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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Touch! 주님! 나를 만져 주소서!
    첨부파일 4개
    만져주신다! Touch! 
    주님! 이 시간 나를 만져주소서! 내가 주님 손을 붙잡나이다! 


    하지를 지나며 뜨거운 계절로 들어갑니다. 열정의 계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태양처럼 빛나는 나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가복음 1장은 예수님의 탄생기사 등이 없습니다.  대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그 사역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드리는 예수님! 그리고 가르치시는 예수님, 전도하시는 예수님!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사랑하시는 예수님, 오직 사랑, 사랑, 사랑!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그렇게 사랑하시다가 십자가에 달려 목숨을 주심으로 마지막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삶을 일직선으로 사셨습니다!
    기도하신 예수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막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모든 사람이 주를 찾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막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막1: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 대접 받으려고, 인기 얻으려고 온 것 아니다! 오직 상한 영혼들을 구원하러 온 것이다! 
    오직 기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전도하시고, 치유하셨습니다! 마지막에는 그의 목숨을 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오직 한 마음으로! 인생이라는 뙤약볕을 그렇게 사랑으로 사시고 우리를 이끄셨고 이끄십니다!
    특히 치유! 예수님의 사역 중심이셨던 치유의 특징은 '만져주심' touch!터치이셨습니다!
    뜨거운 사랑, 뭉클한 사랑의 만지심이었습니다! 마가복음의 치유시작은 가족이 먼저였습니다.
    베드로의 장모, 가장 가까운 사람을 치유하신 후에 첫번째 치유로서 나병환자를 치유하셨습니다. 나병환자를 만져주셨습니다. 
    [막1: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막1: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스플랑크니조마이)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막1: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마태 8:2)
    첫 치유가 하필 흉하게 일그러진 나병병자였습니다. 나병환자! 그 절망, 남의 시선, 무너진 인생~일생의 무거운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믿을 수 없는 내 모습! 이렇게 일그러져 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느 날 어디에서인지 병균이 들어와 얼굴도 몸도 마음도 일그러져 있었던 그는 예수님께 치유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어쩌면 영적 나병이 퍼져있는지 모릅니다!
    어느 날 죄라는 병균이 내 마음에 들어와 일그러진 생애, 어두운 기억의 병균이 나를 일그러 뜨릴 수도 있습니다. 분노가, 미움이, 허무가 병균이 되어 관계가 일그러진 생애를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간절합니다.
    주님, 회복되기 원합니다! 다시 웃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기 원합니다. 저를 고쳐주소서!
    나병환자는 질문합니다! 저는 당연히 치유받기를 원합니다! 혹시 주님께서도 원하십니까? 저같은 것도 주님께 가치가 있는 존재입니까? 하찮고 쓸모없는 저도 주님께서 혹시 불쌍히 여기신다면! 저를 고쳐주소서! 믿음과 함께 질문이 있습니다. 주님 제가 치유되기를 원하십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내가 원한다! 네가 치유받아 기뻐하고 웃으며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기를!
     θέλῃς 쎌레스! If you are willing!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Θέλω 쎌로! I am willing! 내가 원한다! 네가 건강해지기를 내가 원한다!


    사랑의 만지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환자들을 직접 만져 치유해주심은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만져주심! ἅπτομαι 햅토마이 Touch! 터치!
    그러고보면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많은 환자들을 친히 만져서 고쳐주셨습니다! 영어로 touch라는 말이 복음서에 28번 나타납니다. 그 만지심은 사랑의 표현이셨습니다! 

    오래전 저는 태능 원자력 병원에서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암으로 사망선고를 받은 한 남자분을 생애 마지막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주무시는 분의 발을 주물렀었습니다 ㅠ 이상하게도 이분이 평생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기대도하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사랑은 무슨!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생애,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라면하는 마음으로 발을 계속 주물렀습니다. 그리고 눈이 마주쳤습니다......

    지난 수요일 저는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생애를 우리 교우님들과 생각했습니다. 그도 결국 때가 되어 하나님께로 돌아갔는데 그 마지막 데쓰베드(임종침상)의 그림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마틴 루터의 초상화를 그렸던 친한 화가 루카스가 임종 직후 방문하여 그린 그림이라서 정확하다고 여겨집니다.    


    누구나 가는 이 길! 이 한 장의 그림! 주님 앞에서 겸손해질 것 같습니다! 
    임종순간의 영혼, 그 영혼을 붙잡아주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면 인생은 얼마나 쓸쓸한 것이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사랑하시기에 탄식하십니다. 
    마가복음 7장 33절, 예수님께서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일대 일로 데리고 가 만져서 touch! 고쳐주시면서 탄식하십니다! 탄식이 곧 사랑이었습니다!
    [막7: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막7: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막7: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ἐστέναξεν 에스네탁센 Jesus sighed deeply
    하나님께 탄식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이제는 행복하게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오 주님!
    그리고 듣게 하시고 말하게 하십니다. 다른 각도에서도 교훈을 찾습니다. 이제는 그 귀로 들을 것만 듣고 이제는 그 입으로 사랑의 말만 하거라! 감사와 찬양만 하거라! 그 입으로!

    마가복음 8장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맹인을 고치시는데 두 번이나 안수해주셨습니다!
    [막8: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막8: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막8: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손을 붙잡고 침을 발라주신 주님! 우리도 기도합니다!
    오 주님! 우리의 눈도 다시 만져주소서! 
    그런데 이 부분에서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두 가지 눈이 있는 것입니다.  
    [막8:23] 눈(眼 eyes ὄμματα 옴마타; 육신의 눈)
    [막8:25] 눈(眼eyes ὀφθαλμοὺς 옵살모스 the mind's eye, 마음의 눈! 영적인 시선!
    그리고 아래 그림을 생각합니다. 맹인은 예수님을 꼭 붙잡고 있습니다! 꼭 붙잡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손을 꼭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내 영혼을 만져 치유하소서! 내 영의 눈을 떠 그 뜨거운 사랑을 보게 하소서! 
    그 주님께서 이 아침 우리를 만져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복음성가 가사처럼!
    ♫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안으시고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도우시고 힘주시는 아버지  
       주는 내 맘을 고치시고 볼 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하시네 내 영혼 새롭게 세우시네

    그래서 우리 '터치'라는 프로그램으로 이 주간 목요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교우님들의 생애가 쉬운 분이 없습니다. 모두가 마음 고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입니다. 걱정 근심은 왜 그렇게 많은지! 우울하고 슬프고 한계를 느끼고 두렵고 염려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앉아만 있는데도 무겁고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많습니다. 생각이 무거워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다시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를 만져주소서!
    그리고 우리가 그 열정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영혼을 구원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그러진 생애를 치유받았고 에바다! 귀와 입이 열렸고 영의 눈도 열렸습니다! 
    그래서 외칩니다! 사명으로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Jesus loves you, so do I!

    말해야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나를 만져주신 것처럼  당신도 만져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애!
    기도하며 가르치고 전도하며 치유하고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 만나기 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내 삶이 간증되게 하소서!
    이번 전도집회 뿐 아니라 평생에 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원합니다!

    ♫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안으시고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도우시고 힘주시는 아버지 주는 내 맘을 고치시고 볼 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하시네 내 영혼 새롭게 세우시네

    • 이준원2019.06.24 14:22


      그런데 이 부분에서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두 가지 눈이 있는 것입니다.

      [막8:23] 눈(眼 eyes ὄμματα 옴마타; 육신의 눈)

      [막8:25] 눈(眼eyes ὀφθαλμοὺς 옵살모스 the mind's eye, 마음의 눈! 영적인 시선!

      특히 영의 눈을 새롭게 떠서 하나님을 바로 바라보고
      내 인생의 미래를 바로 바라보고
      내 자신을 바로 바라보고
      내 이웃의 마음을 바로 바라보는 그 눈!
      그 눈이 치유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를 만져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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