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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론은 향로를 들고 달려갔다!
    첨부파일 4개

    누가 분수에 지나쳤던가?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


    고라의 반역 때문에 이스라엘에는 무서운 징계가 임했습니다.

    고라는 같은 레위족속으로서 아론만 대제사장의 직무을 맡는 것이 좀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고라와 아론은 사실 사촌관계입니다.

    고라는 다단과 아비람을 불러 같은 편으로 삼고 대항했습니다. 다단과 아비람은 레위족속이 아니라 르우벤 지파였는데 아마도 소외감을 느끼다가 고라에게 편승했던 것 같습니다. 르우벤 지파의 [온] 족속도 처음에는 함께 하다가 나중 아니다 싶어 제자리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고라가 주장한 것은 모세와 아론이 분수에 지나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와 아론도 고라일당에게 분수에 지나치다고 말합니다.


    [민16: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민16: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누가 분수에 지나친지 하나님께서 질서를 잡아주시어서 고라와 함께한 250명은 지진과 불 가운데서 죽고 말았습니다.

    죽은 시체들이 안고 있던 향로는 다시 거두어져 제단을 싸는 철판으로 만들어져 경고가 되었습니다.

    [민16:3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16: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민16:38]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민16:39] 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탄 자들이 드렸던 놋 향로를 가져다가 쳐서 제단을 싸서 [민16:40]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이며 또 고라와 그의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그런데 문제가 또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고라 등이 죽은것 때문에 그 편을 들었던 사람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대적하러 나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치려합니다.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라는 말은 대적했다는 뜻입니다.

    그들이 주장합니다! 너희들이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민16: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민16: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모세와 아론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판단해주셨습니다! 단호하게 판단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들을 멸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엎드렸습니다.

    [민16:43]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민16: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16: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모세와 아론은 백성들이 소요할 때, 거역할 때,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늘 엎드렸습니다.

    엎드렸다는 것은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렸다는 뜻인데 백성들에게 굴복했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얼굴을 땅에 대고 간절히 기도했다는 뜻입니다!

    민수기에는 여러번 모세와 아론이 엎드려 기도하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절대절명의 절박한 순간에도 그들은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민14: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민16:4]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민16:22] 그 두 사람이 엎드려 이르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민16: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민20:6]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모세는 하나님의 뜻이 강하시자 일단 아론에게 급한대로 향로를 들고 그 죽음의 현장으로 가라고 부탁하고 아론은 달려갔습니다!




    어떻게해서든지 사람을 살리고 구원해야한다!


    "모세가 급히 명하고 아론은 달려갔다!"

    저는 이 부분이 너무도 감동적입니다.

    지금 이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치려고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징계로 죽어가자 모세와 아론은 자기들을 대적했던 사람들을 단 한 사람이라도 살리려고 그들에게 뛰어갔습니다. 달려갔습니다!


    [민16: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민16:47]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민16:48]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죽어가는 백성들, 자신들을 공격했던 바로 그 백성들을 살려보려고 급히 달려가는 아론에게서 대제사장다운 인격을 만납니다. 그들이 징계를 받게된 것을 그럴 줄 알았다고 잘됐다고 하지 않고 그들을 살려내려는 마음에서 대제사장다운 인격을 만납니다!

    지금 전염병이 번져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수라장이었을 것입니다.

    그 죽어가는 백성들 가운데로 뚫고 들어갔습니다!

    ran into the midst of the assembly!


    산 자와 죽은 자 가운데에 선 아론

    그리고 아론은 사람들이 그렇게 죽어가고 있는 현장에서 서서 산 자와 죽은 자 가운데 섰습니다.

    거기에 섰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기도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 이 백성을 죽이시려거든 저를 먼저 죽이십시오!

    제발, 살려주십시오!

    진노를 멈추어주십시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거기까지! 멈추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을 보시고 징계를 멈추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고 해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곡히 호소한 것이었습니다.

    몸으로 막아낸 것이었습니다.

    몸으로

    목숨을 걸어 저들의 목숨을 구해달라고 기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모세의 마음을 보시고

    거기에서 형벌을 중단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백성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론은 거기까지 사명을 감당하고 회막으로 돌아왔습니다.

    [민16:49]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민16:50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모세와 아론은 죄는 미워했지만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는 참으로 대단한 영적 안목을 가지고 있었고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앙이 아니면 지켜내기 어려운 마음이었습니다. 

    그 마음! 바로 예수님의 마음임을 느낍니다. 아론에게서 예수님의 제사장적 사역의 모형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중보자의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당신의 목숨을 내어주어 인간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론도 자신의 목숨을 걸어 그들을 구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지만 다시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지만 다시 기회를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근본적으로 아론과 레위와 고라까지 포함한 레위지파는 아버지 야곱에게 철저하게 저주를 받은 지파였습니다. 인간도 아닌 잔인한 것들이라고 저주를 받은 지파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기회를 주셨고 그들이 하나님의 편에 서겠다고 결단을 내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받으셔서 그들은 제사장의 지파가 되었습니다. 한 때 저주받았던 레위 족속에서 아론과 모세와 대제사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아론과 모세도 불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때 서로 불편했던 미리암과 아론과 모세가 함께 뭉쳐 다시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라자손은 어떻습니까?

    이렇게 저주를 받아 죽은 고라 가문이 훗날 성전의 성가대가 되었습니다.

    [대하20:19]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그들은 성전을 지키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시편에 11편이나 되는 시를 썼는데 그 내용은 거의 주님의 전을 찬양하는 노래였습니다. (시편 42-49, 84-85, 87-88편 등 모두 11개)

    이미 그들의 조상이 하나님께 징계받은 것을 아는 그들, 이제는 다른 마음없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찬양하고 성전을 지켜내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특히 고라의 자손들은 시 84편에서 주의 전에서의 하루가 천날보다 낫다고 고백합니다.


    [시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시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시84: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시84: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시84: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84: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시84: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그 은혜를 찬양합니다.

    다만, 한가지 끝까지 긴장해야합니다.

    이 반역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늘 깨어 긴장해야합니다! 

    [유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무서운 심판과 징계 속에서 단 한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했던 모세와 아론의 마음!

    바로 그 간절한 심령이 우리에게도 있기 원합니다!

    영혼 한사람이라도!!

    구원하기 원하여 급히 달려갔던 그 마음! 우리의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주변에 우리의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 사랑 중의 가장 큰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 귀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도우셔서 이 영혼구원의 사명, 사랑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하소서!

    우리를 번화시켜 주소서!

    아멘!

    아멘!!


    • 이준원2017.06.20 14:44


      오 주님!
      아론과 모세의 그 영적 깊이가
      너무도 부럽습니다.
      너무도 배우고 싶습니다!

      생활과 감정에 쫒겨 살지 않게 하시고
      거룩한 심성을 잃지 않으며

      주님의 일을 위하여
      더욱 전진하는
      우리의 삶과 신앙이 되게하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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