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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3월 24일(화) 새벽 가정예배 묵상 "申申當付(신신당부) 신명기(申命記)!
    첨부파일 2개

    3월 24일(화) 새벽 가정예배 묵상 
    사순절 24일 째 
    본문: 신명기 1:19-33
    찬송: 53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기도: 가족 중 

     


    새벽묵상이 신명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신명기의 서론적인 내용을 먼저 나눕니다.
    출애굽기- 출애굽 사건 이후 길고도 길었던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40년간의 출애굽기와 레위기와 민수기를 지나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이 바라보이는 모압평야까지 이르렀습니다. 
    사실 중간에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이 없었다면 홍해로부터 가나안까지는 빠르면 일주일이면 올 수 있는 거리였는데 40년이 걸렸습니다. 
    세월이 참으로 아깝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 사이에 광야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법과 믿음대로 사는 법을 다시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애굽의 400여년 동안의 노예생활에서 젖어든 모든 세상적 습관을 버리는 것을 배워야했습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했습니다.
    한가지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애굽으로 상징되는 세상적 생각과 사고방식에 젖어 도무지 성격과 생각이 바뀌지 않는 사람들은 다 죽을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출애굽 때에 장정만 60만명이 나왔다고 했으니 인구를  다 합하면 약 2백만명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출12: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출12:38]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그런데 그들 중 대부분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출애굽 1세대 중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20세 이하로 계수되었던 사람 등 소수만 남고 모두 광야에서 죽음을 맞았습니다. 모세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오직 애굽의 사고방식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생각과 믿음의 사고방식을 가진 새로운 세대가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출애굽 1세대 중 여호수와와 갈렙만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아니고 레위인 등 여러 사람들도 같이 들어갔음을 여호수아서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로 중요한 깨달음을 주는 부분입니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특히 하나님을 진노하게 했던 평생의 불평, 원망 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죽어서 바뀔 수 밖에 없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그 성격이 바뀌어 있겠죠? 그렇게 믿어봅니다!

    이 신명기는 모세의 유언설교입니다. 
    신명기 마지막 부분에는 모세가 죽었다는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신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34: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곡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어떤 분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세가 썼다고 해서 모세오경이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신명기서 마지막 장에 모세가 죽은 것은 누가 썼느냐고 묻기도 하는데 그것은 훗날 하나님의 위임을 받은 레위인이나 서기관들이 보충했다고 생각하면 어려울 것이 없는 줄로 압니다.
    모세는 이 마지막 유언 설교에서 크게 몇가지 주제로 새로운 꿈을 가지고 가나안에 들어갈 백성들에게 교훈을 남깁니다. 
    그 교훈의 핵심은 결국 믿음이었습니다! 또한 그 믿음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이었습니다! 
    신명기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로 알려진 신명기 6:4-5절, 쉐마 שְׁמַ֖ע‪‬ 영어/ hear!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 이었습니다!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 שְׁמַ֖ע‪‬  쉐마! 영어/ hear!)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쉐마의 핵심은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  אָהַב 아하브! to Love!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억지로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 참으로 대단한 가르침 아닙니까! 우리가 이것을 어느 정도로 마음으로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한번 물어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냥 무서워 경배하는 분이 아니라 사랑해야할 우리의 주님이심을 모세는 강조합니다!

    우리말 성경제목으로 신명기(申命記)라 부름은 헬라어 및 영어 성경제목 Deuteronomy를 번역한 것입니다. 헬라어로는 Δευτερονόμιον '데우테로노미온'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원래 히브리어 신명기 제목은 "엘레 하드바림"(אֵ֣לֶּה הַדְּבָרִ֗ים 이것은 말씀이다)인데 신명기라는 제목은 '다시 등사하고 복사하여 또 가르친다'는 뜻을 담은 [신17: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 의 의미를 살려 다시, 반복하여 가르친 규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Deutero + nomy

    우리말 신명기(申命記)의 신申을 흔히 납申신이라고 부릅니다. 다시 반복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申申當付(신신당부) 신신부탁(申申付託)이라고 할 때 쓰는 바로 그 신申입니다.
    이미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에서 40년이나 가르쳤던 그 말씀을 다시 마음에 새기기 위하여 종합 정리, 반복하여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에 깊이 새겨져 인격화, 성격화, 언어화, 생활화, 표정화 될 때까지 다시 또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신앙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때로는 지나치게 거기에 집착하지만- 사실은 이미 아는 것을 다시 되새기며 실천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교훈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모세의 신신당부申申當付 설교가 바로 신명기입니다!

    신명기의 기록연대는 출애굽의 연대를 B.C.1445 년으로 생각할 때 출애굽 후 광야에서의 40년 방랑생활을 마친 때이기에 B.C. 1405년 정도로 추정합니다. (신명기 31:24).
    신명기가 기록된 기간은 120년 생애의 사명을 마치고 죽음을 예감한 모세가 지나간 40년의 세월을 회상하며 그동안 하나님께 듣고 깨달은 모든 율법을 종합 정리 요약하여 남긴 마지막 고별설교이기에 긴 나날 동안 전한 것은 아니고 짧은 시간에 전해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명기는 세 가지 주요 설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모세의 첫번째 설교(1:1-4:49) 
    2.모세의 두번째 설교(5:1-28:68)
    3.모세의 세번째 설교(29:1-30:20)   
    4.부록(31:1-34:12)

    신명기는 이스라엘의 후세 역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주전(主前) 621년, 성전 한 구석에서 율법책을 극적으로 발견함으로써 시작된 요시아 왕과 전 국민의 대 회개 운동! 그 전국적 회개운동을 일으킨 그 율법책을 바로 신명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신명기에 대한 언급이 약 80회나 거듭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시며 시험을 당하실 때 사탄을 물리친 말씀도 신명기의 말씀이었습니다. 
    신명기 1장부터 4장까지는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대한 회고 부분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도 바로 그 모든 과정 속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사랑, 지금까지 지내온 것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1장 19절부터 모세는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처음 정탐했을 때 두려움과 원망으로 징계를 받았던 사건, 그 아팠던 사건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신1: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신1: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신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신1: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신1: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신1:24]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신1: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그 때 그 사건에 대한 회고입니다. 
    단순히 분노로 꾸짖고자 함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교훈은 반드시 얻어야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으로 올라가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또 원망의 죄를 짓습니다! 그것이 무서운 역사적 퇴보와 오류를 만든 죄가 되었습니다! 
    [신1: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신1: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신1: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그때 모세가 권고하고 또 권고했지만 그들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신1: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신1: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를 안아주실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붙잡자고 말했지만 백성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신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신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고!
    하나님께서 장막칠 자리를 잡아주시고!
    어디로 가야할 지 길을 지시해주셨는데!
    그것은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만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믿음!
    평생의 믿음!
    내 믿음의 정체를 다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신명기를 통해서 신신당부하십니다! 알기 원하십니다!
    내가 너를 위해 싸울 것이며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너를 사람이 자녀들 안듯이 안아주고 있다는 것을!
    내가 너를 위해 너의 인생길을 앞장 서 가고 있다는 것을!
    내가 너를 위해 너의 장막칠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내가 평생 너의 갈 길 다가도록 너를 인도하고 있다는 것을! 


    코로나 시대!
    사순절 23일째!

    우리 하나님의 은혜 앞에 믿음의 눈을 떠 감사로 미래를 바라봅니다!
    잘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믿겠습니다!
    믿음을 다시 회복하라 신신당부하시니,
    다시 믿음을 굳게 붙잡고 
    앞장 서 가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따라가겠습니다!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3.23 21:09


      코로나 시대의 긴장이 계속 이어집니다.
      잘 이겨내시고 자기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싸워주시고 안아주시고
      앞장 서 가시고
      장막칠 자리를 준비해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계시다는

      바로 그 은혜를 다시 가슴에 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우암가족들을 한 분도 빠짐없이 축복하소서!
      또한
      이 민족과 모든 국민,
      나아가 온 세계를 주님 지켜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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