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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4월 15일(수) 새벽 가정예배 묵상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첨부파일 2개

    4월 15일(수) 새벽 가정예배 묵상 
    본문: 신명기 5:22-33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4월 15일(수) 신명기 5:22-33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모세는 지금 40년 전 출애굽 직후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당시의 상황을 회고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이후 두 달 만에 시내산에 도착했고 모세는 하나님의 산 호렙산=시내산에 올라가 40주야를 금식하며 하나님의 율법, 계명을 받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친히 두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셨다고 증언합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백성들이 목격했는데 무섭고 떨리는 장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그렇게 무서웠습니다!
    [신5: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 산이 불에 타는 듯한 그런 상황, 흑암 가운데서 울려 퍼졌던 큰 음성! 백성들은 그런 상황을 목격하고 두려워합니다. 백성들의 수령과 장로들도 직접 올라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죽지 않은 모세- 하나님의 특별한 인정을 받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 전하시는 말씀을 듣고 행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신5: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신5: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신5: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 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신5: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신5: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죄인인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면한다면 바로 죽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 앞에서 죽을까 두려워 감히 나아갈 수 없는 백성들을 대신해서 그 말씀을 전해주고 중재해줄 중보자가 필요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중보자의 역할을 요청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하고도 죽지 않은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뢰를 따라, 그리고 백성들의 부탁에 따라 모세는 그 중보자의 역할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이 태도와 말들을 듣고 기특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마음을 품어, 변치 말고 항상 그 마음을 품어! 복을 받기를 원한다고 축복하십니다. 

    변치 말고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으라! 
    [신5: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신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돌려보내시고 모세에게 다시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도록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그 말씀을 따라 다시 백성들에게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준행하라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 그대로 실천하고 행하라고! 그러면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라고!
    [신5: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신5: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신5: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신5: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그런데! 율법을 실천할 수 없었다! 
    성경의 복받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말씀 순종- 복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의 불순종! 무서운 심판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이 간단한 공식이 늘 깨어졌고 그리고 드디어는 모든 율법을 거역한 자가 받는 율법의 저주만 남게 되었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는 모세가 아닌 영원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결코 율법을 실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깊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율법을 실천한 사람들이 있긴 있었습니다. 잘 지켜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설교하실 때 나아온 사람들 중 내가 어렸을 때부터 율법을 아주 잘 지켰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 말은 사실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바울도 이 점에서 아주 자부심이 강했던 사람이었지만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벼락같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자기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지켰던 모든 종교적 행동들! 그것이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자기의 의였고 결과적으로 허위였음을 고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깊이 생각하자면 인간이 율법을 형식적으로 실천했다 해도 그것은 하나님과 조건을 따지며 거래하는 방식이 되었던 것입니다. 즉 내가 남들보다 더 손해 보며 참으며 이만큼 율법을 지켰으니 어서 나를 칭찬하시고 약속한 복을 주시오하는 보상심리와 댓가요구의 공로의식으로 전락하게 된 것- 바로 그것이! 죄가 되는 것임을 바울은 절실히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신앙이 아니었습니다. 감사도, 은혜도, 감격도, 우러나오는 마음도 사라진 채 이것만 지키면 복을 받는다는 조건부 거래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을 더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사실은 그것도 양심적으로는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내면 속에 이중적 자아가 늘 죄로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런 약점까지도 품고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는 중보자가 있으셔야했습니다! 
    그분!   오직 한 분! 바로 예수 그리스도!
    모세의 시대에 선포했던 율법은 미완성으로 지나갔습니다. 모세의 역할은 백성들이 그것을 지켜내지 못했으므로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결국 이 율법을 지켜낼 수 없었고 제대로 해석할 수도 없었음을 역사가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율법을 지켜내지 못하는 인간들의 약함까지 대신 중보해주실 분이 모든 인간에게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필요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래서 더욱 소중한 것입니다!
    거룩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인간은 결과적으로 결코 율법을 지킬 수 없기에, 그러기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구세주! 중보자!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디모데전서 2장 5절이 그것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우리가 고난주간에 묵상했던 그 히브리서의 선언이 바로 그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9-20절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아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예수님께서 모세와 다른 것이 있다면 예수님은 인간의 죄성, 무능함, 무력함, 약함까지도 다 품으시고 용서하시고 구원하셨다는데 있습니다! 인간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행함의 의무는 여전히 남아있고 복의 약속도 여전히 남아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해도, 행함의 의무는 여전히 남아있고 복의 약속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더욱 더 행함의 중요성이 커진 것입니다! 우리에게 행함의 의무가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그 행함은 율법이 가르친 것처럼 벌받을까봐 무서워서 하는 행함이 아닙니다. 조건부로 거래하는 행함이 아닙니다. 내 공로로 구원을 받아내는 자세가 아닙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행함은 은혜 받은 이로서의 감격의 행함이라는 것!
    모세의 율법적 행함이 조건부 행함, 즉 내가 이것을 행함으로서 당연히 반대급부로 상이나 복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었다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은 은혜에 기초한 것입니다. 은혜로 하지 않는 모든 섬김과 봉사와 사역과 교회 일은 공로의식일 뿐입니다. 결국은 피곤하고 지치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행함은 실천하고 또 실천해도 늘 부족한 은혜의 고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은 우리에게 은혜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행함의 의무는 여전히 남아있고 복의 약속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다만 기쁨으로! 감사로! 은혜로!
    때로 손해 보고 인간적으로 계산하게 되는 순간에도!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하고 섬기고 봉사할 때!
    그때! 그 축복은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은혜 받은 자의 태도로 섬길 때에 우리는 '이미' 복을 받은 것입니다!
    [신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오 주님!
    우리가 이미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의 은혜가 넘침이 
    이미 내가 받은 특별한 복인 줄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나를 알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기에는 얼마나 내가 약한 존재인 것을! 
    얼마나 쉽게 변하는 존재라는 것을!
    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기 위해 평생 기도하오니,
    오 주님!
    우리의 품은 마음이 변치 않도록 도우소서! 
    오늘 하루! 내 마음을 도우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4.14 21:26


      오 주님!
      우리가 이미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의 은혜가 넘침이
      이미 내가 받은 특별한 복인 줄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나를 알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기에는 얼마나 내가 약한 존재인 것을!
      얼마나 쉽게 변하는 존재라는 것을!

      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기 위해 평생 기도하오니,
      오 주님!
      우리의 품은 마음이 변치 않도록 도우소서!
      오늘 하루! 내 마음을 도우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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