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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3월 18일(수) 새벽 가정예배 묵상 예수님과 베드로와의 마지막 대화
    첨부파일 6개

    3월 18일(수) 새벽 가정예배 묵상 
    사순절 19일 째 
    본문: 요한복음 21:15-25
    찬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기도: 가족 중 

    베드로와의 마지막 대화, 주님의 부탁 

     갈릴리 바닷가의 멘사 크리스티 교회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의 마지막 장, 마지막 부분, 그리고 너무나도 가슴 뜨거운 대화!
    참으로 가슴이 저려오는 본문, 아름다운 본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고 이 질문이 마음에 걸려 분명히 대답을 못하는 베드로는 마침내 주님, 다 아시면서 왜물으십니까 토로하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갈릴리 바닷가에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십니다.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세번의 똑같은 질문이 이어지는 것에 대한 해석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신 말씀을 따라 다시 세 번 물으시고 그 세 번의 실수를 세 번의 질문으로 다시 회복시켜주시는 은혜라는 해석입니다.
    [막14:3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요13:38]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는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 또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부분을 헬라어로 읽으면 또 다른 의미가 생겨납니다. 상당히 많이 인용되는 헬라어 원어 해석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실 때 예수님은 아가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고 베드로는 이에 내가 아가페 사랑까지는 자신이 없고 필레오- 우정같은 사랑으로는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헬라어 원문은 예수님께서는 아가페 사랑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고 베드로는 끝까지 필레오로 대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아가페 사랑,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전적 희생의 사랑을 예수님은 물으신 것이요, 베드로는 부끄럽고 자신이 없어 필레오-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저는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15절 첫번째 질문이십니다.
    [요21:15]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Σίμων Ἰωάνου, ἀγαπᾷς με πλέον τούτων;
    시몬 이요아누, 아가파스 메 플레온 투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Ναί, Κύριε, σὺ οἶδας ὅτι φιλῶ σε
    나이, 쿠리에, 수 호이다스 호티 필로 쎄
    네, 사랑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시다시피) 필로의 사랑입니다.
     
    먼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를 분석합니다. 개역 및 개정성경은 '이 사람들보다'라고 번역했지만  원 단어 τούτων투톤은 영어로 These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지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KJV성경은 이것을 These로 번역했습니다. 
     "Simon, son of Jonah, do you love Me more than these?"
    그래서 세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합니다.
    1) 베드로야, 네가 다른 제자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많이 나를 사랑하느냐?
    2) 베드로야, 네가 다른 제자들도 사랑하는데 그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하느냐?
    3) 베드로야, 네가 아끼는 배와 물건 등 그 모든 세상 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우선 순위의 사랑으로 놓고 있는지 묻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로의 사랑이 아니라 아가페의 사랑을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질문 후 주신 부탁이 중요합니다!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두번째 똑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요21: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여기에서도 예수님은 계속 아가페로 물으시고 베드로는 또 필로로 대답합니다.
    여기에서도 중요한 것은 질문이 아니라 부탁이십니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돌보라, tend, take care) 하시고

    세번째 예수님은 또 물으시는데 이번에는 예수님의 질문이 아가페에서 필레오로 바뀝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계속 아가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는데 베드로는 기껏 말해놓고 실패했던 부끄러운 기억 때문인지, 저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인지라 아가페 사랑은 자신없고 필로는 좀 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세번째 질문을 바꾸십니다. 
    그렇다면, 좋다! 네가 필로의 사랑,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을 해보겠다고 하니 그것이라도 확인하고 싶다! 네가 필로의 사랑이라도 나를 사랑하느냐?
    [요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Φιλεῖς με? φιλῶ σε!
    요약하자면 세 번의 질문에 사용된 용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아가파스 메? ἀγαπᾷς με 필로 쎄! φιλῶ σε!
    2  아가파스 메? ἀγαπᾷς με 필로 쎄! φιλῶ σε!
    3. 필레이스 메? Φιλεῖς με? 필로 쎄! φιλῶ σε!

    물론 이 해석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당시 실제로 대화에 쓰신 언어는 헬라어가 아니라 당시 아람어였 것이며 그래서 이렇게 헬라어로 깊이 분석해서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헬라어는 그 자리에 앉아 이 대화를 정확히 들은 요한이 헬라어로 썼다는 점에서 그 뉴앙스가 정확할 것이라고 보는 해석이 많습니다!
    어쨌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세번 질문을 해주어서 세 번의 배신을 용서해주셨고 그리고 아가페 사랑이 안된다면 필레오의 사랑이라도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무엇보다 잊어서는 안되는 사명! 내 양! 베드로의 양이 아닙니다! 모든 양은 예수님의 양입니다. 그 양을 돌보고 섬기고 먹이는 사명을 다하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의 부탁도 첫 번째와 같았습니다! 물론 첫번째는 어린 양, 두번째는 치라(돌보라) 세번째는 내 양으로 작은 변화는 있지만 먹이고 돌보라는 말씀은 똑같고 그리고 내 양이라는 말씀은 변치 않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든 양은, 모든 성도는 내 양이 아니라 예수님의 양입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내 양을 먹이라! Βόσκε τὰ προβάτιά μου! (영어) Feed my sheep!


    멘사 크리스티 (예수님의 식탁) 바위가 있는 교회 

    예수님은 베드로의 미래에 대해 예언합니다. 
    그런데 무서운 순교에 대하여 미리 예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요21: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그리고 예수님의 예언처럼 베드로는 나중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하게 됩니다! 
    주님을 위하여! 그 양을 돌보고 먹이다가! 

    [요21: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탁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follow me!
    나를 따르라! follow me! (헬) Ἀκολούθει μοι
    이 '나를 따르라!'(따라 오라!)는 말씀은 오래 전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예수님께서 주셨던 말씀이었습니다. 
    [마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Matt.4:19]"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에 다시 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세월 속에서 때묻고 흩어져 버린 첫 결심!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은 처음 부르셨을 때처럼 부르시며 소명을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 지금,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마지막 순간, 베드로에게 인간의 속성이 다시 잠깐 드러납니다.
    베드로에게 평생 신경을 쓰이게 한 사람, 사도 요한! 유난히 예수님의 사랑을 혼자 독점하고 과시하는 것으로 보였던 사람, 베드로가 은근히 속으로 내가 수제자라고- 사실 성경에는 수제자라는 표현 자체가 없습니다만- 자부해도 실제적으로는 늘 예수님의 사랑을 독차지 한 것처럼 보였던 바로 그 요한, 예수님의 친척이라서 더 신경이 쓰였던 그 사람, 그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베드로가 묻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 숨겨졌던 감정이 또 터져 나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그렇게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을 요한도 듣고 있었습니다. 
    [요21: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요21: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냉정하게, 아니 냉정해 보이는 대답을 하십니다. 
    요한은 순교하지 않고 오래 살지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네 사랑이 변하는 것이냐? 너는 오직 다른 사람은 상관하지 말고 네 믿음대로 걸어가라!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전승에 따르면 모든 제자가 다 순교했는데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는 사명을 맡아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고 100세 가까이 장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속 마음은 지금 베드로보다 요한을 더 편애하신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베드로를 누구보다 사랑하셨고 인정하셨고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다만 주님의 명령을 준행할 때 경쟁으로 하지 말고 비교로 하지 말고 더 인정받으려는 인간적인 욕심으로 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그 일을 감당해야한다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누가 더 목사님께 교인들에게 인정받는가 집착하고 궁금해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제자들 다 진심으로 사랑하셨습니다! 그것 뿐입니다! 역할과 사명이 달랐던 것 뿐입니다! 사람과 비교해서 충성하는 것은 순수한 신앙이 아닙니다. 주님 앞에서 비교하거나 경쟁하지 않고 내가 해야할 일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교훈입니다!

    요한복음이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이 요한복음을 쓴 사도 요한은 비로소 마지막 부분에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요21: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요21:24] 이 일을 증언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바로 내가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요한복음을 쓴 내가 이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생애와 행적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내용들이 있으나 이렇게 요약하여 마무리함을 요한은 설명하고 요한복음을 마칩니다. 
    [요21:25]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예수님 만이 오직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의 사랑만이 영원한 것!
    사도 요한이 이 요한복음을 통해 절실히 외치고 싶었던 증언이었습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아멘!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시,
    고백합니다!
    다시 
    결심합니다!
    주님, 내 결심과 고백을 지켜주소서! 아멘! 아멘!

    1996년도 11월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목회할 때 성지 순례를 했는데요, 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멘사 크리스티! 주님의 식탁 바위에 엎드려 기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예수님과 베드로와 제자들이 생선과 떡을 나누었던 갈릴리 바닷가에서 바로 그곳에서 



    • 이준원2020.03.17 21:20


      '내 양을 먹이고 돌보라!' 하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내 개인의 삶도 분주한데
      주님의 양을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또 무엇으로 어떻게 먹일 수 있고 돌볼 수 있는 것일까요?
      내가 누군가에게 과연 도움이 될까요? 내 도움이 필요는 할까요?
      평생의 숙제요 고민이지만
      내 모습, 이대로 하는 데까지 할 수 있는 데까지
      진심으로 정성으로 거짓없는 마음으로,
      모든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돕고 함께 간다면
      그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라고 믿어봅니다.

      요한복음은 오늘까지 마칩니다.
      내일부터 3일간은 학개서를 공부할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믿음의 가족들께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은총이 늘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시절,
      마음관리, 감정관리, 시간관리, 체력관리
      그리고 무엇보다 영성관리를 잘 하셔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물리쳐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 안병주2020.03.18 09:01

      오늘 새벽, 말씀을 대하고 주님을 묵상하면서 부터
      사업장을 들어설 때 까지 줄곧 말씀이 머리속 한구석에
      맴돌았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면
      나는 무어라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전에는 쉽게 말할 수 있었고,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그저 먹먹해지기만 합니다...ㅜ

      아무래도 조만간 기회를 봐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시던 곳, 제자들과 떡을 나누시던 바닷가
      그리고 비아 돌로로사(고난의 길)를 따라
      2천여년의 시간을 거슬러 예수님의 행적을 느끼고
      걸어 봐야 할 것만 같습니다.

      역병으로 몹시 어지러운 올해의 사순절...
      예수님의 수난의 의미를 더욱 마음 깊이 새기며
      그럴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이준원2020.03.18 17:01

        우리 안병주 피택장로님,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평생 우리의 마음 속에 맴도는 주님의 질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사는 것은 아닌가
        두렵고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을 늘 가지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만들어가실 줄로 믿습니다!

        네,
        성지순례 한번 꼭 가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저도 이스라엘 가본 지 오래 되어서 같이도 가고 싶습니다^^
        저 위의 초췌한 오래 전 제 사진을 올린 것은
        그때 그 기도가 가장 진실했었다! 하는 생각이 나서
        좀 시험들지 모르지만 올려보았습니다.

        우리 안장로님,
        가정과
        기업 운영의 모든 일들과
        교회를 위한 모든 섬김과 헌신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늘 더욱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

    • 이혜신2020.03.18 16:38

      사순절 19일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질문 앞에 다시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멘사 크리스티 교회 앞의 목사님 모습이
      피곤해보이기는 하지만 피곤을 뚫고, 감출 수 없는 젊음이 빛나보여서 좋습니다^^

      저도 1989년 첫 해외여행, 성지순례를 하면서
      저 교회를 방문하고 감동스런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 사순절은 그야말로 고난의 사순절기간 입니다ㅠㅠ
      코로나19가 어서 속히 소멸되고 감격의 부활절 예배를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이준원2020.03.18 17:04


        아이고 우리 이혜신 누님 목사님께서
        오래만에 댓글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네, 저 시절,
        나름대로 간절하고 순수했었다는 생각이 ㅠ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저보다 훨씬 먼저 이스라엘을 방문하셨군요^^

        코로나 시대,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부활절 예배만은 정말 감격으로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리오며!

        샬롬!
        샬롬이옵니다^^

      • 이혜신2020.03.19 10:19

        연도를 계산해보니 신기합니다~
        저도 39세에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는데
        울 목사님도 39세에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오셨네요^^

        목사님 말씀처럼 저도 다시 한 번 성지순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ㅎ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이기시고 하나님 보좌에 앉으셨던것처럼
        우리도 이기고 할렐루야 찬양 우렁차게 부르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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