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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우암교회 창립 99주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11개

    "우암교회 창립 99주년! 하나님! 감사합니다!" 살전 1:2~4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그리고 창립주일입니다. 먼저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그 기도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더욱 강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1920년 5월 15일 창립된 우암교회의 창립 99주년을 맞으며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99년의 긴 세월동안 열정, 청춘을 바치고 오직 믿음으로 마음과 재물과 시간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 충성하시고 교회를 세워가신 모든 우암가족들, 특히 엄기현 원로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원로 성도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눈물의 헌신은 하늘에 기록되어 주님께서 기억하시며 약속하신 상급의 면류관으로 갚아주실 것을 믿습니다! 
    100주년 사업일환으로 교회 신규주차장 준공 축하 커팅식을 오후 1시 30분에 가지는데 1억을 깊은 기도로 헌금하신 서봉래권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부채상환을 위한 큰 숙제가 남아있는데 힘을 모아 도와주시면 큰 감사가 될 것입니다. 


     


    창립주일을 흔히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집으로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 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추억이 담긴 교회로!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들을 되살리면서! 우리 우암교회가 내 평생의 아름답고 빛나는 추억과 행복의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주 김영자권사님께서 평소에 기도하시던대로 주무시듯 소천하셨습니다. 늘 예배를 마치면 따님과 함께 인자한 표정으로 저에게 인사하셨지만 사연은 잘몰랐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장에서 아드님 박덕일집사님의 증언으로 뜻깊고 소중했던 권사님의 생애가 되살아났습니다. 아드님이 청소년시절과 청년시절에 찬양단과 청년활동을 할 때 어머니 김영자권사님의 기도가 그렇게 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모든 아름다운 헌신이 되살아났습니다. 그 헌신들이 있어 오늘 우암교회가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모두가 소중하고,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그 모든 우암가족들의 숨겨졌던 열정과 수고는 하늘나라와 모두의 마음에 영원히 남아있는 줄 믿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돌이켜보면 우리 일생에 예수님을 믿은 것보다 더 잘한 일이 없다고 다시 확인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왔기에 내 생애는 뜻깊었습니다. 이보다 더 뜻깊은 일은 없었습니다. 믿음의 세월이 가장 멋졌습니다. 이 세상이란 살아가며 눈에 핏발 세우는 일! 돈 좀 더 벌기 위해서, 좀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그러나 지나면 다 물거품 같은 것! 그러나 믿음은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우리를 우암교회에서 만나게 하시고 또 에벤에셀로 도우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우암교회가 그런 영혼의 보금자리요 안식처요 쉼터요 구원의 문이 되기 원합니다! 

    우암(牛岩)교회; 소 우 바위 암 
    우암(牛岩)교회는 우암동 지역 이름을 따서 소 우牛 바위 암岩자를 씁니다. 그런데 영적인 의미가 큽니다. 성경에는 위대한 소 이야기가 나타납니다. 사무엘상 6:12절을 보면 법궤를 메고 벧세메스로 갔던 소들이 나타납니다. 막 새끼를 나서 젖이 나던 두마리의 소는 새끼들을 생각하며 울었으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법궤를 메고 벧세메스로 끝까지 갔고 마침내 제물이 되었습니다! 그 벧세메스로 가는 소처럼 충성되기를 원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바위 암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바위-암(岩)의 이름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마태 16:16-18)를 들으시며 이름을 베드로라고 다시 불러주셨습니다.
    [마16: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반석岩이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리고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운 것입니다. 그래서 우암교회는 이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따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며 믿음을 지켜가는 교회입니다! 우암교회는 바위라는 이름의 베드로처럼 신앙고백을 지키며 오늘까지 왔습니다! 
    우암교회가 하고 싶은 일을 영어로 생각했습니다.

    U.A.M 우암!


    U- Universal 유니버셜(세계적 교회) 
    청주에서 발원하여 전세계를 품고 향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A-Apostolic 아포스톨릭(사도행전적 교회) 
    초대교회적 성령충만과 사랑과 전도열매가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M- Missionary 미셔너리!(선교적인 교회) 
    국내선교,구제, 해외선교에 힘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암! 하나님의 직지(直指)운동을 이끌어간다!


    우리 교회가 꿈꾸는 것은 청주의 문화전통 직지(直指)를 하나님의 직지(直指)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시대와 역사 속의 비전으로 하나님의 직지 운동을 꿈꿉니다. 청주의 전통을 품고 충북을 복음화시키고 복음으로 강한 청주를 만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두번의 하나님의 손가락이 나타납니다. 다니엘서 5장에는 벨사살 왕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손가락 직지가 있습니다. 시대에 쓰신 글이었습니다. 경고의 글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예수님께서는 땅바닥에 글을 쓰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은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양심에 쓰신 글이었습니다. 우암교회의 사명은 바로 시대와 양심에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말씀의 글을 써가는 일입니다. 거룩한 직지(直指)의 전통을 새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청주를 사랑하셔서 복음의 전진기지로 삼으실 것을 믿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무너지지 않고 일어났다! 예수님 그 이름을 붙잡고!

    데살로니가교회는 사도바울이 잠시 복음을 전했지만 데살로니가의 불량배들 때문에 피신할 수 밖에 없었던 교회였습니다. 사도바울도 피신하여 떠났고 불량배들이 워낙 설치니 이제 데살로니가 교회는 다 사라져버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견뎌내고 버티고 발전해냈습니다. 사도바울은 떠났지만 그들은 오직 예수님 그 이름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교회를 지켜나갔습니다! 바울은 감동했습니다! 당신들은 정말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들입니다! 
    [살전1:2] 우리가 너희 모두를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살전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1: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얼마든지 무너질 수 있는 교회였습니다. 다 초신자들이라서 정착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들은 대단했습니다. 그들은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를 지켜나갔습니다. 그들은 영적자원! 물적자원! 인적자원!을 모아내었습니다. 바울은 감동합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 택하셨구나! 유전자가 달랐습니다! 지역, 성별, 출신, 배경에 관계없이 그들은 서로 존중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각오했습니다. 무너지지 말자! 어떻게 얻은 믿음인데! 함께 마음을 모아 자기 특징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교회를 교회답게 지키고 살려내었습니다! 
    100주년이라해서 다 성장하는가요? 아닙니다. 시험들고 분쟁하다가 사라져버린 교회도 많고 100여년이 넘지만 힘든 교회도 많은데 우암교회는 지금까지 건강한 교회로 발전해왔습니다. 그것이 우암교회의 거룩한 자부심이요, 하나님의 은혜요, 우암의 영적 유전자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희생과 헌신과 거룩한 열정이었다! 이것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 그런 의미에서 기도할 제목도 있습니다. 다음주 장로선거를 합니다. 시험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기도합니다.  
    헌신의 모범이 되고 믿음과 기도와 전도의 모범이 되고 언어의 품격이 있고 남녀교인들의 대표가 되어 우암 교회 발전에 기여할만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시험들지 않도록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고 격려하고 세워주고 서로 상처받지 않는 은혜롭고 감사한 행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이 기간이 자기 성찰의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를 지키고 내 믿음과 품격을 지켜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청주 강물에 병을 띄우면 서울까지 흘러간다! 

    지난주 효도관광 때 충주 탄금대를 방문하며 남한강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그 강물이 경기도 여주를 지나 양수리를 지나 구리를 지나 서울 워커힐로 들어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나 강남과 강북을 적시고 그리고 저 김포쪽으로 나아가 북한까지 마주 보며 임진강과 합류하여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이 신비한 일을! 


    저는 늘 한강이 서울의 강이라고만 생각했고 한강이 어디서왔는지도 몰랐습니다. 그 한강물이 충청도에서 온 물인줄도 몰랐습니다. 충주호의 강물은 강원도의 물을 받아들여 경기도 여주와 양평을 거쳐서 모든 물을 품고 마침내는 서울을 적셔주고 서울을 관통하여 생명의 물을 나누어주고 마침내는 남북을 바라보는 임진강과 합류하여 서해로 빠져나가는데 영적 깨달음이 왔습니다.  물은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법, 이 충청의 물이 경기도를 살려내고 서울을 감싸안아 살려내고 그리고 서해까지 가면서 남북을 함께 살려내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딸이 물었습니다^^ 서울 한강 백주년 기념교회당, 양화진 옆에 살았고 지금도 한강변 마포에 사는 딸이 그러면 아빠가 병에 편지를 써서 넣으면 나한테 흘러와 받을 수 있는 거겠네~ 그렇지! 그렇구나! 나도 생각못했구나! 그런 거였어! 물이 홍수 때가 아니면 한 시간에 1.2km정도 간다고 하는데 며칠 걸리긴 하겠다~ 잘 받아보아라~~^^

     


    그런데 2부 예배때까지 이렇게 설교했는데 2부 예배에 참석하신 김영주장로님께서 청주의 물근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즉 청주 상당산성이 있는 상당산이 한남금북( 한강의 남쪽이요 금강의 북쪽) 정맥이라는 것입니다.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 즉 상당산에 내리는 비가 오른쪽- 동쪽으로 흐르면 미원천을 거치고 창천과 괴산 산막이길의 수로를 통해 충주로 들어가고 충주호로 연결되며 그 남한강 물은 다시 북으로 흘러 서울- 서해로 흘러가니 바로 청주의 상당산이 바로 한남금북의 발원지라는 가르침이셨습니다. 크게 깨닫고 3부 예배때는 고쳤습니다. 나아가 그 상당산에서 남서로 흐르는 물은 무심천으로 흐르고 또 미호천과 연결이 되고 그리고 다시 금강과 연결이 되어 남쪽을 적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상당산이 우암산과 연결이 되어있고 그 우암산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가 우리 우암교회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대오각성(大悟覺醒) 놀라운 깨달음이었습니다. 영적으로 그렇게 되기를! 세계의 중심이 되는 우암교회가 이제 영적인 큰 깨달음을 모든 지역에 나누어줄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 영적 영향력을 우리가 지켜가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우암교회도 99년간 각지에서 합류한 그 모든 물을 품고 그 매력들을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커나가며 갔던 것입니다. 포용의 능력을 가진 교회, 그 어떤 물줄기라도 받아들여 그 매력을 배우고 서로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더욱 발전하는 힘을 가진 교회, 치유와 화해와 하나됨의 넓은 가슴을 가진 교회, 함께 발전하는 교회, 100년 만큼의 넓은 가슴을 가진 교회 모두를 품고 당당하게 함께 백만대군이 되어 역사의 산을 함께 넘는 우암교회! 
    다시 새깁니다.
    우암교회 100년 역사의 어느 시점에 합류했든지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인공입니다. 서로 믿고 사랑하며 거룩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는 보기만 해도 서로 고맙고 감사한 믿음의 동지들입니다. 
    백년 된 가장 젊은 교회! 꿈과 사랑과 소망과 웃음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우암교회! 우암교회에서의 내 일생! 그 아름다웠던 세월, 빛났던 세월은 천국에서 영원히 빛날 줄로 믿습니다!

    서로 축복하십시다! 
    참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은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해처럼 빛날 것입니다!
    [마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해같이 빛나리 복음성가 가사의 핵심은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입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겸손,믿음,충성)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순종이(사랑,찬송,헌신)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핵심가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만일 기억해주신다면 이 한가지! 그 부은 참으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했었어! 이것만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아멘! 아멘!



    • 이준원2019.05.13 14:30


      다시 새깁니다.
      우암교회 100년 역사의 어느 시점에 합류했든지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인공입니다.
      서로 믿고 사랑하며 거룩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는
      보기만 해도 서로 고맙고 감사한 믿음의 동지들입니다.
      백년 된 가장 젊은 교회!
      꿈과 사랑과 소망과 웃음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우암교회!
      우암교회에서의 내 일생! 그 아름다웠던 세월, 빛났던 세월은
      천국에서 영원히 빛날 줄로 믿습니다!

      서로 축복하십시다!

      참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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