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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사탄의 요구!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신다!
    첨부파일 4개

    3월 15일 사순절 셋째 주일 
    사탄의 청구!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신다! (누가 22:31-34) 

     

    사순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간 새벽도 계속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본문이었는데 오늘 다시 누가복음의 최후의 만찬에서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당부를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누가복음 22장은 최후의 만찬 본문인데 다른 복음서들과는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누가복음에는 최후의 만찬의 엄숙성보다 제자들의 말들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마치 장례식장에 와서 술취해 난동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이 와중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이 지금 누가 높냐 크냐를 따지면서 다툼이 생긴 것입니다. 
    [눅22:24]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누가복음에만 나타나는, 아마 다른 복음서는 너무 부끄러워서 생략했을지도 모르는 이 사건, 이 최후의 만찬의 다툼 이야기!
    제자들은 그 엄숙한 마지막 순간까지 판단력 없이 끊임없이 자기 말, 자기 주장, 말,말,말을 하며 다투고 있어습니다. 누가 높으냐고 내가 높다고 나를 알아달라고 내가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성격 안바뀌고 인격이 바뀌지 못했습니다. 제자훈련을 3년이나 했는데 성격, 그것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사고방식, 그 말버릇!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보신 예수님께서 막막한 마음이 되셨을텐데 다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 본문입니다.
    [눅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要求=청구請求)하였으나 [눅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베드로라는 이름 대신 본명을 부르십니다. 너를 잘 안다는 뜻입니다. 네 원래 성격과 말버릇과 인생버릇을 다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보라! 잘 보아라! 좀 깨달아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청구하고 있다! 
    밀 까부르듯 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타작마당에서 곡식을 키질하는 것을 말합니다.추수를 하고 나면 알곡을 고르기 위해 곡식을 때립니다. 때려 타작하고 그리고 알곡을 골라내기 위해 흔들고 마지막에는 키질을 합니다. 부는 바람에 높이 날려서 알곡은 밑으로, 겨와 쭉정이와 껍질은 바람에 날려보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알곡과 겨를 구분합니다! 그것이 밀까부른다는 뜻입니다. 
    사탄이 내 인생을 밀까부르듯이 하면, 내 믿음을 올려놓고 타작하고 흔들고 밀까부르듯이 하면, 겨처럼 바람에 날아갈 가벼운 인생, 알맹이 없는 인생도 많습니다. 
    시 1편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데.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인생들, 가벼운 인생들, 알맹이 없는 인생들은 결국 이 세상의 바람이불면 날아갈 것입니다! 
    본문 중 사탄이 요구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ὁ Σατανᾶς ἐξῃτήσατο  '호 사타나 엑세테사토'는 소환 요구하다, 청구하다라는 뜻입니다.(demand, test, ask) 
    사탄은 지금 제자들을 비웃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테스트, 시험해보려고 그 인생을 청구합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진짜인지 사랑이 진짜인지 정말 무게가 있는 지 아니면 가벼운 것인지 한번 지금 밀 까부르듯 흔들어 환란이 오게 해도 믿음을 지키는지 보겠다고 청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멸망으로 작정되어 있는데 잠시 권한을 소유한 사탄은 모든 인간을 멸망의 구렁텅이로 함게 이끌어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본래 인간을 믿지 않습니다! 우습게 봅니다. 그 사람의 믿음?사랑? 웃긴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 한번 흔들어볼까요? 
    욥기 2장에서 사탄은 욥도 청구한 바 있습니다.  욥을 시험하는 사탄이 하나님께 말합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일 뿐입니다!
    [욥2: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  עֹ֣ור בְּעַד־עֹ֗ור 오르 베아드 오르 skin for skin 이라는 표현은 당시 속담입니다. 
    “인간이란 겉으로 아무리 훌륭해보여도 속으로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도 할수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내 가죽(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른 누구의 가죽이라도 벗겨낼 수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사탄은 욥도 베드로도 제자들도 믿지 않았습니다. 냉소적입니다. 사탄의 비웃음이 있습니다!
    " 사탄인 내가 귀신같이 너의 위선적 속 사람을 더 잘 안다. 너, 겉만 번드레한 것 다 안다! 그렇게 믿음이 좋고 진실하다구? 한번 흔들어볼까? 속이고 변명할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그리고! 우리는 그 결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예상과 똑 같았습니다! 
    그렇게 말을 잘하고 잘 다투던 베드로와 제자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자신들도 죽을 것만 같자 단번에 무너졌습니다. 배신했고 도망갔습니다! 인간본성 다 드러났습니다. 말도 그렇게 많던 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그렇게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한다!

    그런데!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32절이 있었습니다!
    [눅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예수님께서도 인정하신 베드로와 제자들의 약점이 있습니다.
    사탄의 말이 맞다! 너는 사탄의 비웃음처럼 무너질 것이다. 네 성격, 네 기질을 극복하지 못하고, 감정이 컨트롤되지 않아서 사탄이 밀 까부르듯 할 때 분명히 무너질 것이다! 
    그러나! 그러나! 기억하라! 네가 무너져 사람들이 너를 비웃을 때!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그렇게 무너져 끝날 사람이 아니다! 내가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이 구절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구절이 있을까요? 
    네 믿음이 흔들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알면 돌이켜 다시 돌아오거라! 내가 기다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사탄의 특징은 사람을 믿지 않고 비웃는 것! 그러나 주님의 은혜는 사람을 믿고 기다려 주는 것! 우리가 마지막으로 돌아갈 곳은 바로 그 주님의 품입니다! 그 주님께로 돌이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이킨 후에 ἐπιστρέψας- when you have turned back 언젠가 그런 때가 올 것이다!  
    내 인생에도 언젠가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스스로 부끄러운 절망에서 다시 일어나 돌이켜 나를 기다리신 주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다시 돌아오너라! 우리 다시 만나자! 마음과 마음으로! 사탄이 아무리 너를 비웃어도 나는 너를 믿는다!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위해 기도한다! 돌아올 것을 믿는다! 그래서 우리 감히 감히! 다시 주님께 돌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성찬식 때 부르는 찬송이 그 고백입니다! 
    [227장] 주 앞에 성찬 받기 위하여 
    2절 “죄 길로 나가 방황했으나 주 앞에 감히 돌아옵니다 자녀될 자격 내게 없어도 주 나를 용납하여 주소서” 
    다시 주님께 돌아가기 원합니다. 
    코로나라는 광풍으로 우리를 밀 까부르듯이 하고 세상의 욕심으로 마음이 밀 까부르듯하여 바람에 나는 겨처럼 흩어진 심령이 되었다면 다시 추스르고 주님께 돌아가기 원합니다. 
    오 주님! 나를 받아주소서! 
    아멘! 
    아멘!

     

    돌이킨 후에 할 일이 있다! 

    주님께서 부탁하십니다. 돌이킨 후에 할 일이 있다! 32절을 다시 읽습니다!  
    [눅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굳게 하라!-> 스테리온 στήρισον -> strengthen your brothers!
    우리가 만나는 영혼들, 나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가 실패를 경험한 영혼들입니다. 죄의식에 시달린, 시달리고 있는 영혼들입니다. 그러나 한편 진실하게 믿음대로 살고 싶은 마음도 있는 여린 영혼들이기도합니다. 그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돌보고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가거라! 그것이! 너의 사명이다! 고백하고 간증하고 나누고 손을 붙잡아 일으켜주어라! 주님께서 말슴하십니다. 현대어 성경은 32절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현대어 성경] “그러므로 네가 깨닫고 돌이킨 후에 형제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그들의 믿음을 북돋아 주어라." 
    그 상한 영혼들에게 고백하라! 
    “저, 부족한 점이 많아 세상의 바람이 불 때 환난과 핍박이 올 때 나의 가벼웠던 위선은 여지 없이 벗겨졌고 내 얄팍했던 믿음도 흔들렸고 무너졌고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셨기에 다시 일어나 감사하고 헌신하고 충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대들이여, 그대들이여! 이 믿음의 길 다시 함께 갑시다!” 
    이렇게 진실하게 얘기해주고 격려해주어라는 뜻입니다! 형제 자매를 다시 세우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나 뿐만 아니라 널 위해 기도하시니 나도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해주라는 명령이요 부탁이십니다! 
     [찬송 290장] 가사입니다. 
    (1절)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늘 빌으시네
    이 찬송은  새뮤얼 클러프(Samuel Clough,1837~1910)목사님이 1860년 작사하고  아이라 D. 생키(Ira David Sankey, 1840~1908) 목사님이 1874년에 작곡한 찬송인데 원 가사는 지금의 가사와 조금 다릅니다. 
    And now He is watching in tenderness o'er me; 
    내 주님은 항상 날 친절하게 돌보십니다. 
    And oh, that my Savior were your Savior, too. 
    그런데 그 주님은 바로 당신에게도 구주이십니다!
    그래서 원래 가시의 후렴은 '주 널 위해 비네'가 아니고 '나 널 위해 비네'였습니다!
    For you I am praying, For you I am praying,  
    나 널 위해 비네, 나 널 위해 비네    
    For you I am praying, I'm praying for you.   
    나 널 위해 비네,  나 널 위해 비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우리는 그 형제들을 위해서 지금 기도합니다. 
    코로나 광풍의 이 시대에 혼자서 죽겠다 힘들다 두렵다 숨어있지만 않기를 원합니다. 오히려 힘을 내어 신앙이 흔들리는 사람들을 붙잡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함께 멍에를 지고 가기 원합니다. 이 시대 모든 뉴스가 다 무겁지만 그러나 고난이 많은데 사랑도 더 많음이 참으로 감동입니다. 지난 주 교회에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 달라고 마스크를 가지고 오신 분이 계십니다. 그동안 이렇게 익명으로 마스크를 가져오신 분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으로! 나만 사랑 받지 말고 그 주님의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나누는 생애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도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신앙의 본질을 따라 사랑의 마스크 헌물 운동 / 재난구제헌금을 실시합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의 시대,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주님, 날 위해 기도하심을 믿기 원합니다!   
    인생의 어떤 위기와 사탄의 까부르듯 하는 시험을 당할 때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영원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약할 때 이 코로나의 광풍을 이겨내도록, 내 자신을 지켜나가도록,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우리 주님께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 그 주님의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요 묻는다면 주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네 가까이에 있는 형제, 자매, 가족, 교인들부터 먼저 사랑하거라! 진심으로 사랑을 베풀거라, 그것이 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다!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살고 싶습니다! 형제사랑, 가족사랑, 교인사랑, 민족사랑, 인류사랑! 
    그 사랑으로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우리 다시 서로 한번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당신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 찬송> 찬송 290장
    1.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 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2. 주께서 풍성한 은혜를 내려 내 영혼이 나날이 복 받으니 
        주 예수를 너희도 구주로 섬겨 곧 따르면 풍성한 복 받겠네   
     3. 무거운 짐 지고 애타는 인생 주 예수께 돌아와 곧 쉬어라 
        내 주 예수 너희를 돌보실 때에  참 복락과 안위가 넘치겠네  

    < 통성으로 중보기도>
     사순절, 다시 무릎을 꿇는 마음으로 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1. 코로나가 더 확산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확진자들을 치료해주소서! 
    2. 이 민족과 청주를 지켜주시고 앞장 선 의료진들을 보호하소서!
    3. 모든 우암가족들의 믿음과 건강과 생업과 사업을 지켜주소서!

    [축도]

     

     

    • 이준원2020.03.15 17:22


      만일 우리가 주님, 그 주님의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요 묻는다면
      주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네 가까이에 있는 형제, 자매, 가족, 교인들부터 먼저 사랑하거라!
      진심으로 사랑을 베풀거라, 그것이 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다!"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살고 싶습니다!
      형제사랑, 가족사랑, 교인사랑, 민족사랑, 인류사랑!
      그 사랑으로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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