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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2월 26일(수) 사순절의 첫날 성회수요일(聖灰水曜日)
    2월 26일(수)요한복음 14:25-31

    2020년 사순절(四旬節) 성회 수요일(聖灰 水曜日)
    2020.2.26(수요일)-2020.4.11(토요일)

     

    2020년 사순절
    (四旬節)의 첫날 성회 수요일(聖灰 水曜日)입니다. 
    사순절(Lent 四旬節)은 성경에 나타난 절기는 아니지만 교회사적으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실된 절기로서 (A.D. 325년 니케아 회의 council of Nicea에서 결정)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기억하고 부활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40일 동안의 시기입니다. 주일까지 포함하면 46일간이지만 주일은 주님과 함께하는 기쁜 날이라고 하여 6일을 제외하여 40일로 삼습니다. 
    성경에서 40이란 숫자는 매우 큰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노아 홍수의 40일(창 7:17), 십계명을 받기 위해 모세가 산에서 보낸 40일(출 24:18), 약속에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이 걸었던 40년의 여정, 엘리야가 호렙산에 가기까지 걸린 40일(왕상 19:8) 그리고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기도로 보냈던 40일 등은 모두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의미를 기억하며 우리의 허물 많은 삶을 반성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점검하며 새로운 실 천을 다짐하는 시기입니다.
    사순절의 날짜는 부활절과 연결되는 데 325년 교회가 부활절을 구약성서적 달력에 따라 춘분(春分) 다음 만월(滿月 보름달) 다음에 오는 첫 주일을 부활절로 정함에 따라 그 전 6번의 주일을 뺀 40일간을 계산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4월 12일의 부활주일 46일 전인 2월 26일이 성회수요일이 되는 것입니다. (2월 26일- 4월 11일 토)
    사순절 기간에는 특히 부분 금식기도와 묵언, 성경묵상, 이웃돕기의 경건생활이 강조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주님 앞에 서야 하는 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거룩한 감격을 회복하는 것이 사순절 묵상의 핵심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사순절이 시작되는 성회 수요일은 구약의 풍습에 따라 각자의 머리에 재를 뿌리는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선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묵상하며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을 성회(聖灰-거룩한 재)수요일,  또는 '재灰의 수요일'(Ash Wednesday)이라고도 부릅니다. 
    유대인들에게 재를 뒤집어쓰는 것은 나라와 자신이 겪는 불행과 허무한 처지에 대한 슬픔을 표현하는 행위였습니다. 
    타 민족의 침략을 당해 성전이 파괴되고 나라를 빼앗겼을 때, 자신에게 커다란 불행이나 슬픔이 닥쳤을 때, 특히 상을 당했을 때에 머리에 재를 뒤집어썼습니다(여 7:6, 에 4:1). 옷을 찢거나 베옷을 걸치고 잿더미 위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욥기 2:8, 42:6). 
    이번 사순절 기간 우리는 더욱 우리의 내면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깊은 기도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광야 40일의 기도가 모든 유혹과 내면의 인간적 욕망과의 싸움이었고 사명을 위한 결단의 기간이었듯이 우리의 기도도 주님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거룩한 열정으로 십자가로 가까이 행하는 길이 되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 본문으로 들어가 묵상합니다.
    [요14: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예수님은 지금 제자들과 육신으로는 이별하게 되어도 보혜사 성령- 예수님의 영이 함께 할 것을 가르치심으로 그들의 불안을 달래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유명한 평안의 말씀을 주십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 평안의 말씀! 참으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에수님은 이 마지막 진지한 순간에 제자들에게 되풀이하여 평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요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 평안을 우리도 소유하기 원합니다!
    사실 고통은 누구나 이길 수 있지만, 또는 견딜 수 밖에 없지만 불안을 이기는 사람이 참으로 강한 사람입니다.
    죽음은 잠이 드는 그 순간처럼 단 한 순간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생각하는 두려움이 나를 짓누르고 떨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강한 사람도 고통은 이길 수 있으나 지속적인 불안을 이기기 어려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계속 격려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생각하면 제자들은 두렵지만 그러나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니 오히려 기뻐하라고 격려하십니다. 
    주님을 정말 사랑하고 믿는다면 이 죽음까지도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니 염려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만 믿고 의연하고 당당하라는 것입니다!
    [요14: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예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기 원합니다.
    세상의 임금들- 권세자들이 예수님을 핍박하지만 결국 예수님은 그 모든 권세, 사망의 권세까지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것을 믿는 자!
    오늘의 모든 불안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요14: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14: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요14: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허둥지둥, 혼란과 두려움에 빠져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마음도 담대하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시고
    담대하고 의연하게 이 위기와 고비를 믿음과 사랑으로 이기게 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20.02.26 11:55


      주님!
      사순절의 첫 날,
      이 구절을 가슴에 깊이 깊이 품습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아멘!
      아멘!

    • 안병주2020.02.26 14:01

      전하시는 말씀 중에

      [사순절 기간에는 특히 부분 금식기도와 묵언, 성경묵상,
      이웃돕기의 경건생활이 강조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주님 앞에 서야 하는 자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거룩한 감격을 회복하는 것이 사순절 묵상의 핵심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사순절이 시작되는 성회 수요일은
      구약의 풍습에 따라 각자의 머리에 재를 뿌리는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선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묵상하며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날입니다.]

      이 말씀을 되뇌이며 사순절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 마음의 떨림을 갖습니다.

      전염병의 창궐로 병들어 가는 세상을
      돌아보며 십자가 사랑을 통해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신 주님께
      허물과 죄를 자복하게 됩니다.

      피난처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순전한 믿음을 회복하고
      병들어 가는 세상과 저의 영혼이
      치유되는 사순절 기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이준원2020.02.26 14:44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이 사순절 기간,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져
        코로나로 인한 이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는 기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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