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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2020 종려주일 “고난의 뜻을 묻는다! 왜? 그러면 어떻게?”
    첨부파일 5개
    2020년 4월 5일 종려주일, 고난주간 
    “고난의 뜻을 묻는다! 왜? 그러면 어떻게?”(히브리서 2:14-17) 

     

    오늘은 종려주일이고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종려주일, 특히 고난주간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가장 소중한 기간, 거룩한 시간 뜻깊은 시간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바로 이 고난주간을 통해 이루어지고 부활을 통해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생의 마지막 주간에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외친 함성이 호산나!였습니다! 
    [시편118:25] 여호와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호산나! 이제 구원하소서! 
    이 호산나의 히브리 원어는 호쉬아 나! 입니다.  
    יְ֭הוָה 야훼(여호와여!) הוֹשִׁ֘יעָ֥ה 호쉬아 (구원하소서!) נָּ֑א 나(지금!) 
    이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같이 외치고 싶습니다!
    호산나! 여호와여! 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 아멘! 아멘!

    이 외침은 로마의 강점 속에서 고통당하던 이스라엘 백성의 외침이었고,
    죄의 사슬에 허덕이던 인류의 외침이었고,
    그리고 지금 코로나로 고통당하는 우리의 외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종려주일의 외침은 고난주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호산나의 간구와 외침이 이루어지셨음을 믿으십니까?
    이 놀라운 신비를 바로 이해하고 계십니까? 
    여기에 깊은 명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고난주간의 주제를 “고난의 뜻을 묻는다! 왜? 그러면 어떻게?”로 정했습니다!
    오랜 세월 교회를 다녀도 십자가의 이유와 뜻, 그 왜? Why가 분명치 않으면 내 신앙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고난주간은 막연하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음이 슬퍼하며 우는 기간은 아닙니다. 그 이유를 알고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다 알고 계시지만 다시 확인하고 싶은 5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 죄, 죽음, 사랑, 구원, 은혜! -
    나의 [죄]- 나의 [죽음]- 하나님의 [사랑-십자가 죽으심] - [구원]- [은혜]! 그리고~!로 이어지는 깨달음의 과정입니다. 
    나의 죄로 인해 나는 죽게 됩니다. 육신은 모두가 죽는 것, 그런데 그것은 진정한 죽음이 아닙니다. 인간의 육신은 죄인도 의인도 언젠가는 벗어야할 허물일 뿐입니다. 
    죄의 댓가로서의 죽음은 육신의 죽음이 아니라 나의 생명이요 본질인 영혼이 영원히! 죽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죽어야할 죽음을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것이 사랑이었습니다. 목숨을 건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영생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이 신앙적 깨달음의 논리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부분, 납득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바로 ’죄‘의 문제입니다. 
    죄요? 제가 무슨 죄를? 세례교육을 하면 이 부분에서 거부하고 반발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자존심을 건드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열심히 설명해야 했습니다. 성경이 우리를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반드시!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나는 내가 나를 이해하는 것과 다릅니다! 원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시선으로 영혼을 정확히 스캔하는 엠알아이 MRI, 씨티 CT, 엑스레이처럼 정확하게 나를 보고 계십니다. 
    그 진단서의 결론이 성경 말씀입니다. 
    즉 아담과 하와가 저지른 원죄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고 바이러스처럼 영혼의 DNA에 붙어 내게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가인의 피가 내게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바이러스는 십자가의 피의 백신 아니면 결코 해결될 수 없다고 성경이 분명히 진단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데요? 저는 무증상인가봐요? 아닙니다! 나타난 한가지 분명한 증상이 있습니다. 
    묻습니다! 죽음이, 죽는 것이 두려우신가요?  물론 죽음은 누구나 두려운 것, 그러나 죽음 이후의 생에 대한 소망이 있으신가요? 그것이 모호하시다면! 우리는 원죄의 위협으로부터 아직 자유롭지 못한 것입니다. 
    히브리서가 말합니다. 
    [히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죽음이 두렵고 죽으면 끝이라 생각하니 인생이 허무하여 한평생 허무의 종노릇합니다. 
    인생이란 '죽음이 끌고 간 발버둥의 흔적'이 됩니다.
    만일 어느 환경이 되어 나의 위선과 거짓이 벗겨지고 속마음이 튀어나오게 되면, 죽기 전에! 욕망을 채워보고, 나를 과시해보고 싶은 충동이 드러나 그 마음에서 숨겨졌던 모든 죄의 DNA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나는 죄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죄가 발현될 여건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크게 작게 그 죄는 언제든지 드러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 인간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자범죄는 이 원죄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의 삯은 사망- 몸만 죽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지옥의 어두움으로 사라져버립니다. 나라는 존재가, 물체가, 시간이, 기억이, 생각이 영원히 사라집니다. 사라지니 죽은 것입니다. 기억도 모든 삶의 가치도! 영원히! 그 죽음이 무섭습니다. 
    그러나! 죄가 해결되면 나는, 내 영혼은 영원히 삽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고자 하는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평생 인간이 끌려다니는 두려움, 죽음, 그 원인인 죄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경의 증언, 성경의 진단서를 읽어보겠습니다. 
    [롬5:12]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7]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나의 평생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주님의 은혜를 받아들인 나의 신앙 고백 밖에 없습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라고 분명히 고백하는 것 뿐입니다.
    함께 고백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죄인임을 고백하며 십자가 죽음의 그 사랑으로 
    제가 구원받았음을 믿고 고백합니다!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이 문제가 내 안에서 논리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니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 고백은 하지 않고 피하면서 뭐 신기한 거 없나 싶어서 신천지, 별천지로 갑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은혜는 없고 행위만 남아 교회 안에서도 인간적인 목소리만 높아지기 쉽습니다. 이런 저런 종교의 교주들이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내 공로가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오직 예수님 앞에서 정직하게 드리는 내 신앙고백으로만 해결된다는 것을!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이 한 주간 바로 사랑과 죄와 구원과 은혜를 다시 깊이 묵상하는 프로젝트를 드립니다! 
    중요한 숙제로 생각하시고 다시 이 구원의 은혜를 이해하기 어려워도 꼭 붙잡고 묵상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님 그 사랑으로! 나같은 죄인이 구원받았습니다!라는 고백이 터져 나올 때까지 같이 묵상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저도 다시 기도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다시 찬양하기 원합니다. 

    [563장 2절] ♫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내 맘에) 쓰였네 

    ♫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Was blind, but Now I see!

    이번 주간 내내 이 문제를 붙잡고 도전하고자 합니다. 영혼에 새겨질 때까지 새벽 한 주간 묻고 또 묻고자 합니다. 
    “고난의 뜻을 묻는다! 왜? 사랑 때문에! 왜? 죄 때문에! 그리고 십자가로! 그러면 어떻게?” 
    이 한 주간이 사랑! 그 사랑에 깊어 젖어 들어 치유하고 위로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로 힘얻는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번 고난주간에 그런 사랑을 받고 그런 은혜를 받았으니 나는 이제 어떻게 살까? 하는 결단과 실천도 시작되기 바랍니다. 
    2020 고난주간 인격개혁 큰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어떻게'는 작은 것부터 교정하는 것입니다. 
    작은 실천이 내 일생의 길고 긴 고민과 큰 숙제를 바꿀 수 있음을  믿습니다. 
    가정평화를 이루기 위해 대화를 시작하는 것부터, 
    단 한사람이라도 용서하는 것, 
    분노습관 하나만 조절해도, 
    말하는 습관만 바뀌어도! 
    화날 때 침묵하고 기도하는 훈련부터! 
    그것만 해도! 
    이웃을 돕는 작은 실천만 시작해도!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 될 줄로 믿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참으로 감사한 일들이 많습니다. 
    ☛ 교우 사업장 방문 구입하신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 지팡이를 짚고 두 연로하신 권사님 부부께서 손을 잡고 십일조 헌금을 들고 오신 것을 만났습니다! 교회가 지금 어려울텐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마스크를 들고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 아프리카 선교팀은 지금 아프리카 칼리쳐 마을이 코로나로 럭다운lockdown- 모두 통제가 되어 배고픔에 허덕이는 이들이 많은데 한 가정에 2만원이면 2-3주를 버틸 것 같으니 기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부담을 드리지 않고 저희들이 하겠습니다~하여 400만원을 모아 2백가정이 2-3주 버틸 수 있는 식량자금으로 송금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 우암교회가 돕고 있는 많은 어려운 교회들 중에서 지금 임대료를 내지 못해 허덕이는 교회들에게 매월 후원하던 액수의 2배를 당분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교회도 어렵지만 해야할 일을 할 때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 마음들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다음 주 부활절 감사예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면 더욱 뜻깊게 사용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자의 ‘어떻게’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중 이렇게 고백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심하던  그해 고난주간이 결심주간이 되어 거듭났다고! 다시 은혜를 만났고 그 은혜를 따라 어떻게를 살까 고심하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십자가 사랑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옆의 분을 축복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결단 찬송가] 150. 갈보리산 위에   
    1.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후렴]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2. 멸시 천대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3.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4. 주님 예비하신 나의 본향 집에 나를 부르실 그 날에는 
        영광 중에 계신 우리 주와 함께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 

    <공동기도 제목>

    1. 2020 고난주간, 코로나로 고난당하는 이 민족과 온 세계를 십자가 은혜로 지켜주소서!
    2.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소서!
    3. 아프리카의 어린이들과 후원 선교지의 모든 고난당하는 이들을 지켜주소서!
    4. 사순절 사랑의 동전, 재해구제헌금, 부활절 예물이 차고 넘쳐 뜻깊게 사용하게 하소서!
    5. 모든 사망권세를 이기는 부활의 권능이 온 세계를 치유하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4.07 13:24



      지금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자의 ‘어떻게’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중 이렇게 고백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심하던 그해 고난주간이 결심주간이 되어 거듭났다고!
      다시 은혜를 만났고 그 은혜를 따라 어떻게를 살까 고심하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십자가 사랑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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