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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2019 성회 수요일(聖灰水曜日 Ash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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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성회 수요일 (聖灰 水曜日 Ash Wednesday)


    2019년 성회수요일(聖灰水曜日 Ash Wednesday) 저녁입니다!
    순절이 바로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주님과 함께 드리는 사십일 동안의 기도에 깊은 영성의 체험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해 사순절 기간은 3월 6일(수) 오늘부터 4월 20일(토)까지입니다. 고난주간 마지막 날까지 사순절이고 그리고 다음 4월 21일 부활절의 기쁨의 축제를 드릴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성회 수요일 예배는 흔히 작년의 종려주일에 흔들었던 나뭇가지를 태워 그 재를 이마에 십자가로 긋거나 또는 손등에 십자가로 그으면서 주님의 고난의 은혜를 생각하곤 합니다. 이 흙, 티끌을 뿌리는 예식은 내가 흙으로부터 온 존재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마음을 비우며 영을 새롭게하고 실천을 결단하고자합니다.



    다니엘의 기도가 곧 재를 뒤집어쓰고 베옷을 입은 기도였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은 나의 재판장!”이라는 이름의 뜻을 가졌고 비록 포로로 끌려왔지만 그 천재성을 인정받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벨사살, 다리오, 페르샤의 고레스 왕에 이르기까지 승승장구했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다니엘이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며 마음이 뜨거워져 기도합니다. 기도하는데 금식을 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기도합니다. 회개기도하고 나라를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단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단9: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단9: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사순절은 바로 다니엘처럼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기도했던 그 마음, 그 심정으로 기도하는 절기입니다.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내 자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니엘의 기도를 계속 읽습니다. 굉장히 기도가 깊습니다. 깊은 차원의 기도입니다.
    나를 용서하시고, 나는 공의랄 것도 없으나 오직 긍휼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단9: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단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단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이 간절한 기도는 9장 마지막절 확실한 응답의 선언으로 받아주신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간절한 기도도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할까요? 
    단 9장 19절처럼, 용서하여주소서!를 먼저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무엇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할까요? 
    무엇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할까요? 용서받아야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실입니까? 정말입니까? 
    일반적으로 늘 말합니다. 헌신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했던 세월! 용서해주소서!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우리의 진심이 담겨지기를 원합니다.
    특히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린 다니엘처럼 겸손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베옷과 재! 이 사순절 자기를 낮추신 주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빌립보서 2:7절은 신학적으로도 유명한 구절입니다. 케노시스 기독론이라고 말합니다.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겸허(謙虛-케노시스) 기독론 (헬라어 κένωσις 케노시스 Empty Christology)

    자기를 비운다는 것!
    재를 왜 뿌리는가요? 자신의 존재 본질에 대한 겸손한 인정입니다! 인정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나는 본래 흙이고 이 감정과 사연이 담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다. 이 흙을 사는 동안 너무 많이  깨어졌습니다. 
    거룩한 본질인식입니다. 
    [창3:19]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겸손을 회복하면 하나님께서 다시 품어주시고 사람들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겸손의 힘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너무도 많습니다. 제가 대화를 해보면 가장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들이 발견됩니다. 
    "똑똑하면 좋아하지 않나요?"  (참... 말을 더 하지 않습니다~) 제가 일평생 깊이 배운 것이 있다면 똑똑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결코 똑똑한 사람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많고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바꿔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겸손하면 사랑합니다! 하나님도 사랑하시고 사람들도 사랑합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오 주님! 더욱 겸손하게 하소서!
    물론 이 겸손은 겸손한 척도 아니고 무능한 겸손은 더욱 아닙니다.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진정한 겸손이 있는 영혼의 회복, 주님을 본받고 겸손을 회복하는 절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사순절에 또 기도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것만 해결되어도 인생이 평안해지는 것 한가지! 
    바로 미움을 내려놓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미운 사람을 위하여 자꾸 기도하면 미움이 정복됩니다. 미운 사람보다 미워하고 있는 나 자신을 회개하게 하시는 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순교자 최양업의 마지막 말) 이 세상을 사는 날 동안 우리가 분노의 그릇이 되지말고 하나님 자비의 아들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침내 언젠가는 천국에서 만나 뵙게될 하나님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도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합니까?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했던 것,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했던 것, 그리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내 영혼도 상해있었던 것, 주님 앞에 나아가 치유받고 용서받고 새 힘을 얻기 원합니다! 주님 앞에 다니엘처럼 무릎꿇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비우고 분노를 비우고 미움도 비우고~ 상한 영혼은 치유받기 원합니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 내 영혼을 치료하여 주소서!

    교만을 용서하시고 

    미워했던 것을 용서하시고 헌신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하옵소서! 게을렀던 것을 용서하시고 불평하며 원망했던 것을 용서하옵소서!


     헌신과 결단의 기도를 드립니다.

    한 가지 더, 결단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순절, 감상의 절기만은 아닙니다. 
    성자의 귀한 몸 216장 찬송을 부를 때 흔히 가사를 따라 찬송합니다.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스스로 질문하는데 대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침묵으로 대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대답이 떠오르시기 바랍니다! 꼭 떠오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찬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나 베풀게  하옵소서   
    4.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 이준원2019.03.06 17:55


      사순절, 감상의 절기만은 아닙니다.
      성자의 귀한 몸 216장 찬송을 부를 때 흔히 가사를 따라 찬송합니다.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스스로 질문하는데 대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침묵으로 대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대답이 떠오르시기 바랍니다!

      꼭 떠오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찬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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