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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포도원 농부- 하나님께 도전하다!
    첨부파일 3개

    주인을 거부한 종들! 반항적 소유욕, 그 욕심!




    [막12: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막12: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막12: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막12: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막12: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막12: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막12: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막12: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막12: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막12: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막12: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막12: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신분身分을 잊고 본분本分을 잃다!


    오늘 본문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입니다. 고난주간 화요일에 선포된 말씀으로 여깁니다. 이 주간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에 대한 예언적 선포입니다.

    내용은 잘 아는 바와 같이 농부들이 세로 받은 그 포도원의 소출을 드리기를 거부하고 그 소출을 받으러 온 종들을 죽이고 마침내는 주인의 아들까지 죽였다가 진멸을 당하게 된다는 예언 비유입니다. 즉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했지만 인간들- 특히 무엇보다 종교지도자들이 자기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그 아들의 오심을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고  믿지 않음으로서 하나님의 요구를 거부했다는 것이 핵심내용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하지 않았고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로서는 변명도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하지 못한 것은 그들이 생각했던 메시야 상과 달랐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깊이 묵상할수록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았던 것은 그들이 단순히 믿을 수 없어서 그랬던 실수가 아니라 종교 권력 지도자들이 가진 근본적인 무서운 내면의 어두움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내면 속에도 도사리고 있는 무서운 무신론적 어두움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직분을 맡았지만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서 일했는데 스스로 교회의 주인이 되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구원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성전 안에 있는 무신론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소유하고 싶었던 것은 하나님과 같은 권력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필요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할 뿐이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과 그들의 어두운 내면과의 정면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섬긴다는 형식으로 실제로는 내면 자아의 만족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그 내면의 충동이 그들을 종교직업인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그 권세, 그 유산을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막12: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막12: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욕심 때문에 신분을 잊고 본분을 잃어버리다!

    죄의 본질은 욕망입니다!

    본질적으로 인간들은 주인을 거부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인간이 생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인정할 때 그는 신앙인이지만 그 하나님을 거부할 때 그는 악한 농부가 됩니다. 주인을 인정할 때 신앙인이 되고 주인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는 그 철학과 인생관, 그의 생각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신앙인과 비신앙인을 가르는 구분이 되고 신앙인 중에서도 종교적 형식주의자와 참신앙인을 구분하는 척도가 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해도 자기들의 권위를 내놓기 싫었을지 모릅니다. 내 것인데 하나님께 빼앗기기 싫었을 수 있습니다. 내것인데 하나님께 양보하기 싫었을 수 있습니다. 내 기득권을 놓기 싫었을 수 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있다고하나 하나님 핑계로 자기들이 주인이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렵습니다. 우리는 그들은 아닌가~!!!


    다시 본분을 확인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 한시적으로 세()로 받은 것입니다.

    () ἐξέδετο let out, rent

    그것을 기억하느냐 잊어버리느냐에 근본적인 신앙인의 태도와 자세의 진실성이 나타납니다.

    내 목숨도 재산도 능력도 가치도 경험도 재력도 체력도 학식도 미모도 언변도.... 모든 것이 잠시 세로 얻은 것 뿐입니다.

    나는 세로 얻은 생명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자기 인식입니다. 그것이 내 신분입니다.

    그 신분을 가진 자의 본분은 소작을 바치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기대는 그 소출입니다. 생을 얼마나 보람있게 살고있느냐를 알고 싶어하시고 기대하시고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악한 종들의 관심은 소출이 아니라 소유였습니다.

    그 포도원이 누구의 것이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의 것을 빼앗아 내것으로 소유하고 확인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 결과는 무서운 심판이었습니다!


    그 소유욕!

    모든 악이 욕심으로부터 왔습니다.

    우리 인간 내면의 속성에  하나님보다 앞서고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하나님을 내어몰고자 하는 내면의 욕망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나타난 아담과 하와의 욕심이 그러했습니다!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그들은 하나님 자리에 앉고 싶었습니다!

    무섭고 예리한 지적으로 받아들여야합니다. 그들에게 사실 하나님은 필요없었습니다. 다만 당신의 이름을 좀 이용하겠다~ 내 욕심을 위해!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욕심에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잃고 자신도 잃었습니다.


    "나를 버려야 하나님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면서 하나님을 안다고,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이 구원을 받아야 할 자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래 교회 다니는 분들 중에서도 스스로 착각하고 있을 뿐 이것이 정확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다시 믿어야합니다.

    스스로 점검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교회의 주인이 되어 예수님을 거부하고 있는 종교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기만의 권력을 교회에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인생도 내가 주인이 되어 하나님을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는 정말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고있는지? 언제든지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있는지? 언제든지 드릴 준비가 되어있는지?


    하나님께서 기대하는 것은 아주 분명하십니다.
    우리에게 포도원을 맡기셨습니다.

    가정도 포도원이고, 나의 직장도 교회도 직분도 우리에게 세()로 주신 포도원입니다.

    나의 재정도 건강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이며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잠시 세()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드리기 원합니다.

     

      

    • 이준원2019.02.04 16:24


      세貰로 받은 한시적 내 인생!
      신분身分을 잊고 본분本分을 잃지 않기를!

      나를 버려야 하나님을 얻음을 잊지 않기를!
      내가 맺어야하고 드려야할 열매를 잊지 않기를!

      주님!
      우리를 도우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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