하여 자기 만족을 얻으려했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무리 미워도 인권을 존중하라'는 말씀..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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