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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사실은 우리도 평생 이해하지 못하고 산다!
    첨부파일 2개

    1월 30일(수) 마가복음 10:32-45

    신앙의 본질은 행복인가? 십자가인가?




    예수님께서 힘차게 앞장 서서 가시다!


    예수님께서는 그 죽음의 길, 고난의 길, 예루살렘을 향한 길을 앞장 서서 힘차게 걸어가시는데 제자들은 지금 놀라고 당황하고 파악이 안되어 두려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불러 당할 일,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막10: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막10: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막10: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이 길, 고난과 죽음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구출하는 구원의 길을 아직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찌 제자들 뿐이겠습니까?

    사실은 우리도 평생 이해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교회 생활을 합니다.

    이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증거가 바로 야고보와 요한의 자리 청탁 발언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이것을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나아와 간청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베대의 아들들이요 또 살로메의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의 친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여동생이었고 그래서 친척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는 이모가 되는 셈입니다. 그러니 친척간의 청탁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요한은 유난히 예수님과 친분있음을 과시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막10: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막10: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막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막10: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막10: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막10: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

    야고보와 요한은 지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면 왕이 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제자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전에 먼저 그 자리를 선점하려고 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으러 앞서 가시는데 제자들은 한 자리 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가 크냐” 하는 논쟁으로 길에서 논쟁을 하면서 날카롭게 대립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막9: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막9: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그런데 예수님께서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내가 마실 잔을 마실 수 있는지 내가 받을 세례를 받을 수 있는지 물으십니다. 아무 생각도 없는 야고보와 요한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야고보는 가장 먼저 죽었습니다! 그 약속은 하늘 나라로 이어졌습니다!

    [행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행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행12: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야고보는 12제자 중에서 가장 먼저 칼로 순교당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그 뒤로 나타나는 야고보는 이 야고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동생으로 알려진 야고보입니다. 그 동생 야고보가 쓴 책이 야고보서입니다.

    전승에 따르면 요한의 형 야고보는 죽기 전 복음을 활발히 전했는데 그 당시 땅끝으로 생각했던 스페인(서바나)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800km)는 바로 이 야고보 성 야고보= 산티아고가 걸었던 그 길로 알려졌고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순례의 길이 되었습니다. 그후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헤롯에 의해 참수당하고 야고보의 제자들이 그 시신을 야고보가 복음을 전했던 스페인으로 도로 보냈다는 전승으로 지금 스페인의 땅끝에는 이 야고보를 기념하는 큰 교회당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그는 정말 예수님의 오른편에 앉을만한 큰 일을 감당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때만 해도 야고보는 세상적 의미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기를 원한 것이지 제일 먼저 참수당해 죽는 것은 상상도 못했을지 모릅니다!

    사실은 야고보와 요한만이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똑같았습니다.

    자기들도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었습니다.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막10: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불러 가르치십니다!

    [막10: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막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막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너희들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이방인들,권력 부리기 좋아하고 과시하기 좋아하고 높은 자리 좋아하는 이방인들, 세상사람들과 똑 같으냐! 그건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들 아니냐!

    예수님께서 깨닫기를 원하셔서 말씀하십니다!

    [막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는 좀 달라야되지 않겠느냐! 뭔가 좀 달라야되지 않겠느냐!? 너희가 세상 사람과 똑같아지면 도대체 뭘 훈련받은 것이고 뭘 배운 것이냐!

    주님께서 물으십니다! 너희는 달라야된다! 원하십니다!

    여기에서 섬기는 자는 디아코노스입니다. minister= 디아코노스의 원 뜻은 먼지를 뚫고 빛을 밝힌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집사들을 디컨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신앙인은 어려움을 이기고 빛을 밝히는 사람들입니다.

    여기에서 종은 둘로스를 말합니다. 둘로스는 원래 묶여있다는 뜻입니다.

    명예나 욕심에 묶인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람에 매여있는 것을 말합니다. 은혜에 묶여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탁하십니다.

    디아코노스가 되고 둘로스로 살아라!

    그리고 중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이 교회에서 대신 인정받고 보상받고 사람들이 알아주는 일에 집착하기 쉽습니다. 세상에서 못가진 것들을 교회에서라도 가지려고 보상받으려고하면, 자칫 이 병에 걸리면 참으로 벗어나기 어려워집니다. 마음이 부패해지기 시작합니다!

    교회에서 자기 알아달라고 늘 이익을 찾아보려고 바둥거리는 동안 신앙은 변질되고 교회생활은 세상바닥과 같아집니다.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얻었다 하겠습니까?

    [딤전6: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그런데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것인가요?

    진실로?

    교계가 그러한가요?

    나는?

    혹시 교묘하게,안그런척 하면서 자기 자신의 자아의 권세를 부들부들 떨면서 지켜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합니다.

    평생의 싸움이 내게 있습니다!

    평생의 고민이 있습니다!

    이 생각과 싸워 이기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그 거룩한 십자가를 지는 생애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19.01.30 06:16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이 교회에서 대신 인정받고 보상받고
      사람들이 알아주는 일에 집착하기 쉽습니다.
      세상에서 못가진 것들을 교회에서라도 가지려고 보상받으려고 하면,
      자칫 이 병에 걸리면 참으로 벗어나기 어려워집니다.
      마음이 부패해지기 시작합니다!
      교회에서 자기 알아달라고 늘 이익을 찾아보려고 바둥거리는 동안
      신앙은 변질되고 교회생활은 세상바닥과 같아집니다.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얻었다 하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것인가요?

      평생의 싸움이 내게 있습니다!

      평생의 고민이 있습니다!

      이 생각과 싸워 이기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그 거룩한 십자가를 지는 생애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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