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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2019 삼일절! 그 백년의 기도!
    첨부파일 8개

    삼일절! 그 백년의 기도!


    민족과 함께 내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민족 우리 우암교회가 올해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숭고한 그 뜻과 그 정신을 받들고 기리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지난 삼일절에는 교단의 교우님들과 함께 육거리 시장 부근을 행진했습니다. 100년전 만세 행진이 있었던 곳이었고 만세 광장이 있었습니다. 옛 자유극장과 우시장이 있던 곳에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민족과 함께, 역사와 함께 왔던 세월을 기억하며 만세를 불렀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만세! 만세! / 평화 통일 만세! 만세! 만세! / 복음 통일 만세! 만세! 만세!




    <삼일 운동의 기록>


    나중 일본측이 보고한 결과에 따르면 3.1운동 이후 전국을 휩쓴 시위 집회 회수 1,542회, 참가인원수 2백 2만3 천명, 사망자수 7,509명, 부상자 1만 5,961명, 검거자 5만 2,770명, 불탄 교회 47개소, 학교 2개교, 민가 715채 라고 일본측 기록에 보고되어 있습니다. 

    기독교회가 그만큼 많이 불탔다는 것은 기독교가 당시 3.1운동을 이끌고 가는 힘이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모든 집안도 기독교 집안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소녀 유관순 열사님의 기도가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3.1절 거사를 앞 둔 시간에 드렸다고 하는 기도입니다.


    “오 하나님, 이제 시간이 임박했습니다. 원수 왜(倭)를 물리쳐 주시고 이 땅에 자유와 독립을 주소서. 내일 거사할 각 대표들에게 더욱 용기와 힘을 주시고 이 민족의 행복한 땅이 되게 하소서. 주여, 이 소녀에게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고 감옥에서 무서운 고난을 겪으며 드렸다고 하는 기도입니다.

    유관순열사가 체포되었던 4월 1일의 아우내 장터의 시위에서 아버지 유중권은 일제에 잡혀가는 유관순을 보호하려다가 일경의 총칼에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그 뒤를 따르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어머니 이소제여사도 일경의 총격에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그날 수십명이 아우내 장터에서 목숨을 조국을 위해 바쳤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끌려가 고문을 받던 유관순 열사가 드렸다는 기도입니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기독교는 국경이 없지만 기독교인에게는 조국이 있습니다!

    모세도 바울도 예수님도 조국을 사랑하셨습니다! 함께 아파하셨습니다.


    [ 충북 청주의 기록 ]

    삼일 운동을 위해 유관순열사가 청주와 진천을 방문했고 3월 2일 청주에서 268매의 독립선언서가 발견되고 청주농고 학생들의 운동이 있었습니다. 이 시기 청주와 괴산이 16회로 가장 많은 만세운동을 했고 충북과 청주의 많은 곳에서 독립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독립선언서 33인 중 대표인 손병희 선생이 청주 청원 출신이었고 33인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고 충북 출신이 6명이었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의 독립선언 대표는 아래와 같은 6명입니다.
    ▶의암(義庵) 손병희(孫秉熙 1861-1922),

    우당(憂堂) 권동진(權東鎭 1861-1947),

    청암(淸庵) 권병덕(權秉悳 1867-1944),

    동오(東吾) 신홍식목사(申洪植 1872-1937),

    은재(殷哉) 신석구목사(申錫九 1875-1950),

    청오 정춘수목사 (鄭春洙1875~1951)

    6명 중 목사님이 세 분입니다. 



    이 중 신석구(申錫九)목사님의 고백을 묵상합니다. 신목사님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금관리에서 출생했는데 아주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청주로 나와 전당포  일도 하다가 나중 신학을 하게 되고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신목사님이 3.1 운동에 참여하려고하자 사람들이 말렸습니다. 아직 그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석구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나는 독립운동을 거두려함이 아니요 독립을 심으려 들어가노라!”

    그리고 정말 그는 독립운동을 심기 위해 땅에 떨어져 죽은 밀알이 되었습니다.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민족을 살렸습니다! 신목사니은 훗날 교계 지도자로서 공산당의 평양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1950년 10월 10일 공산당에 의해 순교하셨습니다!

    숭고한 정신들의 거룩한 피가 있어, 대한민국이 그래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런 순교자들의 피가 있었는데, 그런데 한가지 생각합니다. 진정한 독립은 과연 이루어졌나요? 진정한 독립?

    이번 만세행진을 하는데 한목사님이 늦게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나름 유머입니다^^

    “아직도 독립이 되지 않았다해서 급히 달려왔습니다!”


    아직도 독립이 되지 않았다 해서^^ ㅠ

    오늘 본문 스가랴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70년만에 돌아왔으나, 아직 완전 회복이 되지 않아서 힘든 상황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귀국했지만 해방되었다고 했지만 아직도 어려웠습니다.

    오죽하면 통역을 맡아 수고하던 여호와의 천사가 통역하다말고 여호와께 여쭙니다!

    언제까지? 언제까지!


    [슥1:12]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십니다!

    [슥1: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그리고 16,17절에서 다시 새로운 소망을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예루살렘에 돌아왔다고 강조하시고 다시라는 말씀을 여러번 하시면서 이제 새로운 건축, 먹줄- 청사진을 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위로하시고 소망을 제시하십니다!
    [슥1: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슥1:17]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기도했습니다! 백년동안 기도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왜 이토록 고단했을까요!

    아직도 눈물이 나는 세월들! 분단의 아픔! 분열의 아픔이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아직도 남북 분단의 조국이며 정치권은 분열되어있고 동과 서가 분열되어 있고 정치, 경제, 사회, 법조, 언론 문제가 가슴을 울컥하게 합니다. 혈맹 미국이 왜 저러는지 우리가 식민지가 되었나 분노가 치밀 때가 있습니다! 크게 외치고 싶은 충동도 있습니다!


    분노를 승화시켜 진짜 애국을 찾아내고 싶다!

    그런데 분노를 애써 승화시키고 싶습니다!

    감상적 싸구려 애국이 아니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의로운 분노는 목표를 이루기도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분노는 분노입니다.

    한때 저는 정치적 신념으로 흥분하여 치열하게 논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입을 다물게 되었습니다!

    분노와 꾸짖음으로는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배웠기 때문이었습니다! 논쟁에 이겨도 그는 결코 내 사람이 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분노는 결코 꺼지지 않아 언젠가 폭발했습니다!

    제 자신 스스로 긴 세월 길들여진 그 적개심과 분노와 증오의 프레임을 벗어나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만일 제가 이것을 극복하고 넘지 못했더라면 지금 저는 아직도 치유받아야할 대상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피해의식과 욕구불만을 자기의 의義로 거짓과장하는 일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깊이 깨닫고 입을 다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분노를 넘어 영혼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사랑의 감동만이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 그리스도 없는, 믿음과 사랑이 없는 애국 운동, 정치운동이 결국 권력 야심과 자기 과시로 변질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생각합니다!

    정말 나의 애국신앙, 구국신앙에는 희생정신이 있었던 것인가? 영혼 사랑이 있었던 것인가! 반발감과 증오과 적개심이 속 깊은 곳에 그대로 숨어 있었을 뿐이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어쩌면 말만 똑똑했고 자기 희생의 진실성은 없었기에 나도 변하지 않았고 그들도 변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을까!


    널리 알려진 깊은 기도문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 중년이 되었을 때, 나는 내 이웃들과 가족들을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지금 나는 내 자신을 변화시켜달라고 기도한다. 만일 처음부터 내 자신이 먼저 변화되기를 기도했다면 가정과 세상, 그리고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다!”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합니다!

    습관화된 분노나 적개심이 아니라 사랑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것을 믿어야합니다!
    김수영 시인의 알려진 시가 있습니다.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노하는가?”

    나라와 민족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못하고, 관심도 없으면서 음식점 가서 갈비탕에 고기가 적다는 것에만 분노하는 나!
    나는 왜 큰 일은 피하고 희생은 하지 않고 늘 내 기분 얘기, 내 감정 얘기, 떡을 내게만 안줬다는 것에만 아우성치는가! 왜 나는 늘 못마땅한 교인만 보이고 늘 나를 안 알아준다고 섭섭해하고 늘 비판만 하는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전에 나를 변화시킵시다!

    그래야 진정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거룩한 열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열사(烈士)! 烈 매울 열(렬), 세찰 열(렬)
    ㉠맵다 ㉡세차다 ㉢강하다 ㉣빛나다 ㉤불사르다 ㉥아름답다 ㉦밝다 ㉧ 편오(5명의 대오)

    나를 불살라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열사입니다!

    그 희생의 뜨거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열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런 의미에서는 목숨을 던진 거룩한 열사였습니다! 희생이 있고 사랑이 있고 그리고 대오를 이뤄 함께 갔습니다!

    이번 수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랑을 본받아 나도 힘쓰는 열사적 결단이 있기를 원합니다!
    지금 내 삶이 어렵습니까? 그러나 내 감정에만 빠져있지 말고 눈을 크게 들어 하나님의 일을 이제는 감당해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좀 보람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를 책임지고 치유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리고 아주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애국이요 선교하고 전도하고 구제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이 사랑의 작은 실천을 결단하십시다!

    지난 번 목장축제 때 서로 함께 있었던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더 자주, 더 많이 기회를 가져야겠습니다!

    이런 고백도 서로 하셨답니다.

    "평생을 주일마다 만나는데 이름도 잘몰라서 죄송하고 깊은 대화도 못나눠 죄송합니다~~ "

    깨달았습니다. 아, 많은 분들이 이런 것을 기다리고 계셨구나! 더 사랑하기를 원하셨구나!

    이번 주부터 전도단이 시작됩니다! 다음 주는 3-40대 우암의 미래, next Generation을 위한 축제가 있습니다! 지역 미자립 교회를 돕습니다!

    그 일이 애국입니다. 내가 정말 변해야 시작되는 애국입니다.

    우리는 유관순열사처럼 목숨을 바치는 애국자는 못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나! 내 삶의 현장에서 살아있는 순교적 각오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합니다!




    이 석유상자을 볼 때마다 울컥!합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러나!

    분노하지 않으려 애씁니다! 그리고 다시 결심합니다! 충성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이 민족을 위하여! 우리도 성도들처럼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1.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 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2. 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 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3. 성도의 신앙 본받아 원수도 사랑하겠네 인자한 언어 행실로 이 신앙 전파하리라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아멘  


    • 이준원2019.03.03 20:44



      지금 내 삶이 어렵습니까?
      그러나 내 감정에만 빠져있지 말고 눈을 크게 들어 하나님의 일을 이제는 감당해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좀 보람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를 책임지고 치유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리고 아주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애국이요 선교하고 전도하고 구제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이 사랑의 작은 실천을 결단하십시다!

      그 일이 애국입니다. 내가 정말 변해야 시작되는 애국입니다.

      우리는 유관순열사처럼 목숨을 바치는 애국자는 못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나! 내 삶의 현장에서 살아있는 순교적 각오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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