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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갈렙 כָּלֵ֖ב 칼레브 Caleb 충견(忠犬)의 충성(忠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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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렙  כָּלֵ֖ב 칼레브 Caleb 충견(忠犬)의 충성(忠誠)으로!


    음력설 지난 후부터 올해를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라고 부릅니다. 60년만의 황금개띠라고 해서 이 설교도 60년만에 한번할 것 같아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라는 말이 낯설어서 언제부터 왠 황금? 그랬더니 무술의 무(茂) 자(字)가 원래 흙을 상징하는데 노란색이니까 이왕이면 황금이라고 이름붙였다고합니다! ㅋ 해석 좋습니다! 그렇죠! 이왕 노란색이면 굳이 흙이라고 할 것 있나요? 황금이라고 하면 좋죠! 빛나면 좋죠^^ 황금개띠 좋습니다!


     

    그런데 한문을 살펴보니 무술(戊戌)은 그렇잖아도 좋은 뜻이었습니다.

    무(茂)도 흙이라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란, 무성하다, 우거지다 의 원한문 뜻이 있었습니다. 좋지않습니까? 올 한해 더욱 우거지고 무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술(戌)이라는 단어는 더 복음적입니다. 개(견犬=Dog)라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놀라운 복음적 뜻이 함께 있었습니다!  온기(溫氣),정성(精誠), 마름질하다, 아름답다, 가엾게 여기다. 오! 세상에 이렇게 복음적일 수가! 너무 좋습니다! 올 한해 이렇게 살면 좋겠습니다!


    무(茂)= 흙, 무성한, 우거진 

    술(戌)=개(견犬=Dog) 온기(溫氣),정성(精誠), 마름질하다, 아름답다, 가엾게 여기다.


    그런데, 성경에도 이 충견(忠犬), 개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갈렙이었습니다.

    갈렙 כָּלֵ֖ב 칼레브 (영어) Caleb 케일럽; 이름의 뜻= 개(犬 Dog)



    개? 멍멍이?

    왜 사람 이름이 하필 멍뭉이?
    갈렙은 누구입니까?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습니다.

    애굽에서 태어나 살다가 믿음을 가지게 되고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함께 나온 사람이었습니다. 나중 유다지파가 되어 75,600명 유다지파의 대표로 뽑혀 에브라임 지파인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정탐한 12명의 정탐꾼 중에 하나였습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40년간 모세를 곁에서 섬긴 사람이었습니다.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하실 때에 - 생각이 안바뀌면 죽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형벌을 이겨내고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유이한 두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갈렙- 개일까요?

    연구에 따르면 여분네의 아들이요 그니스(그나스)사람인 갈렙은 유대민족 순혈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은 그니스 족속이 가나안 족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6장에서는 그니스(그나스) 족속은 에서(에돔) 계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아들의 이름을 갈렙-개라고 지었을까요?

    아버지 여분네가 지어준 이름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아버지의 이름의 뜻은? 돌아섰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섰다라는 의미라고 이해합니다.

     여분네 יְפֻנֶּֽה 예푸네 Jephunneh = (하나님께로)  '돌아서다 TURN AWAY'

     아하!~ 추측의 힘을 빌어 생각합니다.

    그들 여분에 가문은 애굽땅에서 이스라엘이 믿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전도한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와 감동적인 간증의 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여분네 가문은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유다지파의 결단도 주목하고 싶습니다.

    유다지파는 12지파 중 가장 강하고 큰 지파였습니다. 다윗왕의 지파요 육신으로 따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지파입니다. 그런데 유다지파는 텃세부리지 않고 여분네-갈렙 가문을 같은 유다지파로 영입했습니다. 품었습니다. 

    당신도 주인공, 우리는 하나! 그렇게 품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다 애굽의 노예들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언젠가 가나안으로 갈 것이요! 돌아갈 것이요, 당신은 이제 유다지파가 되었으니 하기 나름이오! 최선을 다해보시오! 아마 격려했던 것 같습니다.


    여분네는 그 은혜를 기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을 개라고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여분네 가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개처럼 낮은 신분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자녀가 되었으니 이제는 개처럼, 충견처럼 충성하기 원한다는 각오로 갈렙의 이름을 지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성하겠습니다! 그래서 아들 이름이 갈렙이 되었습니다!


    개를 길러보셨나요? ^^
    개의 특징은 충성입니다! 개를 기르고 고양이도 길렀는데 개는 역시 충성입니다. 주인 밖에 모릅니다. 발로 차도 도로 돌아옵니다. 고양이는 좀 냉정합니다.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마음도 잘 안줍니다. 떠나기도 자유롭습니다. 제가 성장기에 개의 성격을 닮았는지 좀 모자라서 정도 많고 하다보니 울기도 잘하고 좀 촌스럽고 구질구질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과로 변신하기를 원했습니다. 고급스럽고 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앗쌀하고^^ 쉬크하고 엣지있고^^ 자존심강하고... 모양 빠지지 않고, 그래서 고양이 흉내를 좀 냈는데, 너무 고양이ㅠ가 되었습니다. 멋은 있는데 별로 따뜻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개의 다정함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때 개를 길렀는데, 그게 이상한게 백인개, 흑인개, 우리 개가 있으면 좀 미안했습니다. 우리집 멍뭉아, 주인 잘못 만나서 너도 스트레스받지? 너도 캐딜락 있는 백인집 캐딜락에 입양되고 싶지, 주인이 부끄럽지? 자전거 털털 타고다니는 주인이 속으로 좀 부끄럽지? 그래도 그 멍멍이는 오직 우리애들만 따라다녔습니다. 감동적인 개였습니다! 정이 많았습니다. 그뒤로도 개를 좀 길렀는데 사별이 너무 슬퍼 그뒤로는 안기릅니다! 정을 주는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 사람들에게 줄 정도 부족한데 ㅠ




    갈렙은 충성심이 넘치는 충견이었습니다!

    오직 한맘! 내 하나님께 충성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니은 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며 충성의 생애를 살았습니다. 오직 한 맘 주 위해! 한평생 주만 모시고 충성하며 살았습니다! 
    갈렙은 오직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했다고 여러번 스스로 고백합니다!

    내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 하나님!
    [수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내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갈렙신앙의 투철함과 확고함을 생각합니다. 갈렙에게 하나님은 모세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바로 나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목사님의 하나님 뿐만 아니라 장로님이나 권사님만의 하나님이 아니시라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약점이 많고 단점이 많아도 하나님은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나를 버리지 마시고 영원토록 떠나지 마시옵소서!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시옵소서!



    갈렙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았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놀라운 일을 이루어냈지만 우두머리가 되려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유다지파의 핵심 땅이요 나중 다윗왕의 기업이 된 헤브론을 차지하여 다윗왕과 예수 그리스도의 지파 유다지파의 핵심 땅을 지켜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억지로 나를 알아달라, 인정해달라 피곤하고 시끄럽게 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인정과 존경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수14: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수14: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음이라


    갈렙에게는 충견의 충성이 있었습니다!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용맹하고 귀가 밝고 후각이 뛰어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개의 청력은 인간의 8배라고 합니다. 갈렙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청각이 발달되어있고 주인되신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쏟을 각오가 되어있었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훗날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 각 지파들이 서로 비옥하고 좋은 땅을 차지하려고 마음을 쓸 때 그는 참 당당했습니다. 나 85세밖에 안됐지만 건강하니,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곳, 그 산지를 내게 주소서! 40년전 주께서 말씀하신 그 땅, 아직도 이루지 못한 것! 내가 이루어내겠습니다!라고 당당하게 고백합니다.

    민수기 14:24절에는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주신 축복- 축복은 동시에 사명이었습니다. 그 땅을 주시겠다는 축복의 사명이 나타납니다.

    [민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그런데, 사실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85세가 된 젋은 갈렙은 당당하게 말합니다.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그 산지를 내게 주소서! 아직도 이루지 못한 꿈!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완결하고 싶습니다!


    그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그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우리를 하나님께서 우암교회로 불러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 많았던 세월과 시간과 재능과 능력을 무엇을 위해 사용했나를 생각합니다!
    이젠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남은 모든 에너지와 시간과 능력과 마음을 쏟기 원합니다!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이 세상 사람 날몰라줘도 뒤돌아서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어내기를 원합니다!

    사명을 아십니까?
    또한 우리의 영원한 사명- 전도- 영혼 사랑을 생각합니다!


    전도 잘하시는 분을 기억합니다. 그분은 불교신자를 만나면 그렇게 얘기합니다. 부처님도 존경받을만한 좋은 분이시겠지만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시고 영혼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은 아니시잖아요, 공자,맹자도 존경하지만 하나님으로 믿는 것은 아니잖아요, 영원하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세요~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셔요~ 그러면 이상하게도 반발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그분에게서 진실과 사랑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일들이 많습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친절하고 따뜻하고 서먹서먹하지 않고 언제 와도 마음이 평안한 사랑이 넘치는 우암교회로 만들어가기 원합니다. 식당밥 어색하지 않게 도와주기 바랍니다. 나아가 청주 복음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구제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100주년 부흥의 꿈을 함께 이루어가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힘든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져야할 십자가임을 기억합시다.

    목회 초창기 우는 소리, 엄살도 종종 했습니다.

    목회자도 고독하고 힘든 순간이 있어요 엄살부리면, 그렇게 부드럽지만 엄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힘드시죠, 그런데 어쩌면 그것은 목사님 홀로 지실 수 밖에 없는 십자가인줄 압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니 힘내세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그때마다 아! 깨우침이 왔습니다! 그래, 누구나 자기가 질 수 밖에 없는 자신만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데... 가정에서 일터에서 삶의 현장에서 나홀로 져야하는 십자가, 내가 질 수밖에 없는 십자가를 누구나 지고 살아가는 것인데 괜히 엄살부렸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데!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각자 배당되어 가정에서 일터에서 모든 만남에서 힘겹지만 그러나 기쁨으로 지고 가는 십자가! 나도 기쁜 마음으로 지고 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그렇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침, 내게 주신 사명을 생각하며 갈렙, 충견의 충성을 담아! 함께 찬양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14: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 이준원2018.02.26 06:58


      하나님!

      갈렙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나를 버리지 마시고
      영원토록 떠나지 마시옵소서!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시옵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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