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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왕의 자격, 백성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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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자격, 백성의 자격
    신명기 17:14-20

     

    [신17: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사무엘상 8:5)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고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켰고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삼아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는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자기의 자녀를 지도자로 삼지 않았고 사사시대로 접어듭니다. 
    그런데 언젠가 이스라엘도 국가이기 때문에 앞으로 왕을 세우자고 백성이 원하게 되면 어떤 인물을 세워야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있고 나서 왕을 곧 세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사 시대를 대강 400년 정도로 추정하는데 성경에 기록된 사사는 모두 12명입니다. 엘리와 사무엘을 마지막 사사로 계산해도 14명인데 한 사람이 백년을 해도 다 차지 않습니다. 옷니엘이 가장 오래 80년을 사사로 있었고 기드온이 40년, 드보라가 40년 등 사사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사가 없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파 회의 체제로 운영했고 제사장 등이 예배를 이끌어 갔습니다. 즉 사사가 없어도 평안하게 각자 공동체 회의를 통해서 각 지파를 이끌어가던 시대도 있었다는 뜻입니다. 지파 연방국가의 개념이었습니다. 
    사사는 이스라엘 전체가 어려울 때 각 지파 대표로 나서서 한시적으로 사사역활을 했던 것이고 왕처럼 대물림을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400년 동안 그들은 믿음을 잘 지켰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사사 사무엘 때 백성들이 요구합니다.
    사사라면 마지막 사사인 제사장 겸 사사 사무엘이 나이가 든 이후입니다.
    사무엘 상 8:5절입니다.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사무엘도 기뻐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삼상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그리고 왕이 있으면 생길 폐해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설명하지만 백성들은 여전히 요구합니다. 다른 나라에도 왕이 있어 전쟁을 책임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서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나라를 지킬 수 없겠느냐고 하지만 백성들이 왕을 요구합니다. 
    [삼상8: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삼상8: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삼상8: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삼상8: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하나님께서 이들의 수준을 아시고 양보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양보가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의견을 들으시고 그 뜻대로 해주시는 특별한 경우였습니다. 하나님이 틀리고 백성들이 맞다는 것이 아니라 그 수준대로 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 대신 오늘 말씀은 이미 그 때를 아시고 주신 경고였습니다.
    [신17: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이왕 그렇게 왕을 세우기를 원한다면 '여호와의 택하신 자'로 하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자기 기분대로 자기 편을 왕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택한 자를 왕으로 삼으라 가르칩니다. 즉 자기 권세를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라는 뜻입니다.
    왕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대리자일 뿐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국인이 아니어야한다는 말씀은 여호와 신앙을 지켜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한다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잠시 택하신 왕이기에 왕이 하나님은 아닙니다.

    그런데 당시 왕의 제도에서는 아직 거기까지 그 청렴성에 이르지 못한, 사실은 이 시대에 이르기까지도 거기까지 이르지 못했지만 타락과 부패가 예고되었습니다. 군사력을 과시하고 자랑하는 것이나 개인 사생활의 부패 등을 경고하십니다. 
    [신17:16]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나귀와 노새와는 달리 말은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래서 말을 많이 두는 것을 자기의 권력의 과시로 삼았습니다. 지금도 말 한마리에 평균 4-5천만원, 1억에서 10억원까지의 말이 있습니다. 그것을 과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군사력이나 경제력으로 과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시 애굽은 우량마(優良馬)의 원산지였고 이스라엘이 그와 같은 말을 수입하기 위하여선 자연히 애굽과 잦은 교역을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면 결과적으로 애굽의 각종 타락한 문화와 우상 숭배 풍속도 함께 전래될 것이 틀림없는데, 이는 곧 애굽의 사악한 풍속을 따르기 쉬웠기에 경제력 군사력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 후 열왕기 상하에는 수많은 왕들이 나타납니다. 
    남 유다는 344년 동안 20명의 임금이 재위하였고 북 이스라엘은  209년간 19명의 임금이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칭찬받은 왕도 많았고 꾸짖음을 받은 왕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솔로몬의 후반기 타락상에서 엄청난 마병을 둔 것을 자랑합니다.
    [대하9:25] 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은 사천이요 마병은 만 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대하9: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모든 왕을 다스렸으며 [대하9: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대하9: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가져왔더라 
    솔로몬의 타락 시절이 바로 이 신명기의 경고였습니다.
    [신17: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역시 솔로몬은 이 점에서 무너진 왕이었습니다.
    [왕상 11:3]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물론 정략결혼이라서 다른 나라의 여인들을 많이 데려와서 전쟁을 사전에 방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들이 결국 가지고 온 우상에 예루살렘 성전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여인들을 이길 길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왕상11:9]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왕상11:11]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평생 자기의 영성관리를 위해 말씀을 곁에 두라고 하신 것입니다. 
    [신17: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신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신17: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그런데 그 뒤로 왕들이 성경말씀을 무시하고 이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유다의 16대 왕이던 요시아 왕(BC 640년경 ~ BC 609년경)이 이 말씀을 발견하고 회개하고 옷을 찢었습니다. (열왕기 하 22:8-11) 
    [왕하22: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경고가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 시대의 지도자 상을 생각합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영웅들이 나타나 나라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영웅과 스타가 아니라 시스템이 이끌어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왕은 지나가지만 역사는 남았습니다.
    왕을 영웅을 세우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결국은 그 백성들의 비전이 남는 것이었습니다.
    [잠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이 시대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임금의 시대는 사라지고 민주주의로 대통령을 뽑고 지도자를 뽑습니다. 그전까지는 대통령이 최고 위치였고 권위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초등학생들이 댓글로 대통령을 욕해도 어쩔 수 없는 언론 자유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권위의 시대는 지나가고 임기제의 대통령일 뿐입니다. 물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만 권위시대는 지나가고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하는 성숙한 시스템의 시대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대통령이 좋으니 싫으니 해도, 여에서 나오든 야에서 나오든 곧 지나갑니다. 수많은 대통령들이 지나갔습니다. 감옥에 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치는 그렇지만 경제와 사회와 문화는 대통령이 바뀌던 말든 그대로 진행됩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제 성숙한 시민사회가 주인공이 되어야한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목사님들도 이제는 영웅과 히로는 사라질 것입니다. 원래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반짝 인기는 있을지 몰라도 결국 교인들의 수준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1세대 영웅의 목사님들이 사라져도 교회는 남습니다. 목사님은 임기를 마치면 사라져도 교회는 남고 교회는 전진해야합니다. 장로도 임기를 마치면 그만두지만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목사의 자격과 수준도 문제이지만 교인의 자격이 더 큰 숙제요 문제인 것입니다.
    미국에서 큰 교회를 이루어낸 릭 워렌 목사님이 늘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는 릭 워렌 자기 자신이나 어떤 지도자가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이끌어 가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목적을 말합니다. 

    Purpose driven Church! 목적이 이끌어가는 교회!

    교회는 특정한 사람이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분부에 순종하며 그 뜻을 이루어내는 목적, 교회의 본분이 이끌어가야한다는 뜻입니다. 마음에 새겨야할 줄 압니다. 

    평생 경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교만과 욕심입니다!

    왕이 변질되는 가장 큰 유혹은 교만과 욕심이었습니다.  
    교만과 욕심! 그것이 평생 경계해야할 영적 도전입니다.

    오늘의 말씀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왕이시요 지도자시라는 것,
    지도자는 늘 깨어있어야한다는 것, 변질되지 않도록!
    또한 백성은 지도자에게만 의존하고 기댈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기여하고 헌신하고 있는 가를 돌이켜보며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내가 국민다운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
    대통령의 자격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자격도 점검받아야합니다.
    교회 지도자의 자격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교인의 자격도 점검받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나라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지도자를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국민다운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교인다운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흘러갑니다. 
    교만하지 않고 욕심내지 않고 오직 사명에 최선을 다하여 전심전력하는 것,
    주님께서 오늘 다시 우리에게 주신 교훈으로 받습니다. 


     


    • 이준원2020.05.13 08:52


      하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왕이시요 지도자시라는 것,
      지도자는 늘 깨어있어야한다는 것, 변질되지 않도록!
      또한 백성은 지도자에게만 의존하고 기댈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기여하고 헌신하고 있는 가를 돌이켜보며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내가 국민다운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

      대통령의 자격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자격도 점검받아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의 자격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교인의 자격도 점검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나라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지도자를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국민다운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교인다운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흘러갑니다.
      교만하지 않고 욕심내지 않고 오직 사명에 최선을 다하여 전심전력하는 것,
      주님께서 오늘 다시 우리에게 주신 교훈으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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