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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 이 나라를 창성(昌盛)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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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광복절(光復節)! 주님! 이 나라를 창성(昌盛)케 하소서!


    오는 광복절(光復節) 74주년을 맞이합니다. 다시 빛을 회복하는 절기가 되기를 원하며 불안한 국제형세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우리의 결단을 새롭게 하고자합니다. 

    지금의 현안인 북한의 핵문제와 미국의 방위비 부담요구, 중국의 위협과 일본의 경제공격 앞에서 마음이 막막합니다. 

    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기독교인에게는 조국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세는 그렇게 말을 듣지 않는 백성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진멸하려 하시자 차라리 나를 죽이시라고 기도합니다. 나를 괴롭힌 못난 이 백성이지만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출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바울의 고백도 절실합니다. 
    [롬9: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거하노니 [롬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우리 예수님께서도 마지막 골고다 언덕으로 오르시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그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23:28)
    우리의 조국! 
    이 역사의 위기 앞에서 민족과 함께, 역사와 함께 백년을 온 대한민국 민족 우암교회의 애국의 사명을, 기도의 사명을 절실히 느낀다. 특히 경제공격 앞에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경제가 살아야하는데! 후진국가로 무시당하던 세월,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이끌어주셨는데 지금 어려움에 처하여있습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어려울 때는 하나가 되어주어야하는데 이리 저리 분열되는 국민들의 마음입니다. 어느 편에 서야 밥을 먹고 살겠습니까? 어느 편에 서야 잘했다고 밥을 주겠습니까?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언제부턴가 인터넷 유튜브로 대통령 욕하는게 장한 일이 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뭘했는지 알 수 없는 이들이 정치는 왜 그렇게 잘 아는지! 뭘 알겠습니까? 그 수준에. 00신문을 열심히 본다는 뜻이겠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뭘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국가를 욕하면 돈도 번다고 하니 그 돈으로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 정도 뉴스 정보로 밥만 먹고 나면 그 얘기를 하면 높아지는 줄 알고 흥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대책은 못세우고 흥분하고 난리만 피운다면 3류 민족이 됩니다.
    평생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도 진영논리로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나라를 위해 크게 생각할 수 없을까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청주에 큰 공장을 짓습니다. 타당성을 떠나서 여당이 주장하면 야당이 반대하고 야당이 주장하면 여당이 반대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역사에 죄를 짓습니다! 그런 소아근성을 버리고 제발 좀 크게 넓게 생각했으면하는 마음이 절실합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 도토리는 심으면 된다! 생각 전환! 큰 시야!  
    저는 가끔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고사성어를 생각합니다.  우화적인 내용입니다. 중국 송나라 시대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를 기르며 먹이인 도토리가 부족해지자 이제부터 아침에는 3개 저녁에는 4개를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데모를 합니다. 그러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세 개를 주겠다고하자 원숭이들이 환호를 했다는 것입니다.
    뉴스와 신문에서 크게 떠들썩하게 말합니다. 그러면 아우성을 칩니다. 어떤 신문은 조삼모사해야된다고 말하고 어느 방송은 조사모삼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흥분하여 머리띠를 두르고 돌아다니며 소리들을 지릅니다. 
    해결방법이요?
    도토리를 자체 구입하면 됩니다. 아니면 도토리를 심으면 됩니다! 아침 4개 저녁 4개를 확보하든가 도토리 농장을 만들면 됩니다. 무능하고 어리석은 원숭이들은 흥분할 줄만 알았습니다. ㅠ 생각이 바뀌어야했습니다. 힘을 길러야했습니다. 힘을 길러야합니다. 
    동남아 나라 중에서 싱가포르가 발전했습니까? 생각을 바꾸고 힘을 기른 민족들입니다. 후진국이었던 나라가 발전했습니까? 생각을 바꾸고 힘을 길렀던 민족들입니다. 나라라고 있던 것이 늘 내전만하며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사라져버렸습니까? 하나될 줄 모르고 자기들끼리 싸움만 하던 나라입니다. 생각을 넓히지 않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생각을 넓히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내 생각의 그릇이 내 운명이 되고 국민의 생각 수준이 그 나라의 수준이 된다!
    늘 안된다 못한다만 길들여지고 실패에만 익숙해져 뭐든지 되는게 없습니다. 
    우리 그런 민족 인간성, 그런 수준인가요?
    저는 90년대 초반 미국에 처음 가서 살면서 겪었던 굴욕과 눌린 마음을 기억합니다. 처음 영어 좀 익숙해지려고 TV를 사려고 갔다가 가장 싸구려 무시당하는 곳에 삼성과 엘지 제품이 있었고 종업원은 비웃었습니다. 중국도 그때 가장 싸구려층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으로 울며 사왔습니다. 그나마의 애국이었습니다! 갑자기 애국자가 되었습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형편없이 취급당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고였는데! 긴 세월 지나~ 모스크바 크레물린 궁전 백화점 맞은 편에 보이는 삼성로고와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LG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렇게 무시당하던 이 나라를 여기까지 성장시킨 모든 그대들의 수고에 격찬을 보냅니다. 
    주님의 이끄심인줄 알지만 격려하자! 
    “당신의 수고로 이룬 이 나라, 끝까지 지켜갑시다!” 
    우리는 어디에서 힘을 얻어 살아가는 것인가요!  서로 인사합시다! 
    당신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 이사야는 이스라엘 민족이 멸시당하던 시대를 생각한다.
    [사9: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사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광복의 선언입니다! 빛이 비치도다! 비참하게 외세에 짓밟히고 동족에게도 멸시당하던 그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마음도 해방시켜주시고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나아가 이사야 9장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 예언장이 되었습니다!
    [사9: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사9: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우리 민족이 힘이 있기를 원합니다. 압제자의 막대기를 이길 힘이 있기를 원합니다. 결코 남을 위협하는 군사적 경제적 폭군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평화를 지킬 힘을 유지해야하는데 하나님의 지켜주심과 우리의 단결된 한 마음으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오늘 본 교단에서 정한 평화통일주일(광복절을 앞 둔 주일)의 주제는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시편 34:14절 공동번역성경) 입니다. 2019년 평화통일주일(총회제정) 주제입니다. 개정성경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ㅑ. 
    [시34: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공동번역 성경입니다.
    [시34:14] 못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하여라.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진정 평화를 추구합니다. 미국과 중국과 일본과 북한과 모두가 무기를 내려놓고 평화롭기를 기도합니다. 아주 오래전 저는 UN빌딩 앞에서 이 조각상 앞에서 깊이 기도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We shall beat our swords into plowshares” 
    (소련의 작가 예브게니 부체티치-Evgeny Vuchetich. 1959년, 뉴욕 UN 본부에 기증 

    [이사야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 앞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언젠가는 북한도 진정한 평화민주국가가 되기를 기대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발선(發善)으로 발악(發惡)을 이긴다!

    발악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발선하여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다만 무능한 발선이 아니라 힘이 있는 발선이 되어야 발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큰 애국자가 못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기 원합니다. 평화를 지켜가는 힘을 소유하고 싶습니다. 사랑으로 평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어쩌면 가정부터 교회부터 평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내 속에 하늘 씨앗, 그 거룩한 씨앗이 있어 반드시 생명을 잉태하고 이어갈 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582장은 우리의 스승님이요 본 교단을 세우신 김재준목사님께서 작사하신 곡입니다. 이 곡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담겨있습니다.

    582장 어둔밤 마음에 잠겨 (김재준목사 작사 이동훈 작곡)
    1.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속에 새롭다 이 빛 삶 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2.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3.   맑은 샘줄기 용솟아 거칠은 땅에 흘러 적실 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주님! 이 나라를 창성케하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19.08.12 09:19


      우리 민족이 힘이 있기를 원합니다.
      압제자의 막대기를 이길 힘이 있기를 원합니다.
      결코 남을 위협하는 군사적 경제적 폭군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평화를 지킬 힘을 유지해야하는데 하나님의 지켜주심과
      우리의 단결된 한 마음으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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