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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강해] 베드로의 케리그마(κῆρυγμα)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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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월 6일 우암교회 사도행전 강해
    예수님을 믿으면 가장 행복하다!


    베드로는 대중들 앞에서 경험이 없던 첫 설교를 합니다. 
    설교학을 배운 것도 아니요 설교의 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의 마음에 끓어오르는 신앙적 열정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는 일생일대의 첫 설교를 대중들에게 한 것이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고 그는 담대해졌습니다.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던 그는 이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날 삼천명이 세례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날 베드로의 설교의 특징은 전형적인 케리그마(Kerygma, κῆρυγμα) 설교였습니다.
    같은 설교라도 교육과 적용과 봉사와 섬김을 가르치는 디다케 설교가 있습니다!
    케리그마(Kerygma κῆρυγμα)설교; 선포 <-> 디다케(Διδαχή Didache)설교; 교육과 적용

    케리그마(κῆρυγμα)는 '선포'(눅 4:18-19, 롬 10:14, 마태 3:1)라는 뜻입니다. 
    케리그마 설교는 근본적으로 설득이나 호소가 아니라 선포이며 그 선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디다케(Διδαχή )설교는 가르치는 설교입니다.
    즉 구원을 받은 백성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봉사, 헌신, 섬김 등을 비롯하여 언어 생활, 교인 관계, 마음과 감정 다스리기, 인격 교훈 등에 관한 말씀들입니다. 필요한 설교입니다. 평생 필요한 가르침이 바로 디다케 설교입니다. 

    그래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케리그마 설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종종 설교의 영감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 케리그마로 돌아가면 확실히 은혜를 많이 받음을 경험했습니다.  평생 들었던 말씀인데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이 케리그마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일 줄 믿습니다!

    베드로의 케리그마 설교의 내용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예수님만이 그리스도라는 것! 
    이 세상에는 권력, 재물, 자존심을 그리스도로 삼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케리그마는 선언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케리그마의 선포에 백성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성령의 은사였습니다!
    베드로가 한 것이라고는 말을 한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특별히 복음에는 더욱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찔려 외칩니다.

    [행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거늘 
    모든 은혜의 시작은 ‘어찌할꼬’입니다! 이 깨달음에서 시작됩니다! 이 '어찌할꼬'가 없이는 신앙이 시작될 수도 없습니다!
    "What shall we do?" 어찌할꼬? Τί ποιήσωμεν!
    백성들의 영혼 깊은 곳에도 이런 고민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파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그들의 마음속에도 해결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은, 돌아갈 수 없고 돌이킬수 없는 모든 과거의 기억들을 용서받고 싶은 절실한 마음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선언합니다!
    [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과정이 있습니다. 
    1. 회개하는 것입니다. 
    깊이 나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깨달음도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시기를 원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결단입니다. 결단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결단하여  죄사함의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특히 이 죄사함, 구원의 확신은 평생 중요합니다. 결단하여 세례를 받은 이 후로도 죄와 허물이 우리를 따라 다닐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믿고 확신해야합니다!
    3. 그때 넘치는 성령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성령의 선물 Gift  δωρεὰν
    성령의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은사가 폭발하여 방언이 터지고 병고침이 일어났고 인격변화가 일어났고 표정변화가 일어났고 교회 공동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습니다.  
    내 공로가 아니라 은혜의 선물이었습니다! 은혜가 선물이었습니다!

    에베소서의 말씀입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선물 중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일까요? 용서받음이요 사랑받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용서받음이 선물이고 여전히 사랑받음이 선물이다” 
    그리고 성령충만이 선물이었습니다! 

    선물이라는 단어가 참 좋습니다! 그렇게 선물받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마리아 여인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요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그 여인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답답한 인생이 해결되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돈도 사랑도 명예도 다 싫었던 세월에 하나님의 인정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선물이었습니다! 
    또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선물, 직분의 선물입니다.

    사람의 선물, 직분의 선물

    “은혜의 선물을 받은 자에게 사람의 선물을 주신다!”
    민수기 18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레위인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민18: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인복,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 좋은 사람을 알게 되는 복! 그것이 복 중의 복입니다.
    좋은 만남의 선물을 받기 원합니다.
    나아가 내가 그 누군가에게 좋은 만남의 선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서로 인사하실까요?   “당신이 내게 선물입니다!”

    직분도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직분을 선물로 주십니다!

    [민18: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아론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선물로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직분을 선물로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직분이 선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직분을 선물로 받기를 원합니다.
    교회에서 맡은 직분이 억지 직분이나 부담직분이 아니라 선물로 주시는 직분으로 받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제사장 직분, 이보다 좋은 선물이 있겠습니까? 
    교회 일을 할 때 이 일을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어떤 일이든지 감사로 감당하기 원합니다.

    그 선물을 모두에게 다 주시기 원하십니다. 
    [행 2: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베드로처럼 전해야합니다! 담대하게 전해야합니다.
    선물을 주신다는 약속을 선언해야합니다. 
    자녀들에게도 전하기 원합니다. 이 케리그마를! 
    먼데 사람에게도 전하기 원합니다. 이 케리그마를!

    그리고 그날 삼천명이나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이었습니다!
    [행4:4]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베드로의 이 날 케리그마 설교는 대단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우암교회도 이 케리그마- 복음 선포를 위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열매를 맺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삼천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함께 있습니다! 곧 5천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성령충만으로만 가능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주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빼앗긴 시간들을 주님께서 보충해주시고 코로나로 응축된 열정이 곧 때를 만나 폭발적으로 터져 나올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그리스도! 영원하신 나의 주님!
    이 케리그마를 붙잡고 나아갈 때 약속하신 선물을 넘치도록 받고 간증하는 생애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초대교회 성령충만의 역사를 주소서! 
    사람을 선물로 주소서! 
    직분의 선물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모시며 은혜받아 살게 하소서! 
    아멘!
    아멘!

    194장 찬송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 함께 찬송하며 이 시간 주실 성령충만을 사모합니다!
    가사를 음미할수록 더욱 은혜가 됩니다. 

     1.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영혼 기도 들어 주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약속하신 말씀대로 다 정결케 하여 주소서 
          그 거룩하신 이름 따라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2.   내 주여 기도 들어 주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말씀따라 살아갈 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영혼 차고 넘치어서 새 사람이 만들어지고 
          내 헛된 것을 태우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3.   이 냉랭하고 악한 맘에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맘에 사랑 불타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저 악한 세력 물리치고 나 참되게 살아 가는 것 
           다 주님 은혜이시오니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4.   나 담대하고 순종하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나 주께 이웃 인도하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제단 위에 모든 것을 다 바치니 받아 주소서 
          나 주님 만을 기리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 이준원2020.05.07 20:48


      가사를 음미하며 찬양합니다.
      내 신앙고백으로 찬양합니다!

      1.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영혼 기도 들어 주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약속하신 말씀대로 다 정결케 하여 주소서
      그 거룩하신 이름 따라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2. 내 주여 기도 들어 주사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말씀따라 살아갈 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영혼 차고 넘치어서 새 사람이 만들어지고
      내 헛된 것을 태우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3. 이 냉랭하고 악한 맘에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내 맘에 사랑 불타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저 악한 세력 물리치고 나 참되게 살아 가는 것
      다 주님 은혜이시오니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4. 나 담대하고 순종하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나 주께 이웃 인도하게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주 제단 위에 모든 것을 다 바치니 받아 주소서
      나 주님 만을 기리도록 성령의 큰 불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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