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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바디매오- 명예를 되찾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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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의 마지막 날 1월 31일(목)

    소리 소리를 질렀던 맹인 거지 바디매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이르셨을 때 맹인 거지, 맹인인데 거지인 바디매오를 만납니다.

    [막10: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막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누가복음 18장은 같은 기사인데 바디매오라는 이름이 없습니다. 마가복음은 의도를 가지고 이 이름을 기록한 듯 합니다. 바디매오 Βαρτίμαιος 는 디매오의 아들이라는 뜻인데 디매오 Τιμαῖος는 '존귀하다, 명예롭다'는 뜻입니다. 바Βαρ는 누구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바디매오의 아버지는 이름만으로 추측한다면 고귀하고 명예로운 분이었는데 바디매오는 맹인이 되었고 그리고 거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는 맹인 거지 신세지만 언젠가 반드시 다시 디매오가 되고 싶은 열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디매오는 꿈을 버리지 않았고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고 소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라는 이름을 전해준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랬기에 그는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씀을 듣고 큰소리로 외치고 또 외친 것이었습니다.

    바디매오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해주었던 사람! 또한 큰 역할을 한 것이었습니다!

    [롬10: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10: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기적의 길을 인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바디매오가 외쳤던 부르짖음은 교회사에서 가장 유명한 예수 기도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예수 기도 Jesus Prayer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Jesus! Have Mercy on Me!

    길고도 긴 세월, 이 기도는 모든 기도의 기준이 되었고 응답기도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복음서에만 11번 나타납니다. 바디매오 말고도 복음서의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했고 이 기도를 드린 사람들은 다 응답을 받았습니다.

    [마9: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마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마17: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마20:30]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눅17:13]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눅18:38]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예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한 사람은 모두 응답을 받고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바디매오는 주변 사람들이 조용히하라고말하자 더욱 더 소리를 지릅니다.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가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늘 부르짖는 것은 아니래도 인생에 부르짖어 기도하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지 않으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가 있었고 또 그럴 때가 옵니다. 그때는! 그때는! 크게 입을 열어 목청을 다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시편에도 네 입을 크게 열라고 가르치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시81:10]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또한 복음서에서는 ‘소리 질러’ 도 많이 나타나는데 소리지른 사람들은 다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머물러 서셔서 그를 부르셨다!


    그 소리를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부르십니다.

    부르라, 부르며, 부르신다! 부름이라는 단어가 49절에 세번이나 나타납니다!

    부르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 사랑이 있습니다!

    [Mark10:49] Jesus stopped and said, "Call him." So they called to the blind man, "Cheer up! On your feet! He's calling you." Mark10:50 Throwing his cloak aside, he jumped to his feet and came to Jesus.


    [막10: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막10: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막10: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맹인은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납니다.

    겉옷을 내버렸습니다. 그 아까운 옷을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뛰어 일어났을까요?

    어떻게 예수님께 나아왔을까요!

    이 부분은 한 문장 한 문장이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마음을 확인하십니다!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당연히 눈을 뜨는 것을 원하지 않겠느냐구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도 이미 그런 꿈을 잃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하십니다. 맹인은 망설임없이 대답합니다.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다른 맹인들처럼 눈에 침을 발라주거나 안수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이미 그럴 필요가 없이 맹인의 믿음은 충만해 있었습니다.

    그 놀라운 믿음을 예수님께서는 보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아무리 고쳐주려고 하셔도 그 믿음이 연합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는데, 그 맹인의 믿음은 예수님의 사랑과 일치하는 뜨거운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자 맹인은 곧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눈으로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가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그런데, 맹인은 가라고 했는데 가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다른 곳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길에서 따르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다 나았다고 개인의 부귀영화를 꿈꾸지 않았습니다. 그냥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그 길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 길은 십자가를 향한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는 그 길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자신의 길을 “가라"(Go your way) 고 했지 그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갔습니다. 그는 “길가에”(along the way) 앉았다가 이제는 “길에서"(on the way)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은 이 맹인의 이름을 기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매오! 그는 명예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과연 귀하게 바디매오는 치유받아 자기 집으로 빨리 돌아가지 않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의 길을 예수님과 동행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오늘 바디매오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과정을 마음에 새깁니다.

    눈을 보지 못했던 그,

    소리 소리를 질러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던 그,

    그를 부르신 예수님,

    그가 던져버린 겉옷,

    눈을 떠 보게된 새로운 세상!

    그리고 그 눈으로 보게 된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을 따랐던 그의 결단!

    우리의 결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 이준원2019.01.31 17:10

      바디매오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과정을 마음에 새깁니다.

      눈을 보지 못했던 그,

      소리 소리를 질러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던 그,

      그를 부르신 예수님,

      그가 던져버린 겉옷,

      눈을 떠 보게된 새로운 세상!

      그리고 그 눈으로 보게 된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을 따랐던 그의 결단!

      우리의 결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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